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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권 활동/후기·인터뷰

따끈따끈 2019 세상을 바꾸는 한국여성의전화 제32차 정기총회

by kwhotline 2019. 1. 28.

따끈따끈 2019 세상을 바꾸는

한국여성의전화 제32차 정기총회



적당히 춥고 미세먼지 깨끗한 1월24일 목요일.

전국 25개 지부 대의원과 본부 정회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성의전화 제32차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2018년 뜨거웠던 '#미투운동'의 흐름 속에서, 한국여성의전화는

'제대로 된 여성폭력에 대한 국가시스템 구축'

'성평등 관점의 가정폭력·데이트폭력 개념 대중적 확산'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통합적 자립지원 모델 제시'

'조직 이미지 제고 및 재정 안정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및 실행' 

'구성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2019년 한국여성의전화의 중점 사업방향은 크게 다섯 가지로,

'여성폭력대응체계 개선 및 피해자의 다각적 권리 확보 운동 전개' 

'당사자와 함께 하는 여성폭력인식개선 문화사업 실행'

'전국 지부조직 강화 및 회원활동 활성화'

'더 깊게, 더 널리, 더 자주_신뢰를 쌓는 소통방식 정착' 

'여성폭력피해자 통합적 자립지원 모델 제시'하는 것 입니다.



이에 여성폭력 관련 법 제·개정, 정책 감시 활동의 일환으로
수사 및 재판과정에서의 인권침해 사안 대응 
여성폭력 피해자의 배상권 확대 운동 
무고 및 역고소 대응 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또한 가정폭력 생존자가 직접 만드는 
문화공연을 통해 가정폭력의 현실을 알리고,
가정폭력을 용인하는 사회인식을 바꿔나가고자 합니다.
가정폭력 피해여성 자립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통합적 자립지원 모델을 개발하여
지속적인 정책제안 활동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평등의 조건을 만드는 한국여성의전화 구성원들의 약속'으로

모두를 위한, 누구나 존중 받는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해
한국여성의전화 구성원 모두는 꾸준한 평등의 조건을 만들기로 약속했습니다. 

 선언식에서는 지난 해 평등문화를 만들기 위한

 일년동안 우리의 노력을 되돌아보고,

"평등의 조건을 만드는 한국여성의전화 구성원들의 10가지 약속"
을 발표하였습니다.
<"평등의 조건"을 만들어가는 2019년 한국여성의전화>
를 함께 외치며 보다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를 위한, 세상을 변화시킬 한국여성의전화 !

2019년에도 함께 해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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