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권 이슈/대응 활동31 아내를 살해한 가정폭력 가해 남편의 강력한 처벌을 원합니다! * 본 사건은 SBS 의 '이별 살인 편'에 방영됐던 사건입니다. “나는 남편의 폭력에서 벗어나 아이들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키우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살고 싶습니다.” - 故 김영희(가명)씨의 진술서 중에서- 2013년 5월 4일 새벽 故김영희씨는 그동안 자신에게 끊임없이 폭력을 가했던 남편으로부터 목이 졸려 살해를 당하면서 기나긴 가정폭력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가정폭력 피해자들은 종종 “내가 죽거나 그 놈이 죽거나 둘 중에 하나가 죽어야 이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 말처럼 피해자 故김영희(가명)씨는 결국 남편의 손에 죽임을 당한 후에야 가정폭력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故김영희씨는 지난 1998년 목사인 남편과 결혼 이후 끊임없는 폭력에 시달렸습니다. 일.. 2013. 9. 4.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