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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죄 구성요건의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형법 제297조 강간죄의 구성요건을 폭행∙협박에서 ‘동의’로 형법 제297조 강간죄의 구성요건을 폭행∙협박에서 ‘동의’로 ● 일시 _ 2019년 9월 18일(수) 오전 11시● 장소 _ 국회 정문 앞● 주최 _ ‘강간죄’개정을 위한 연대회의● 사회 _ 김민문정(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 순서 - 발언 1. ‘강간죄’개정을 위한 연대회의 활동 보고 및 향후 활동 계획 ............................................................................김영순(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2.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강간죄 구성요건을 ‘동의’ 여부로 개정하라 .....................................................................박아름(한국성폭력상담소 성문화운동팀) 3... 2019. 9. 18.
9차 페미시국광장 안내 <‘성착취’카르텔 박살내자! -대한민국은 거대한 룸살롱인가?> [9차 페미시국광장/9.20/6시 30분/동화면세점 앞] ‘성착취’카르텔 박살내자! -대한민국은 거대한 룸살롱인가? 경찰은❗️알선업자에게 돈을 받고 단속 정보를 알려주고 직접 성매수를 하는 것도 모자라 업소를 운영하고, 검찰은❗️ ‘성착취’ 사건 축소•은폐하고,언론은❗️젠더감수성 없는 자극적인 기사와 더불어 성’접대’에 앞장서고,클럽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은❗️여성을 물건처럼 전시하고 이를 이용해 장사를 하고‼️여성착취로 쌓아올린 ‘성매매’ 공화국!우리가 살아갈 방법은 이 세계를 부수는 일 뿐입니다!9월 20일, 페미시국광장에서 만납시다.일시: 2019년 9월 20일 오후 ⭐️6시 30분⭐️장소: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내용: -6시 30분~7시: 발언-7시~7시 10분: 퍼포먼스-7시 10분~8시: 행진(종.. 2019. 9. 18.
한국도로공사는 1,500명 요금수납원 여성노동자들을 본래의 자리에 직고용하라! 한국도로공사는1,500명 요금수납원 여성노동자들을본래의 자리에 직고용하라! 지난 8월 29일 대법원은 한국도로공사가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여성노동자들에 대해 불법파견으로 판단하고 직고용하라고 판결했다.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한국도로공사는 서둘러 요금수납원들을 자회사로 고용하고 이를 거부하는 1,500명을 해고한 바 있다. 대법원 판결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는 요금수납원 여성노동자들의 직고용 방침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지난 9일 한국도로공사가 발표한 직고용 방침은 상식을 뛰어넘는 것이었다. 요금수납업무를 하는 여성노동자들에게 직고용으로 하게 되면 버스정류장, 졸음쉼터, 고속도로 법면 등 환경정비 업무를 주겠다고 했다. 불법파견 판정을 받은 노동자에게 직고용 시 다른 업무를 주겠다는 것은 고용을 거부하는 것과 같.. 2019. 9. 11.
성폭력 유죄 확정 판결 이후 남은 과제 #안희정은_유죄다 성폭력 유죄 확정 판결 이후 남은 과제#0성폭력 유죄 확정 판결 이후 남은 과제#안희정은_유죄다 #가해자는_감옥으로 _피해자는_일상으로#19월9일 오전, 대법원은 상고를 기각하고 성폭력 가해자 안희정의 유죄를 확정했습니다#2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3사법부의 판결만으로 피해자가 일상을 단번에 되찾을 수 없다는 것을요“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2차 가해로 거리에 나뒹구는 온갖 거짓들을 정리하고, 평범한 노동자의 삶으로 정말 돌아가고 싶습니다. 제발 이제는 거짓의 비난에서 저를 놓아주십시오.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2019.9.9.안희정 성폭력 사건 상고심 판결 기자회견, 피해자 발언 중#4성폭력 피해자에게는 의심과 비난의 시선이 여전히 쏟아지고“그러게 왜 옷을 그렇게 입고 다녀?” “한 번.. 2019. 9. 11.
전국 방방곡곡 찾아가는 지부조직 컨설팅! [2019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단단한 조직 함께 만들기] 전국 방방곡곡 찾아가는 지부조직 컨설팅! 2019년은 지부 조직 강화의 해입니다. 올 해 한국여성의전화는 전국 지부와 함께 여성의전화 정체성과 운동방향을 재확인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조직이 되고자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단단한 조직 함께 만들기-지부 조직점검 및 찾아가는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8월 2일 목포지부를 시작으로 청주, 울산, 강화, 서울강서양천, 수원, 대구, 김해지부 컨설팅을 마쳤습니다. 컨설팅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솔하게 지부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고, 논의하며 희망을 찾아가는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또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나누며 새로운 활동들을 꿈꾸는 설레는 시간이었습니다. 컨설팅이 끝나고 소감을 .. 2019. 9. 10.
[후기]2019 E.L.F 여성주의 상담 강화 직무연수 2019년 9/4(수)~9/6(금) 여성주의 상담 강화 직무연수가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됐습니다. 강릉, 광명, 광주, 대구, 부천, 성남, 수원, 시흥, 안양, 울산, 익산, 전주, 창원, 천안 등 전국에서 모인 활동가들이 함께 보낸 2박 3일간의 이야기를 만나봅시다! 직무연수를 가기 전 여름의 끝자락에 전국 지부 활동가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상담을 하며 평소에 느꼈던 어려운 지점들과 활동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다는 생각에 말입니다. 첫째 날 오리엔테이션은 모카 전주여성의전화 활동가의 진행으로 시작됐습니다. 색깔 별 쪽지를 교환하며 많은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자유롭게 자기소개를 하며 약간의 긴장을 해소하며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닷 한국여성의전화 여성인권상담소 활동가의 강의는 여.. 2019. 9. 10.
[후기] 9차 페미시국광장 <일상의 남성카르텔 우리가 부순다> 9차 페미시국광장 다시 쓰는 정의! 검찰・경찰개혁, 여자들이 한다! 9월 6일(금) 저녁 7시 “일상의 남성 카르텔, 우리가 부순다!“라는 주제로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8차 페미시국광장이 열렸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궂은 날씨였지만 150여 명의 시민이 함께 한 가운데 김지혜(한국여성노동자회 사무처장), 배진경(한국여성노동자회 대표)의 사회로 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 순서는 서울여성노동자회 신상아 활동가가 다섯 가지 주제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일상의 남성카르텔이 낱낱이 드러났습니다. 첫 번째는 외모품평에 관한 것으로 나 일하러 갔는데 화장 좀 해라, 부서의 꽃이다. 각선미가 죽인다, 어딜 고치면 낫겠다. 살 빼라, 피부 관리해라, 구두 신어야 예뻐 보이지, 화장 안 하면 어디 아프냐 등등의 .. 2019. 9. 10.
"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폭력 이제는 끝내자!" - 전 충남도지사 안희정 성폭력사건 상고심 판결 기자회견 지난 9월 9일 오전 11시, 전 충남도지사 안희정 성폭력사건 상고심 판결 기자회견이 대법원 정문 앞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안희정 성폭력사건 상고심에서 상고 기각 판결을 받아 유죄가 확정되었습니다. 기자회견에는 최종판결까지 554일간 함께 싸워 온 안희정성폭력사건공동대책위원회와 피해자 변호인단, 그리고 이 싸움을 지지하고 연대했던 여성 시민들이 함께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는 함께 만든 승리의 의미를 나누고, 한편으로는 우리 사회에 남겨진 숙제들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발언문과 기자회견문으로 기쁨의 현장을 함께 느껴보세요! 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폭력 이제는 끝내자! ● 일시 _ 2019년 9월 9일(월) 오전 11시 ● 장소 _ 대법원 정문앞 (서초역 5번출구) ● 주최 _ 안희정성폭력사건공동대책위.. 2019. 9. 10.
우린 세상을 구할 수 있다. 알지? 우린 세상을 구할 수 있다. 알지? 한국여성의전화 2019년 1/4분기 문자후원 후기 나눔 │ 한국여성의전화 교육조직국 #metoo 운동이 연일 이어진 2018년을 보내고, 2019년을 맞이했다. 한 명 한 명의 의지가 담긴 문자 후원이 쌓인 것처럼, 일상에서의 투쟁들이 쌓여 기분 좋은 승리를 이끌어 낸 2019년. 지금까지 싸워온 서로를 응원하고, 축하하는 문자들이 속속들이 도착했습니다. [2019년 새해 복 많이]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5님) (**07님) (**79님) (**21님)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55님)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올해 더 나은 나날을 만들어주시길 (**23님) ▶ 오는 2019년에는 더욱 성평등한 사회가 되길 바라며 (.. 2019. 9. 6.
제7차 페미시국광장 안내 <'국산 아동' 유통 사이트 처벌하라! - 초범이라 기소유예, 반성해서 기소유예, 검찰을 규탄한다!> '국산 아동' 유통 사이트 처벌하라!- 초범이라 기소유예, 반성해서 기소유예, 검찰을 규탄한다! 해외에 서버를 둔 포르노 사이트들은 피해자가 존재하는 피해 촬영물을 ‘국산 야동’이라는 이름으로 유통시켜 수익 구조를 만듭니다. 작년 6월,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는 끊임없이 반복되는 피해의 사슬을 끊고자 126개의 포르노 사이트 운영자들을 고발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이 범죄의 정범으로 밝혀진 자들에게 터무니없이 적은 형량을 내렸습니다. 한술 더 떠, 수사 과정에서 검거된 유포자들에게 “초범이라서”, “반성해서” 기소유예를 내린다는 검찰의 불기소 이유서는 가해자를 감싸는 변호인 의견서와 헷갈릴 지경입니다.촬영물 유포를 막기는커녕 죄가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검찰을 뒷배로 둔 포르노 사이트의 운영자들은 피해자들의.. 2019. 8. 29.
[추모성명] 우리는 고(故) 윤정주님의 뜻을 이어 성평등한 미디어,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해 계속 나아갈 것이다. [추모성명]우리는 故 윤정주님의 뜻을 이어 성평등한 미디어,차별 없는 세상을 향해 계속 나아갈 것이다. 故 윤정주 님은 1999년부터 한국여성민우회에서 활동하면서 성평등한 미디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케이블 오락채널들이 우후죽순 설립되던 시기에는 방대한 유료방송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면서 성차별적인 프로그램을 퇴출시키기 위한 활동을 하였으며, 수많은 사회적 국면에서 주요 언론에 대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바른 시선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였다. 여성연예인의 인권을 위해 싸워왔으며, 상업화의 물결 속에서 지상파의 공적역할을 더 푸르게 만들고 싶었던 활동가이기도 하다. 또한 방송심의 현장에서 성평등 가치가 반영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양성평등조항이 있었음에도 .. 2019. 8. 20.
6차 페미시국광장 안내 <분노의 행진> 제6차 페미시국광장검경개혁 여자들이 한다! 2018년05월17일 경찰청장 발언“오늘부터 여성 악성범죄에 대해 100일간 특별단속을 시행할 예정”2018년 10월26일 검찰총장 발언 “접근금지 대상자에 대해 앞으로 세밀하게 통제할 수 있는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2018년12월06일 청와대 발언“여성가족부를 포함한 정부에서도 가정폭력을 당하는 모든 피해자들과 가족분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여성살해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경찰을 비롯한 정부는 수차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그러나 그 어떤 대책도 여성살해를 멈추지 못하고 있습니다.여성들은 여전히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계속되는 살인과이에 대한 미흡한 대책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국가가 여성폭력을 방치하는 동안여성은 최소 이틀에 한 번씩 살.. 2019. 8. 19.
[후기] 5차 페미시국광장 '여성을 위한 검찰은 없다! 검찰개혁 우리가 한다' 5차 페미시국광장 “여성을 위한 검찰은 없다검찰개혁, 우리들이 한다!” 8월 9일(금) 저녁 7시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5차 페미시국광장이 열렸습니다. 주제는 "여성을 위한 검찰은 없다, 검찰개혁, 우리들이 한다!" 였습니다. 100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성폭력상담소 한소망 활동가의 사회로 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 광장브리핑은'여성폭력 근절에서 검찰은 무엇인가?'를 주제로한국성폭력상담소 이미경 소장님의 발언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미경 소장님은 먼저2018년 한 해, 전국 170개 성폭력상담소에서총 241,343건의 성폭력 상담이 이루어졌지만,대검찰청의 자료에서는 2017년 고소된 성폭력 건 수는 고작 32,824건에 불과함을 말하면서.이 중에서 기소가 된 건은 14,365건. 46%였다며성폭력.. 2019. 8. 19.
든든한 동료, 윤정주 활동가를 보내며 [든든한 동료, 윤정주 활동가를 보내며] 여성운동과 미디어운동에 헌신해온 윤정주 한국여성민우회 활동가가 2019년 8월 8일 우리 곁을 떠났다. 윤정주 활동가는 20여 년 간 미디어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평등한 미디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달의 나쁜 프로그램 상', '성평등적 관점의 방송심의 가이드라인', '여성연예인인권지원센터', ‘대중매체 양성평등 모니터링 보고서’ 등 한국여성민우회의 미디어운동본부가 해온 일들 대부분이 그의 손을 거친 것이었다. 그의 분주하고 고단한 삶에 기대어 우리 사회의 미디어가 조금은 나아졌다고 믿는다. 그럼에도 고인의 뜻을 왜곡하여 모독을 서슴지 않는 자들이 있다. ‘품격’과 ‘음모’와 ‘오독’의 세계에서는 자명한 것도 보이지 않는 모양이다. 윤정주 .. 2019. 8. 14.
가습기는 누가 고친 건가요? - 신규 회원소모임 ‘생활형 맥가이버’ 네 번째 만남 후기 가습기는 누가 고친 건가요? (부제 : 아무도 생선님을 기억 못 하다) - 7월 30일, 신규 회원소모임 ‘생활형 맥가이버’ 네 번째 만남 후기 박중헌(한국여성의전화 회원) 생맥(생활형 맥가이버) 단톡방에 회원은 무려 9명이나 계시지만 모임의 일정을 잡는 것은 로또 5등에 맞는 것보다도 어려웠습니다. 가뭄에 비 소식이 아니라 장마에 해 소식처럼 우리 단톡방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실 신규 회원님 한 분이 뙇!!!!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저는 풍악을 울렸습니다. 회의실로 들어서니 새로 오신 펴란님은 제가 한국여성의전화 회원 ‘F 캠프’ 때 뵈었던 분이라 두 배로 반가웠어요. 정님이 바쁘셔서 저희 셋은 잠시 근황 토크를 하는데, 페스티벌 킥에서 펴란님이 저를 봤다고 해서 왜 아는 척 안 하셨냐고 그랬어요. 그런.. 2019.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