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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권 활동/후기·인터뷰

피해자들이 숨지 않고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를 위해, <살릴 수 있었던 여자들> - 여성주의스터디모임 1월 후기

by kwhotline 2022. 3. 17.

1월의 책은 <살릴 수 있었던 여자들>로 미국 내 가정폭력과 그를 대응하는 기관들을 연구한 작가가 발견한 사례와 분석으로 이루어진 수필집입니다!

 

이날 발제와 토론에서는 가정폭력의 사회 구조적 원인과 피해자를 지원할 방법, 쉼터의 미래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뤘습니다.

 

회원들이 모임에서 나눈 말을 소개합니다.

 

생존자들이 숨지 않고 안전을 보장받고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

 

가해자 처벌에 더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이와 함께 많은 모임 구성원들이 인상 깊다고 한 문장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우리는 왜 피해자가 가만히 있느냐고 물어서는 안 된다. 그보다 내가 보기에 더 나은 질문은 어떻게 우리가 이 사람을 보호할까이다.”

- 1장 로키와 미셸의 사례 -

 

모임에 참여한 회원분들과 함께 2월의 책 <코로나 시대의 페미니즘>을 정하고 소모임은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2월에도 더 알찬 내용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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