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1 여성의 삶에 장밋빛 위로를 건네다 여성의 삶에 장밋빛 위로를 건네다한국여성의전화, 3·8세계여성의날 맞아 ‘배달의 장미’ 이벤트 실시 글 한국여성의전화 기자단 김예원사진 한국여성의전화 기자단 김희지 “놀기 좋아했던 네가 워킹맘이 되어 열심히 일하는 것을 보니 짠하기도 하고 그러네.” 3월 8일. 서울의 한 백화점 지하 여성 의류 판매장에 근무하는 워킹맘 김선미 씨에게 보라색 장미 꽃다발이 배달됐다. 그리고 함께 배달된 언니의 영상 편지에 그녀는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영상 속 언니 김선영 씨는 동생에게 혼자만의 시간은 그야말로 ‘판타지’가 되어버렸다며, 힘들어도 공감과 연대가 가장 큰 위로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 배달의 장미에 사연을 신청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보라색 꽃다발을 받은 후 사진을 찍고 있는 김선미 씨. ⓒ한국여성의전화 한국.. 2017.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