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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권 활동/후기·인터뷰

당신의 손에 흐르던 따뜻한 느낌 '정다지기 여행'

by kwhotline 2013. 8. 30.

당신의 손에 흐르던 따뜻한 느낌

'정다지기 여행'

 

 

 

   한국여성의전화는 매년 한 번씩 회원님들과 '정다지기 여행'을 떠납니다. 날씨 좋고 물 좋고 공기 좋은 날, 더 없이 소중한 회원님들과 더욱 단단한 정을 다지는 여행인데요. 8월 24일 토요일, 한국여성의전화는 경기도 파주에 있는 '쇠꼴마을'로 훌훌 떠났습니다.

   이런 저런 업무에 바빠 회원님과 조용히 차 한 잔 할 수 없었던 수많은 시간들... 우리 한국여성의전화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것은 바로 회원님들의 사랑과 격려라는 점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경기도 파주에 있는 한적한 '쇠꼴마을'로 떠난 정다지기 여행은 활동가와 회원님의 사이를 좁히고, 쌓이기만 했던 피로를 모두 날려버릴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자! 지금부터 짧고도 진했던 여행 속으로 들어가보실까요? ^^

 

 

 

 

 

미니 운동회를 시작하기 전 모두 손을 잡고 준비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손을 잡은 모습이 감동적이예요! 서로가 더욱 가까워지는 손길이 이렇게 시작됩니다! ^^

 

 

 

쇠꼴마을로 떠나요~ ^^

 

 

쇠꼴마을에 있던 그네예요! 하늘 높이 훨훨 날아갑니다~ ^^

 

 

이렇게 예쁠 수가 있을까요? 어느 회원님께서 손녀를 데리고 오셨어요! 여행 내내 사람들의 기쁨이 돼주었던 밝은 친구가 벌써부터 그립습니다! ㅠㅠ

 

 

미니운동회를 진행해주신 이동하 선생님, 박수진 선생님! 뜨거운 햇볕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그 자리를 더욱 뜨겁게 달궈주신 열정에 감동 받았습니다! ^^

 

 

밝게 웃으시는 여러분의 모습에 스트레스가 확~~ 날아갑니다! ^^

 

 

열띤 응원을 펼치시는 한국여성의전화 가정폭력 상담소장님 고미경 선생님, 성폭력 상담소 소장님 이화영 선생님!

 

 

미니운동회 심사를 맡으신 손명희 공동대표님, 정춘숙 상임대표님, 고경해 선생님이십니다. ^^

 

 

아자아자! 오래오래 넘겨라! 줄넘기 대회!

 

 

 

앗!! 줄넘기에 발이 걸리는 절묘한 순간 포착!!

 

 

 

 

 

 

영차! 영차! 이보다 더 불타오를 수 없다! 한국여성의전화 표 줄다리기!!

 

 

경기는 즐겁게! 심사는 냉철하게! 매의 눈을 빛내시는 고경해 심사위원님!

 

 

한국여성의전화에서 귀여움을 맡고 계신 나리 선생님과 서경남 선생님! ^^ 깜찍해용!

 

 

우리 상 받았어요~! ^^

 

 

숯불 바베큐와 함께 한 점심! 이후에는 수박타임이 이어졌습니다~!

 

 

비치볼을 불고 계신 송란희 사무처장님! 뜨거운 열정을 불어넣어주세요! 팍팍!

 

 

수영장에서는 한 치 양보도 없는 수구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누가 이겼을까요??

 

 

웃는 얼굴은 다른 사람들도 기분 좋게 하지요~ ^^

 

 

햇빛도 맑고 물도 맑고! 웃음이 절로~! 

 

 

미꾸라지 잡기 체험도 했답니다! ^^ 회원 자녀분은 무려 20마리 넘게 잡았답니다!

 

 

 

여행 막바지에는 참가하신 모든 분들께 기념품을 나누어드렸어요! 예술작품 저리가라! 아름다운 무늬가 그려진 식탁매트! 오늘 여행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마지막이란 아쉬움을 간직하며!

 

 

 

 

내년 정다지기 여행에서 또 만나요! ^^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정다지기 여행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앞으로도 저희 한국여성의전화와 더욱 진하고 따뜻한 정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만나요, 여러분! ^^

 

 

작성 : 기획홍보팀 윤민지(ymj@hotlin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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