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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권 활동/후기·인터뷰

한국여성의전화 제 28차 정기총회

by kwhotline 2015. 1. 19.

한국여성의전화 제 28차 정기총회

- 2014년 사업보고와 2015년 계획발표, 신임대표를 선출하다-

 

 

 

한국여성의전화의 초대 원장 김희선 전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약 200여 명의 정회원과 지부 대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가득 채웠습니다. 

송란희 사무처장이 성수보고 후 2014년 사업보고와 2015 사업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15년 새롭게 선출된 공동대표 세 사람입니다. 고미경, 손명희(연임), 오영란 공동대표는

우레같은 박수로 대의원, 정회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한국여성의전화의 새 대표가 되었습니다.  

 

 


 

 

2부 '연대의 밤'에서는 활동 시상 및 공로상 시상이 있었습니다.

회원조직강화상은 청주여성의전화가, 인권운동상은 대구여성의전화가, 

민들레상은 김해여성의전화가, 회원모임상은 천안여성의전화 베리타스가, 

상근활동가상은 영광여성의전화 박빛나 활동가, 부천여성의전화 이지희 활동가가 각각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아름다운회원상은 한국여성의전화 이은영, 활동가학습상은 수원여성의전화가 수상하였습니다.


이어 임기를 마친 지부대표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로상 시상이 있었습니다.

광명여성의전화 이영숙 회장, 광주여성의전화 신행원 회장, 부천여성의전화 이지은 회장, 울산여성의전화 강혜경 회장, 인천여성의전화 최박미란 회장, 전주여성의전화 오영렬 회장, 천안여성의전화 전미숙 회장이 수상하였습니다.





 

임기가 끝난 염미봉 공동대표를 보내며 송별 영상을 함께 보았고, 

채숙희 선생님의 송사 및 염미봉 대표의 답사를 들었습니다.

또한 이번 총회를 끝으로 23년 한국여성의전화 활동을 마무리하며 퇴임한

 정춘숙 상임대표의 송별영상을 보았습니다. 황경숙 선생님의 송사가 있었고, 정춘숙 대표의 답사를 들었습니다.


 




송별식으로 차분해졌던 분위기를 전환하여, 지부별 장기자랑이 이어졌습니다.

 댄스곡 2곡에 맞추어 춤을 준비한 본부 회원들이 최고다 상을, 팝송을 개사한 깨알센스와 즉석 노래로 웃음을 준 강릉여성의전화가 완전잘했다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멋진 소품과 팝송으로 댄스무대를 준비한 청주여성의전화가 참잘했다 상을, 군무가 돋보이는 아이돌 댄스로 수원여성의전화가 애썼다 상을, 독보적인 카리스마의 1인극으로 진해여성의전화가 수고했다 상을 각각 수상하였습니다.




화합의 힘과, 뜨거운 열정으로 함께한 이틀, 제28차 정기총회 현장 스케치였습니다. 

함께여서 가능했던 2014년, 2015년에도 힘차게 이어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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