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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논평] 여성폭력 대응체계 강화와 성평등 정책 실현을 약속한 46명의 광역단체장 후보들, 반드시 약속을 지켜라! 여성폭력 대응체계 강화와 성평등 정책 실현을 약속한 46명의 광역단체장 후보들, 반드시 약속을 지켜라! 윤석열 대통령은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정책 및 성평등 정책을 담당하는 정부 부처인 여성가족부를 아무런 대안 없이 폐지하겠다고 하였고, “여성가족부 폐지에 동의한다”라는 입장을 밝힌 후보자를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임명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 운영하고 성평등 정책을 실행해야 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과정과 결과가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이유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 5월 27~28일 이틀간 진행된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20.62%로 지방선거 역대 최고 투표율을 보였다. 그러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올라온 광역단체장 후.. 2022. 5. 31.
[행사 안내] 한국여성의전화 39주년 기념 후원 행사✨한여전 생일 카페 한국여성의전화 창립 39주년 기념 후원 행사 생일 카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22년 6월 11일, 한국여성의전화가 창립 39주년을 맞이합니다. 여러분과 함께였기에 변화를 만들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여성운동의 성과를 뒷걸음질 치게 하는 움직임 속에서도, 한국여성의전화가 더 독립적이고 견고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세요. 후원 행사 '생일 카페'에도 참여해 주셔서 변화를 일으켜 온 우리의 길을 돌아보고,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펼쳐 낼 활동을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일시 | 2022.06.10(금) - 12(일) - 장소 | 홍대입구역 5번 출구 - 행사 살펴보고 후원하러 가기 | http://me2.kr/lygad - 후원 계좌 | 하나은행 128-910002-015.. 2022. 5. 31.
어느 날 한여전에 후원한 멋쟁이 공주님이 되어버렸다?! 어느 날 한여전에 후원한 멋쟁이 공주님이 되어버렸다?! 30살, 아니 만 29살 ^^ 생일을 맞은 한빛 공주님, 감축드립니다! ⎝⍢⎠ 이한빛 a.k.a. 한빛 공주님께서 탄신일을 셀프 축하하며 스토리후원을 보내주셨는데요. 당당하고 멋진 한빛 공주님이 성평등한 일상을 보내시길, 한국여성의전화가 기원합니다! 나만의 기념일을 사람들과 함께 기억하고 한국여성의전화 여성인권 운동에 함께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 스토리 후원! 꼭 기억해주세요. * 스토리 후원이란? 기념하고 싶은 어느 특별한 날, 그 사연을 담은 기부를 해보세요. 나의 소중한 날에 대한 이야기를 후원과 함께 보내주시면, 한국여성의전화가 더 많은 이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전달해드립니다. 스토리 후원하기▶http://hotline.or.kr/pag.. 2022. 5. 30.
[화요논평]지방선거가 남았다 -유권자를 대표하는 정치인의 모습은 유권자를 닮아있어야 한다. 지방선거가 남았다. - 유권자를 대표하는 정치인의 모습은 유권자를 닮아있어야 한다. 지난 12일 국가인권위원회는 국회·지방의회를 비롯한 정치 영역에서 성별 불균형이 심각하다며 후보자 공천할당제를 의무화하라고 국회의장과 각 정당 대표에게 권고했다. 국회의원 선거 및 지방의회 의원 선거 후보자 추천 시 공천할당제를 지역구 의석에도 의무화해 특정 성별이 전체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라는 것이다. 여성할당제가 법제화된 지 20년이 되었지만 6·1지방선거의 전체 여성 후보 비율은 27.5%에 불과하다. 광역·기초자치단체장의 경우 후보 공천 시 성별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한 규정 자체가 없으며 지방자치단체장 후보 중 여성은 공천비율 자체가 낮다. 역대 여성 광역자치단체장은 단 한 명도 없으며 여성 기초단체.. 2022. 5. 27.
[여성주의스터디모임 후기]적확한 언어로 내면을 풀어낸다면 나는 더 괜찮아질 수 있을까? 매달 저녁 7시 30분에 책 읽는 페미니스트들이 모이는 여성주의 스터디 모임. 4월 를 함께 읽었습니다. 모임에서는 코로나 시대, 그리고 페미니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는데요. 회원님의 후기를 통해 함께 살펴보아요. 적확한 언어로 내면을 풀어낸다면 나는 더 괜찮아질 수 있을까? - 캐럴라인 냅의 를 읽고 쓰는 독서 모임 후기 회원 우미소 가까운 지인 중에 ‘짜증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 있다. 그는 생각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도 짜증난다고 하고, 남편이 자신을 무시해도 짜증난다고 했다. 누군가가 생각하고 싶지 않은 일을 되물었을 때 그는 휙 돌아보며 짜증나니까 그만 물어보라고 했다. 하도 그 말을 자주 들어서 생각해 보았는데, ‘짜증난다.’라는 함축어는 그저 감정적 회피의 비명일 뿐, 그.. 2022. 5. 26.
[후기] 언니의 죽음은 자살일까 타살일까? <언니가 죽었다> 5월 페미니스트 무비먼트 어느새 봄과 초여름 사이를 오가고 있는 5월, 페미니즘 영화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는 페미니스트 무비먼트가 열렸습니다. 이번에는 20대 여성의 삶과 죽음을 다룬 영화 를 함께 보고 이야기했는데요, 영화의 장면들을 사회의 다양한 측면과 연결해보며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회원님이 작성해주신 후기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볼까요? ※본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박시현 한국여성의전화 회원 영화를 보기 전, 사전 배경지식을 검색하지 않은 상태에서 는 제목을 접하고는 어떤 상징적인 내용일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진짜 죽은 거였었다. 언니가 인생의 롤모델이었던, 언니의 모든 것을 동경하고 따라(?)하고 싶어 했던 동생이 죽은 언니의 모습과 실제 생활을 따라가며 자신이 .. 2022. 5. 25.
[연대성명서]평등법 공청회에 관한 입장 평등법 공청회에 관한 입장 오늘 오전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이하 법안1소위) 차원의 평등법 공청회가 진행되었다. 제정을 찬성하는 측의 진술인들은 공청회에서 법안 전반에 대한 내용 필요성뿐만 아니라 법안에 대한 반대 의견에 대한 반론, 종교계의 오해와 왜곡 등 사회에서 이 법에 대하여 논의중인 내용의 전반을 풍부하게 다루었다. 이 법을 심사할 법안1소위 차원의 공청회에서 사전에 수렴될 의견과 자료가 충분히 제공되었다는 뜻이다. 기어코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에 차별금지법에 대한 공청회라는 이름의 자리를 열어낸 것은 차별금지법 제정의 필요성을 지치지 않고 외쳐온 시민들이다. 그러나 몇 가지 이 공청회에 관하여 짚어야하는 지점이 있다. 첫째, 국민의힘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도 전문가 의견수렴으로서 공청.. 2022. 5. 25.
아진은 천사 그 잡채 아진.. 멋지고 든든하고 최고된다.. 천사 그 잡채!! 매년 성년의 날마다 스토리후원을 보내주시는 서동인 님!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일깨워주고 자부심을 고양시키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라는 취지에 맞게 매년 새로운 이름으로 후원을 보내주시고 있습니다. 올해는 여성인권단체 활동가인 조아진 님의 이름으로 후원을 보내주셨답니다. 멋진 아진 님의 행보와 동인 님과 아진 님의 우정을 한국여성의전화가 응원합니다! 나만의 기념일을 사람들과 함께 기억하고 한국여성의전화 여성인권 운동에 함께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 스토리 후원! 꼭 기억해주세요. * 스토리 후원이란? 기념하고 싶은 어느 특별한 날, 그 사연을 담은 기부를 해보세요. 나의 소중한 날에 대한 이야기를 후원과 함께 보내주시면, 한국여성의전화가 더 많은.. 2022. 5. 24.
[참여 안내] 페미니스트 친구야, 소모임 하자! 한국여성의전화에서! 페미니스트 친구야, 소모임 하자! 한국여성의전화에서! ■ 모집 기간 : 5/20(금) ~ 5/30(월) ■ 신청하기 : https://forms.gle/g5FWHao57oEhfTAj8 ■ 신청 대상 : 한국여성의전화 정기 후원 회원 소모임을 소개합니다! 📜 페미로 : 여성주의판례읽기모임 ● 활동 주기 | 월 1회 모임 진행 ● 활동 장소 | 온·오프라인 모임 ● 모임 일시 | 추후 안내 여성주의 시각으로 여성폭력 사건의 판례를 함께 읽어요. 법이 낯설어서 망설여지시나요? 판례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여성폭력 사건에 제대로 된 판결문이 나오는그날까지, '페미로'와 함께해요! ■ 활동 후기 보기 : http://hotline.or.kr/member_activity/73959 🔨생활형 맥가이버 : 생맥 ●.. 2022. 5. 20.
[연대성명]아직 공청회 날짜도 잡지 못하는 법사위에 부쳐 의미없는 제정 공회전을 중단하라 아직 공청회 날짜도 잡지 못하는 법사위에 부쳐 의미없는 제정 공회전을 중단하라 오늘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위해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차별금지법에 대한 공청회 날짜를 확정할 것을 박주민, 이수진 의원이 재차 요구하였다. 그러나 박광온 법제사법위원장은 이전과 다를바 없이 여야 간사 협의를 진중하게 할 것을 권고하며 논의를 마무리지었다. 법제사법위원회가 ‘공청회 일정 요구’와 ‘협의 권고’라는 쳇바퀴만 돌고 있는 것은 법제사법위원장인 박광온 의원이 스스로의 결단없이 여야 간사에게 책임을 떠밀고 있기 때문이다. 공청회 개최는 이미 지난 4월 26일 법사위 전체회의 의결을 거친 사안으로, 여야 협의를 적극 나서서 추진하고 공청회를 진행시킬 책임은 그 누구도 아닌 박광온 법사위원장에게 있다... 2022. 5. 20.
[참여 안내]한국여성의전화 신입회원과 함께하는 '2022 지방선거 톺아보기 회원 모임' 🖐한국여성의전화를 더 알아가고 싶은 회원님! 회원으로 가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한국여성의전화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은 분도, 가입한 지는 좀 지났으나 한국여성의전화에 어떤 활동이 있는지, 어떻게 참여하는지 몰라 아쉬워하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은 ❗주목❗ 신입회원과 함께하는 '2022 지방선거 톺아보기 회원 모임'에 한국여성의전화를 더 자세히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른 회원분들과 함께 한국여성의전화를 속속들이 파헤쳐봐요! 🖐지방선거 이야기할 곳을 찾고 있는 회원님! 지방선거(6월 1일, 사전투표 5월 27일-5월 28일)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연이어 발생하는 지방자치단체장에 의한 여성폭력 사건을 어떻게 멈출지, 성평등한 지역사.. 2022. 5. 20.
[이슈토크] 무고죄 강화? 진짜 필요한 것은 강간죄 개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당시 청년정책이라며 무고죄 강화를 공약했습니다. 그것도 성폭력특별법에 신설하겠답니다. 법무부는 인수위원회에 무고죄 강화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폭력으로 고소고발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은 왜 ‘청년’ 정책이 된 것일까요? 성폭력을 인정하거나 불인정해온 수사와 재판과정의 기준은 무고죄와 무슨 관계였을까요? 궁금한 것을 모두 사전질문하시면, 패널들이 속시원히 이야기 나눕니다. 무고죄 강화? 진짜 필요한 것은 강간죄 개정! 둘다 놓치지 않고 짚어보겠습니다. ☑️ 일시 _ 2022년 6월 9일(목) 19:00 ☑️ 참여 방법 ▶️ https://bit.ly/강간죄개정연대이슈토크 (자료집, 유튜브 링크는 사전 공유 예정입니다) ☑️ 사회 _ 김다슬 (한국여성의전화) ☑️ 패널.. 2022. 5. 17.
['뜨거운 시선' 후속모임x정책수다회] '여성혐오'로 치러진 대선 그 후 3개월, 이제는 지방선거다! 참여 안내 지난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여느 때보다 차별과 혐오로 점철되어 치러졌습니다.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고 언급한 대선 후보의 당선으로 한국의 성평등 정책과 추진체계가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다가오는 2022 전국동시지방선거(이하 지선)는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이에, 이번 '뜨거운 시선' 후속 모임을 통해 우리가 주목해야 할 여성폭력 및 성평등 이슈는 무엇인지, 지역 후보의 공약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볼지, 지역의 성평등을 위한 실천활동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 일시 : 2022.5.27(금) 저녁 7시 📢 장소 : 온라인 (ZOOM) 📢 대상 : '뜨거운 시선' 참여자 및 지방선거에 관심 .. 2022. 5. 17.
[연대 성명] 왜곡된 성 인식 집합체,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은 즉각 사퇴하라!윤석열 대통령은 연속된 인사실패에 책임 있게 조처하라! 왜곡된 성 인식 집합체,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은 즉각 사퇴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연속된 인사실패에 책임 있게 조처하라! 언론에 따르면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1996년 검찰주사보 시절 여성에 대한 추행, 2012년 검찰 사무관 시절 여성 직원에 대한 직장내 성희롱으로 인사처분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또한 윤 비서관이 2002년, 2004년 펴낸 시집에서는 여성을 성적대상화하거나 대중교통에서의 성추행 범죄를 ‘사내아이들의 자유’로 묘사하는 등 왜곡된 성 인식을 드러냈다. 총무비서관은 대통령실의 재무와 인사업무를 담당한다.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에는 조직의 인사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에서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의 처리와 소속 구성원의 성희롱·성폭력 관련 고충에 대한 상담·처리를 하도록 되어.. 2022. 5. 16.
[후기] <스토킹처벌법 제정 1년, 평가와 과제> 토론회 4월 2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스토킹처벌법 제정 1년을 기념하여 한국여성의전화와 국회 여성아동인권포럼이 공동 주최한 토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 본 토론회에는 약 170여 명의 여성폭력 관련 시설 종사자, 전문가,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하였습니다. 토론회에서는 사전에 진행한 포커스그룹인터뷰(이하 F.G.I)와 현장 지원 사례를 통해 당사자의 목소리로 피해 현실을 전하고 2021년 11월에 입법 예고된 스토킹보호법 제정안 평가, 스토킹처벌법이 피해자 지원 현장 및 수사 현장에 미친 영향과 한계, 피해자의 인권 보장을 위한 지원 체계 보완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토론회는 좌장을 맡은 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의 진행으로 발제와 토론.. 2022.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