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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4

한국여성의전화 은평 서부경찰서와 가정폭력성폭력 근절 MOU 체결 한국여성의전화, 은평 서부경찰서와 가정폭력·성폭력 근절 MOU 체결 지난 3월 28일, 한국여성의전화(이하 한여전)는 성폭력·가정폭력 근절을 위해 은평구 서부 경찰서와 유관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근혜정부가 말한 4대 사회악인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교육청과 공공기관, 민간단체가 함께 나선 것이다. 한여전과 서부경찰서의 MOU체결 배경은 2012년에 진행한 한여전의 ‘안전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부제: 움직이는 마을모델 in 은평)’에서 시작됐다. ‘움직이는 마을모델 in 은평’은 가정폭력이 집안내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모두가 함께 해결해야할 문제이며, 이를 위해 마을에서 누구나 가정폭력을 알아채고 이를 없애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움직.. 2013. 4. 5.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움직이는 지역사회 네트워킹 모델 만들기 프로젝트’ 스타트 가정폭력 물렀거라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움직이는 지역사회 네트워킹 모델 만들기 프로젝트’ 스타트! "벙벙한 정책보다는 쫀쫀한 지역사회가 필요하다” 오랫동안 가정폭력 정책을 연구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황정임 박사의 말이다. 가정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한 정책을 만들었고 많은 부분이 제도로 흡수됐지만, 지역사회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제도는 제도일 뿐이라는 것. 잘 생각해보면 수원의 토막살인사건은 정책은 있으나 집행되지 않았던 전형적인 사례다. 부부싸움인 줄 알고 신고하지 않았던 목격자들, 부부싸움인 줄 알고 느슨히 대응한 경찰의 모습에서 움직이지 않는 제도는 한낱 문서에 불과함을 실감한다. 수원사건만이 아니다. 지난달 한국여성의전화 가정폭력상담소를 찾아온 은평구의 한 여성도 남편의 폭력을 경찰에 신고했지만.. 2012. 5. 23.
폭력 없는 은평, 함께 만들어가요 박은미 한국여성의전화 회원 여성 인권 운동 20년,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정춘숙 1983년 모든 폭력으로부터 여성 인권을 보호하고 가정, 직장, 사회에서 성평등을 이룩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한 이래, 줄곧 한 길을 걸어온 한국여성의전화가 2009년 녹번동에 새롭게 터전을 잡았다. 여성 인권 보호라는 한 길에서 이십 년 동안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 온 정춘숙 상임대표를 만나 보았다. 은평에서 여성 운동 모델 만들고 싶어 우리 사회에서 폭력이란 단어는 여전히 불편하다. 특히나 가정폭력, 성폭력이란 단어는 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그런 불편함을 극복하고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등 여성에 대한 폭력을 추방하고 성평등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가 있다. 바로 한국여성의전화 정춘숙 상임대표. 그가 이 일을.. 2012. 3. 12.
3·8여성의날을 맞아 은평구에 송출되는 가정폭력예방 공익광고 2012년 3월 8일은 104번째 맞는 세계여성의날이다. 여성의 권리가 높아지다 못해 ‘여성상위시대’라는 말이 공공연히 들려온다. 하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들려오는 성폭력사건, 데이트폭력으로 인한 살인사건과 줄어들지 않는 가정폭력 상담건수들, 아들 선호로 인해 여전히 균형을 찾지 못하는 출생성비 등은 “여성상위?”라는 말에 물음표 하나를 더하게 된다.   2011년 순위2010년 순위아이슬란드1위1위노르웨이2위2위핀란드3위3위스웨덴4위4위아일랜드5위6위필리핀8위9위독일11위13위미국17위19위프랑스48위46위중국61위61위일본98위94위한국.. 2012.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