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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8

2017년 '뜨거운 시선 '페미니스트 ‘정치’특강 2강 후기 ‘여성’대통령 박근혜를 넘어, 미래의 정치를 위하여 경은_한국여성의전화 기자단 2월 9일 늦은 7시, 한국여성의전화가 주최한 여성주의집중아카데미 에서 “‘여성’대통령 그 후, 젠더 정치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강연이 열렸다. 이진옥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을 통해 보인 한국의 젠더 정치 담론과 그 미래의 방향에 대해 열띤 강의를 들려주었다. ‘여성’대통령 박근혜? 박근혜는 여러모로 최초의 사람이다. 그 중에서도 최초의 ‘여성’대통령이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름이다. 박근혜가 사용한 ‘여성’이라는 수식어는 당선을 위한 일종의 전략이었다.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 측은 여성 리더는 선진화의 지표이며, “섬세함과 감성을 갖춘” 여성적 리더십이 대한민국에 필요하다며 당선의 정당성을 설명하기도.. 2017. 2. 15.
[토론회] 데이트폭력 피해 당사자 지원정책,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 데이트폭력 피해 당사자 지원정책, 이대로 좋은가 한국여성의전화는 2016년 9월 12일부터 9월 21일까지 10일 동안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데이트폭력의 실태를 파악하여 데이트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데이트 관계 경험이 있는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10월 5일 수요일 오후 2시, 라는 주제로 데이트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및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토론회는 한국여성의전화 활동가들의 실태조사 결과 분석을 기반으로 한 발제를 시작으로 이은의 변호사, 경찰청 형사과 장재혁 경정, 연세대 성평등센터 연구의원 최지나, 여성가족부 권익정책과 최혜민 등 피해 당사자 지원정책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 성폭력상담소.. 2016. 11. 15.
팔자대로 사는 독박골 생활기 팔자대로 사는 독박골 생활기 은총|한국여성의전화 기획홍보국 “스물네 살에 취직하겠네. 거기에서 오래 있을 것 같은데?”“무슨 소리죠. 전 여기 오래 있을 거예요.” 3년 전, 인문학공동체에서 처음 사주풀이를 받았을 때 오갔던 대화다. 당시 나는 그곳의 먹고, 자고, 싸고, 책 읽고, 글쓰기만 반복하는 간소한 생활이 꽤 마음에 들었던 상태였다. 이 공동체에 뼈를 묻겠다는 호언장담에 풀이를 해주시던 선생님이 일침을 놓았다. “너 그런 팔자 아니야.” 그리고 2015년 초여름, 독박골에서 고립생활중인 20여명의 활동가들과 함께하게 되었다. 잊어버리고 살았는데, 24살에 취직하게 된다는 말이 들어맞았다는 사실이 문득 떠올랐다. 하지만 ‘결국 팔자대로 되었다.’라고 단언하기에는 묘하게 어긋난 구석이 있다. 내 팔.. 2016. 3. 2.
2030 실용연애특강 사랑에도 공부가 필요하다! 2030 실용연애특강 사랑에도 공부가 필요하다! 완두|한국여성의전화 성폭력상담소 2015년 가 더 깊고 예리한 이야기로 다시 돌아왔습니다.올해는 사랑/관계/결혼을 둘러싼 개인과 사회의 언어·사고·감정‧행동을 여성주의적 해석을 기반으로 성찰해보는 시간으로 꾸몄습니다. 토론으로 참여자들 서로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점검해 보면서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관계 맺기에 대한 각자의 고민과 아이디어를 나눴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연애관계 속 머리 아픈 공식을 깨는 “설치고, 말하고, 떠들고, 생각하는” 매력적인 이들과 함께했던 현장의 목소리를 공개합니다. 1강 너의 연애, 나의 사랑은 왜 항상 다른가? : 관계를 잘 맺는다는 의미에 대해 5월15일 (금) 7시 한채윤_비온뒤무지개재단 상임이사 이날 강사님은 .. 2016. 3. 2.
공부하는 여자들 공부하는 여자들 47기 여성상담전문교육,제3기 폭력예방교육강사 양성교육 심화과정,2030실용연애특강 - 사랑에도 공부가 필요하다,18기 성폭력전문상담원 교육,'설치고 말하고 떠들고 생각하는' 여자들은 공부를 한다.해답이 아니라, 질문을 궁리하는 이 여자들을 소개한다. 010203 2030실용연애특강 - 사랑에도 공부가 필요하다 18기 성폭력전문상담원 교육 47기 여성상담전문교육(가정폭력전문상담원 교육) 01020304 제3기 폭력예방교육강사 양성교육 심화과정 폭력예방교육강사 워크샵 2016. 3. 2.
한국여성의전화에서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한국여성의전화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여성의 삶과 인권, 글쓰기에 관심을 가진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여성인권 관련 다양한 활동과 현장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활동기간: 2016년 3월 ~ 2017년 2월까지 접수기간: 3월 1일(화) 까지 지원분야: 취재기자, 영상기자(사진, 동영상, 만화, 일러스트 등) 지원자격: 20대 지원서류: 지원서 1부(별도 양식 있음) - 취재기자: 여성인권 관련 자유형식 글 1편 - 영상기자: 응모 분야에 해당하는 본인의 작품 1편과 작품에 대한 설명 A4 반장이내 -위 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hotline@hotline.or.kr) 활동내용 1. 한국여성의전화 행사 취재 및 월1회 기획회의 참석 (필참) 2. 3월 위촉식,.. 2016. 2. 3.
한국여성의전화에서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여성의 삶과 인권, 글쓰기에 관심을 가진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여성인권 관련 다양한 활동과 현장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활동기간: 2016년 3월 ~ 2017년 2월까지 접수기간: 3월 1일(화) 까지 지원분야: 취재기자, 영상기자(사진, 동영상, 만화, 일러스트 등) 지원자격: 20대 지원서류: 지원서 1부 (지원서 양식 다운받기) 취재기자-여성인권 관련 자유형식 글 1편 영상기자-응모 분야에 해당하는 본인의 작품 1편과 작품에 대한 설명 A4 반장이내 위 서류를 자유형식으로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hotline@hotline.or.kr) 1. 한국여성의전화 행사 취재 및 월1회 기획회의 참석 (필참) 2. 3월 위촉식, 하반기 모꼬지(MT) 참석 3. 여성.. 2016. 2. 3.
활동가는 햇살을 먹고 산다 햇살 햇살 햇살~ 활동가는 햇살을 먹고 산다 본부의 활동가들은 바쁘다. 매우 바쁘다. 여성에 대한 폭력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살고있기에, 바쁜 하루하루는 어찌보면 활동가들의 숙명인 것도 같다. 하지만 바쁜 일상이라는 숙명은 심각한 문제를 포함한다. 무엇을 고민하거나 생각할 시간조차 없을 경우, 운동은 돗 잃은 배처럼 방향을 잃고 표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란희 처장은 말했다. 다양한 운동과 만나봐야 한다고. 춘숙 대표는 말했다. 활동가들이 사회학, 경제학을 공부해야 한다고. 화영 소장은 말했다. 나에게 무엇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유연 국장은 말했다. 운동의 방향을 고민하고 분석하는 공부를 한지가 얼마나 오래되었는지에 대해서. 이런 고픔들은 다양한 운동을 만나고, 운동의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필요.. 2012.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