궁금해, 여성들의 커리어! 한국여성의전화 회원 인터뷰 2편
인터뷰어 : 지수, 아라 인터뷰이 : 조아영, 홍혜선, 김기영 '궁금해, 여성들의 커리어!' 1편 잘 읽어보셨나요? 지난 1편에 이어 여성의 일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계속 나누고자 합니다. 11년 차 강사 김기영 회원, 한국여성의전화 신입 활동가 조아영 회원, 시니어 모델 홍혜선 회원의 이야기를 이어 들어보시죠. Q. 일의 원동력이 생기거나, 자긍심을 느꼈던 때가 있다면요? 기영: 교육이 끝나고 교육생의 눈동자가 변한 걸 봤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껴요. 강의할 때마다 ‘내가 선한 영향력을 하나는 행사했구나’, ‘이 사람의 삶에 돌멩이 하나는 던져 놓았구나’ 하는 마음이 들죠. 그 순간 때문에 힘들어도 강의자료를 준비하고, 새벽부터 일어나서 강의를 간답니다. 혜선: 제 원동력은 저의 만족도예요. 제 목표..
2022.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