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201

궁금해, 여성들의 커리어! 한국여성의전화 회원 인터뷰 1편 인터뷰어 : 지수, 아라 인터뷰이 : 조아영, 홍혜선, 김기영 한국여성의전화에는 여러 연령대의 회원들이 계십니다. 지금 회원들은 어느 자리에서 어떤 커리어를 쌓으며 일하고 있을까요? 한국여성의전화 회원인터뷰단은 이번엔 나이도 경력도 다른 회원 세 분을 모시고, 여성의 일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1년 차 강사 김기영 회원, 한국여성의전화 신입 활동가 조아영 회원, 시니어 모델 홍혜선 회원을 만나보았는데요. 이날 나눈 여성의 커리어에 관한 이야기를 2회에 걸쳐 들려드리겠습니다. Q. 지금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혜선: 2년 차 시니어 모델이자, 한국여성의전화의 9년 차 상담 자원활동가 홍혜선입니다. 패션쇼에 서거나 영화에서 작은 역할을 맡으며 즐기고 있어요. 코로나 이전.. 2022. 3. 2.
2022 상담활동을 위한 회원 사전교육 모집 안내 2022 한국여성의전화 여성인권상담소 상담활동을 위한 회원 사전교육 한국여성의전화는 여성에 대한 모든 형태의 폭력이 없는 세상, 성평등한 사회를 위해 1983년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 회원들은 여성들과 연대하고, 부정의한 사회구조를 변화시키기 위해 회원활동의 일환으로 상담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 상담자원활동을 원하시는 회원분들을 위해 상담활동회원 사전교육과정을 실시하오니, 여성폭력문제와 여성운동에 관심을 갖고 계신 회원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본 과정은 한국여성의전화 상담활동을 위해 준비된 내부 교육 프로그램으로, 별도의 수료증이 발급되지 않습니다. ◆교육 기간 2022년 3월 10일(목)~4월 15일(금) ◆교육 장소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실 (은평구 진흥로 16길 8.. 2022. 2. 25.
난 몰랐어 홍윤과 함께하는 삶이 이리 다채로운지★ 중앙대학교 성평등위원회 부위원장 홍윤 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7명의 친구들(a.k.a. 홍윤의 가족)이 홍윤 님의 생일을 맞아 스토리 후원을 보내주셨어요. 주변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고 성평등한 일상 보내시길 한국여성의전화가 응원하겠습니다 :) 나만의 기념일을 사람들과 함께 기억하고 한국여성의전화 여성인권 운동에 함께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 스토리 후원! 꼭 기억해주세요. * 스토리 후원이란? 기념하고 싶은 어느 특별한 날, 그 사연을 담은 기부를 해보세요. 나의 소중한 날에 대한 이야기를 후원과 함께 보내주시면, 한국여성의전화가 더 많은 이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전달해드립니다. 스토리 후원하기▶http://hotline.or.kr/page_zZsn04 2022. 2. 25.
[화요논평]폐지할 것은 여성가족부가 아닌 성차별을 선언하는 공약이다 폐지할 것은 여성가족부가 아닌 성차별을 선언하는 공약이다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월 15일 저녁,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여성가족부 폐지는 저의 핵심 공약이 맞습니다.’라는 글을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에 올렸다. ‘가정에 배포되는 선거 공보물 일부에 위 공약이 빠진 것은 홍보 수단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전략’일 뿐이라며 지지자들을 다독였는데 이는 안티페미니즘에 목소리를 높이는 일부 남초 커뮤니티 반발 여론을 의식한 행보로 보인다. 성차별적 인식과 무지로부터 나온 한심한 공약은 대선 기간 전반에 걸쳐 지속되고 있다. 윤 후보는 사법 공약에서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을 폐지하겠다며 대놓고 ‘검찰 공화국’을 만들겠다고 발언하고, 성폭력 가해자가 ‘일단 무고’로 피해자를 움츠러들게 만드는 현실은.. 2022. 2. 18.
2022 가정폭력전문상담원교육 안내 (3.15~5.11) 한국여성의전화 2022 여성상담전문교육(가정폭력전문상담원과정) 안내 한국여성의전화 부설 교육훈련시설에서 아래와 같이 2022 가정폭력전문상담원교육(총 100시간)을 실시합니다. 1. 교육 기간 : 2022년 3월 15일(화) ∼ 5월 11일(수) 매주 화, 수 오전 10시 시작 2. 교육 대상 : 여성주의 및 가정폭력상담활동에 관심 있는 누구나 3. 교육 방법 및 장소 : ① 온라인(ZOOM) 강의 (30회) ② 오프라인 강의 (2회) : 한국여성의전화 만남과 연대의 날 / 수료식 - 장소 : 한국여성의전화 교육관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흥로16길 8-4)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오프라인 강의 방법 및 일정 변동 가능 4. 교육비 : 35만원 (교재비 포함) ① 한국여성의전화 최근 .. 2022. 2. 16.
🎁우리의 정기후원이 만든 변화: 2022 한국여성의전화 회원 신년회🎁 🎉2022 한국여성의전화 회원 신년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그리운 한국여성의전화 회원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시나요? 여러분의 안부가 궁금한 한국여성의전화가 2022년을 맞이하여 회원 신년회를 마련했습니다! 회원 여러분이 낸 후원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올해 한국여성의전화의 새해 계획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아요😊 다른 페미니스트와 교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일시: 2022년 2월 21일(월) 19:30-21:15 ■ 참여 대상: 한국여성의전화 회원 ■ 참여 방법: 온라인 줌 ■ 신청 방법: https://vo.la/wjyxg ■ 신청 기간: 2022년 2월 17일 14시까지 ■ 문의: 기획조직국 아영 02-3156-5482, member@hotlin.. 2022. 2. 11.
✨💰십시일반즈💰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 ✨💰십시일반즈💰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 서동인 님의 생일을 맞아 '또닌과 십시일반즈'가 뭉쳐 스토리후원을 보내주셨어요! 서동인 님의 생일을 축하드리며, 십시일반즈의 다정한 마음을 여러분께도 전합니다 :) 나만의 기념일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기억하고 한국여성의전화 여성인권 운동에 함께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 스토리 후원! 꼭 기억해주세요. * 스토리 후원이란? 기념하고 싶은 어느 특별한 날, 그 사연을 담은 기부를 해보세요. 나의 소중한 날에 대한 이야기를 후원과 함께 보내주시면, 한국여성의전화가 더 많은 이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전달해드립니다. 스토리 후원하기▶http://hotline.or.kr/page_zZsn04 2022. 2. 11.
✨새해맞이✨한여전과 함께하는 3·3·3 프로젝트 ✨새해맞이✨한여전과 함께하는 3·3·3 프로젝트 한국여성의전화와 함께 3일 동안! 하루에 단 3분! 3개의 미션을 완료해 봅시다! 2022년에는 3·3·3 프로젝트로 새해 목표를 이뤄보아요😎 1. 고독한 3·3·3 채팅방에 입장한다. 2. 공지에 따라 미션을 수행한 후 인증샷을 찍는다. 3. 인증샷을 고독한 3·3·3 채팅방에 올리기만 하면 완료! ✅ 1차 미션, 하루에 맨손운동 3분 ✅ 2/3차 미션, COMING SOON ■ 신청 대상: 한국여성의전화 회원 ■ 신청 기간: 2022. 02. 09(수) ~ 02. 14(월) ■ 신청 방법: https://forms.gle/T3XQtwD6ANmX5iaz5 ■ 문의: 기획조직국 (Tel. 02-3156-5422 / E-mail. member@hotline... 2022. 2. 9.
사비나의 생일을 축하해~ 사비나 님의 생일을 축하드려요! 최벼리 님과 사비나 님의 행복하고 즐거운 '페미길'에 한국여성의전화도 함께하겠습니다 :) 나만의 기념일을 사람들과 함께 기억하고 한국여성의전화 여성인권 운동에 함께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 스토리 후원! 꼭 기억해주세요. * 스토리 후원이란? 기념하고 싶은 어느 특별한 날, 그 사연을 담은 기부를 해보세요. 나의 소중한 날에 대한 이야기를 후원과 함께 보내주시면, 한국여성의전화가 더 많은 이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전달해드립니다. 스토리 후원하기▶http://hotline.or.kr/page_zZsn04 2022. 2. 9.
[화요논평]계속되는 여성살해, 언제까지 지켜볼 것인가?- 대선 후보들은 친밀한 관계 내 여성살해를 막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 계속되는 여성살해, 언제까지 지켜볼 것인가? - 대선 후보들은 친밀한 관계 내 여성살해를 막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 지난 1월 12일 천안에서 또 한 명의 여성이 데이트폭력으로 살해당했다. 친밀한 관계 내 여성폭력으로 인해 살해당한 여성들의 소식은 분노스럽게도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하다. 작년 7월 ‘마포구 데이트폭력 사건’에서도 피해자가 목숨을 잃었고, 같은 해 10월에도 신변 보호를 받던 여성이 가해자의 습격에 스마트워치를 작동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살해당했다. 그리고 12월에는 가해자의 계획된 범행으로 피해자의 어머니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한국여성의전화 분노의게이지 통계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친밀한 관계의 남성이 살해한 여성은 415명, 살인미수까지 포함.. 2022. 1. 20.
소외받는 이들에 대한 은유 <사람 하는 사랑,> 페미니스트 무비먼트 1월 후기 여성주의 시각으로 함께 영화를 시청하고 감상을 나누는 페미니스트 무비먼트. 2022년 첫 시작은 어떤 영화와 함께했을까요? 회원님이 작성해주신 소중한 후기를 통해 함께 살펴봐요! 작성: 전소담 회원 2022년의 첫 페미니스트 무비먼트 모임은 지난 1월 6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새해에 함께 본 첫 영화는 이었습니다. 인간의 신체에서 뇌만 보존하여 카메라와 스피커를 통해 “회생”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주안, 그리고 주안의 선택에 동의하고 회생한 주안과 함께 살아가는 태은이라는 두 인물의 이야기 입니다. 주안은 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계속 살아 있지만, 태은은 옆방에 함께 사는 주안을 서서히 지워버리기도 합니다.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들은 주안이 자신을 점점 지우고 자신과 거리를 두는 태은에게 마음을 전할.. 2022. 1. 17.
[모집] 🔥2022 분노의게이지 자원활동가 모집🔥 한국여성의전화에서는 2009년부터 ‘분노의 게이지’라는 이름으로 언론에 보도된 여성살해 사건 기사를 집계하여 관련 통계를 매년 발표하고 있습니다. 📌2020 분노의게이지 통계 보러가기 : https://bit.ly/34PKzFQ 폭력으로 희생된 여성들의 이야기가 단지 뉴스로만 흘러가지 않도록! 언론에 보도된 기사를 집계하여 친밀한 관계 내 파트너에 의한 여성살해 통계를 발표함으로써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는 활동에 함께해주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1. 모집 대상 : 여성에 대한 폭력 문제에 관심 있는 분, 한국여성의전화 회원이거나, 회원이 아니어도 함께 활동하고 싶은 분 2. 신청기간 : 2022년 1월 14일(금) ~ 1월 23일(일) *신청링크 : https://forms.gle/1tHqKicSEVj3.. 2022. 1. 14.
다영, 페미니즘 서재에 첫 발을 들이다 다영 님께서 스토리 후원을 통해 작년 한 해 접했던 페미니즘 도서를 소개해주셨어요. 책을 읽으며 다양한 여성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하셨는데요. 폭력 없는 세상,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고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한국여성의전화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나만의 기념일을 사람들과 함께 기억하고 한국여성의전화 여성인권 운동에 함께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 스토리 후원! 꼭 기억해주세요. * 스토리 후원이란? 기념하고 싶은 어느 특별한 날, 그 사연을 담은 기부를 해보세요. 나의 소중한 날에 대한 이야기를 후원과 함께 보내주시면, 한국여성의전화가 더 많은 이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전달해드립니다. 스토리 후원하기▶http://hotline.or.kr/page_zZsn04 2022. 1. 14.
"어둠에서 찬란한 햇살로" 페미니스트 무비먼트 11월 후기 작성: 조문주 회원 페미니즘 영화를 함께 보고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감상을 나누는 페미니스트 무비먼트! 2021년 마지막 모임이 11월에 진행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와 잘 맞으면서도 모임 취지에 제격이던 영화를 함께 보았는데요. 그 후기를 함께 살펴볼까요? 2021년 06월~11월에 걸쳐 한국여성의전화에서 가정폭력, 성폭력 교육을 수료 후 이어지는 여러 소모임 중 시간이 맞아 함께 하고 있는 페미니스트 무비먼트는 교육 과정에서 배우고, 일상에서 느끼는 것들을 영상을 통해 다시 생각하고 얘기 나누는 시간이라 매우 기다려지고 일상의 활력이 되는 시간이다. 2021년 11월 모임에서 함께 본 영화는 “69세(An Old Lady)”다. 영화 속의 효정은 성별, 나이, 사회적 신분, 학력, 병력 등으로 인한.. 2022. 1. 14.
[화요논평] 여성가족부 폐지? 누구의 삶도 지지율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 1월 7일, 윤석열 대선 후보는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일곱 글자를 페이스북 개인 계정에 게시했다. 여성가족부에 대체 어떤 문제가 있길래 대선 후보가 정부 부처를 폐지하겠다는 공약을 아무런 설명과 대안 없이 내세운 것일까? 현 여성가족부는 1998년 발족한 대통령 직속 여성특별위원회가 2001년 성평등 및 여성 정책을 총괄하는 정부 부처인 여성부로 신설된 것을 전신으로 한다. 그러나 집권 정권의 성평등 정책 기조에 따라 여성부라는 명칭과 여성가족부라는 명칭을 오가면서 여성가족부의 역할과 업무는 수시로 변경되어 왔다. 이 때문에 여성가족부는 다른 정부 부처와 달리 안정적인 정책 수행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예산확보부터 시작해 성평등 및 여성 정책 개발과 시행,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등 본연의 업무 이행에.. 2022.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