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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권 활동/후기·인터뷰

단신

by kwhotline 2016. 2. 23.

HOTLINE NEWS


 

내 소중한 친구 여성의전화에 백업(Up) 하자!’


2014년 상반기 회원 확대 캠페인 내 소중한 친구 여성의전화에 백업(Up) 하자!’ 캠페인이 51일부터 630일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됐다. 많은 회원과 활동가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본회 활동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73명의 신입 회원이 가입했다. 소중한 친구를 한국여성의전화 친구로 소개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 전하며! 신입 회원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17기 성폭력전문상담원교육, 8주간의 여정을 마치다


63~722, 17기 성폭력전문상담원교육이 진행되었다. 올해 성폭력전문상담원교육은 여성주의와 인권 관련 강의와 함께 여성주의상담 이론과 실습을 강화하였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였다. 교육생은 20명으로 여느 해보다 규모는 작았지만, 그래서 한 명 한 명의 끼와 열정이 돋보였고 서로를 가까이 만날 수 있었다. 뜨거웠던 100시간의 기억들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 피해자 지원 현장에서, 각자의 삶에서 여성주의를 실천해 나갈 17기 수료생들의 앞날에 열렬한 응원을 보낸다.

 

윤필정(가명) 정당방위 사건, 지금은?

25년간 가정폭력을 당한 끝에 남편을 사망에 이르게 한 윤필정씨의 정당방위 공익소송을 법무법인 원과 함께하고 있다. 윤필정씨 탄원을 위한 다음 아고라 서명운동, 한국여성의전화 지부를 통한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2만여명에 이르는 서명을 재판부에 제출하였고, 윤필정씨 자녀를 위한 생계비 지원 모금을 하여 3,799명의 네티즌이 참여로 모금액 5,598,278원을 자녀들에게 전달하였다. 1심 판결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아 항소를 하였고 현재 2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2심 재판에서도 그녀의 무죄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그녀가 하루빨리 두 딸과 함께 살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

 

가정 폭력 예방에 동네 약국이 나섰다

은평구 약사회와 한국여성의전화는 가정 폭력 예방 및 홍보를 위한 약 봉투 3만 장을 제작하여 은평구 관 내 198개 약국에 25천장을 배포하고, 서울시 약사회 타 지역구인 24개 임원 약국으로 5천장을 배포하였다. “나와 이웃에 힘을 주는 처방전의 이름으로 배포된 이 봉투에는 옆집의 고성에 이웃이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과 가정 폭력 상황에 놓인 이웃들이 도움 받을 수 있는 방법들이 구체적으로 담겼다. 가정 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지만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몰라 가만히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약 봉투 제작이 이런 시민들에게 정보를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보도가 나간 후 은평구에 사는 주부라고 밝힌 한 시민은 본회로 전화를 걸어 이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이 사업을 중심에서 추진한 은평구 약사회의 약국을 직접 찾아가 응원하고 싶다고 전하기도 하였다.

 

상근활동가 햇살프로젝트 공부하는 활동가가 아름답다!

여성의전화 활동가를 대상으로 월요일 오전 9~11시 격주로 진행되고 있다. 첫 번째 교육으로 신입글쓰기 공작소예술가와 천재, 그리고 젠더동영상 강의를 듣고 토론하는 시간이 있었다. 신입글쓰기 공작소 강의는 활동가들이 사용하는 일상적인 언어와 언어가 지배하는 삶의 방식에 대한 성찰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예술가와 천재, 그리고 젠더는 여성주의 글쓰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이후 신상숙 교수의 성적자기결정권의 딜레마’, 양효실 교수의 감수성과 타자의 윤리(버틀러와 엘리자베스코스텔로의 교차로에서)’, 이나영 교수의 여성폭력과 젠더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하반기에도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소통하며 여성운동의 지형을 확장할 예정이다.

 

나에게 힘을 주는 경제 이야기

여성주의 대안 경제로 삶을 디자인하고 힘을 받을 수 있는 경제 교육이 6월 한 달 간 총 7강으로 진행되었다. 여자와 돈에 관한 이야기, “전업주부십니까?, 연금에도 성차별이 있다!, 합리적인 금융 생활, 여성의 눈으로 본 대안 경제,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사례 발표 등 경제관련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교육생 대부분이 한국여성의전화를 모르고 있거나 처음 방문한 사람들이 많아 여성의전화를 알리고, 돈을 뛰어 넘어 다른 관계를 상상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매우 의미 있었다.

 

폭력예방교육강사모임 워크샵

616~17일 양일간 본회 폭력예방교육강사 1, 2기 통합모임 워크샵이 여성플라자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하반기 초등·중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할 가정폭력예방교육을 위해 4월부터 준비해온 대상별 강의안을 직접 시연해보고, 강의내용과 흐름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12일간의 집중 워크샵을 통해 서로가 모델링이 되고 그간의 배움을 체득하며, 유대감을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

 

핫라인프로젝트 한국여성의전화 10년 비전 만들기

핫라인 프로젝트는 한국여성의전화 지부와 회원 대표들이 참여하여 본회의 비전과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이에 걸 맞는 조직구조 마련을 위해 201310월 시작, 1년 간 운영되는 한시적 논의 단위이다. 현재 7차에 걸쳐 한국여성의전화 발전방향 모색, 한국사회 전망 키워드와 여성의전화 키워드 비교, 여성폭력근절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내용 정리 및 여성의 임파워링 필요성과 방식, 가사 돌봄 노동 사회봉사의 가치 평가, 회원 확대 및 회원 활동력 강화, 조직 현황 및 조직력 강화, 정책토론회 관련하여 발제를 듣고 논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7월 정책토론회에서 나온 내용을 정리, 논의하는 회의를 끝으로 핫라인프로젝트 회의는 마무리 된다. 정리된 내용은 201528차 정기총회에서 공유될 예정이다.

 

회원사업운영위원회, 여성의전화의 미래를 꿈꾸고, 만들어 가다!

311, 611, 회원사업운영위원회가 각 소모임 대표와 모임원, 활동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 폭력예방강사교육, 회원 확대 캠페인을 포함한 재정 사업 전반, 홈페이지 회원 마을 활성화, 미디어 관련 회원 활동 활성화, 2014 정책 토론회 주제, 회원정다지기여행, 회원 교육 체계화 등이었다.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다음 회원사업운영위원회는 916일에 진행 된다.

 

폭력피해여성 지원기금 마련 희망나눔 바자개최

531일 은평구 연신내역 물빛공원에서 폭력피해여성 및 아동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희망나눔바자가 열렸다. 회원들의 물품 후원과 자원활동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바자 수익금 전액은 폭력피해여성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폭력피해여성 지원기금 마련 희망나눔 바자11월에도 개최될 예정이다.

 

5월 가정폭력 없는 평화의 달 기념 캠페인 말하라! 멈춰라! 행동하라!’

5월 가정폭력 없는 평화의 달을 맞이하여 ‘(여성에 대한 폭력을) 말하라! (당신의 무관심을) 멈춰라! (폭력 없는 세상을 위해) 행동하라!’라는 슬로건으로 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국 25개 지부와 함께 진행하였다. 서울에서 진행된 거리캠페인에서는 가정폭력피해여성의 정당방위 사건에 대한 지지서명과 함께 가정폭력 OX퀴즈,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가장 필요한 공약에 대한 스티커 설문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마련하여 본회 활동과 여성폭력 지원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는 자리가 되었다.

 

여성주의상담전문가 기초과정 호남권교육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여성주의상담실천연구소에서 주최하고 전주여성의전화가 주관한 여성주의상담전문가 기초과정이 지난 529~ 31일을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상대적으로 여성주의상담전문가과정에 대한 교육 접근도가 취약한 지역활동가와 관계기관 종사자들을 위해 기획되고 운영되었다. 여성주의상담슈퍼바이저 등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교육사전사후로 진행된 참여자의 인식설문 결과, 전통적 성역할 수용태도는 감소하고 여성주의적 인식은 성장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성폭력피해자 추모 및 여성폭력근절을 위한 공동행동

여성폭력추방공동행동 회의가 지난 319, 521일에 열렸다. 여성폭력 지원 단체들이 모인 여성폭력추방공동행동은 지난해에 이어 여성폭력피해지원시스템에 대한 연속 워크샵을 진행하였으며, ‘4대악 보상보험 출시 반대 기자회견’, ‘폭력예방교육 강사 양성과정에 대한 논평발표 및 여성가족부 간담회 등의 대응활동을 하였다. 하반기에는 장애여성공감이 새로운 단체로 합류하여 공동행동에 함께하기로 하였다.

 

낙태 처벌 왜 위헌인가 토론회


지난 514, '낙태죄' 관련 법 개정을 위한 연속 포럼 두 번째, ['낙태'처벌, 왜 위헌인가]가 진행되었다.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성폭력상담소,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이 함께하였으며, 2013년 파트너에 의해 낙태죄로 기소된 여성의 위헌법률심판제청의 변론을 구성하기 위한 전략 논의를 하였다.

 

세월호 참사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


지난 51, 광화문광장에서 본회를 포함한 18개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세월호 참사 공동기자회견 - 우리들부터 유가족들의 요청에 응답하겠습니다를 열었다. 유가족 대책위의 대형참사로 이어진 경위 및 진상규명 실종자 수색에 대한 신속·적극적인 태도 부모들에게 어떠한 지원이나 대안을 제시하지 않은 정부와 관계기관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요구에 지지를 보내며, 정부의 임기응변식 처방이 아닌 '시민 안전'을 국가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조정할 것을 요구하였다.


꽃피는 봄 날, 신입 회원이 선배 회원을 만났을 때.

425, 봄의 한 가운데 한국여성의전화 신입 회원과 선배 회원이 한 자리에 모였다. 2013년 한국여성의전화 활동 영상을 함께 보고, 선배 회원의 회원 활동 경험담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신입회원들은 눈을 반짝이며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웃으며 선배 회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신입회원 만남의 날은 7월에도 진행된다.

 

46기 가정폭력전문상담원교육

지난 311일 시작된 46기 여성상담전문교육(가정폭력전문상담원교육)7주간의 이론 및 실천교육을 마무리하고 424일 수료식을 가졌다. 43명의 인원이 수료한 이번 교육에서는 여성주의 관점, 여성폭력문제의 사회구조적 맥락, 아내폭력의 실태, 여성주의상담의 원리 및 가정폭력인권지원 활동 등을 공부했다. 또한 숙박교육 및 일본군 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 참여를 통해 여성인권활동을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수료생들은 513일 첫 모임을 가진 뒤 꾸준히 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소정의 상담 참관 활동을 마치고 상담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희망나눔 바자회에 물품 후원 및 자원활동, 호프 기획팀 참여 등을 통해 본회 회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지부대표자/사무국장단 회의

한국여성의전화 전국 25개 지부 대표자회의와 사무국장단회의가 각각 4/18일과 4/10일에 열렸다. 상반기 지부활동을 공유하고 본부 및 지부 회원 확대 및 cms 처리현황, 한국여성의전화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6.4지방선거 정책 제안, 4대악 보상보험관련 입장 마련, 5월 가정폭력 없는 평화의 달 행사 계획, 기억의화요일 100회 기념 활동, 정책토론회, 한국여성의전화 조직 구조 및 조직 강화 논의를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회원관리 활동가 직무연수 - 배우고, 나누는 회원관리 첫 걸음!

49일 한국여성의전화 10개 지부, 12명의 회원 담당 활동가가 한 자리에 모였다. ‘회원 관리 활동가 직무연수로 열린 이번 교육은 회원관리의 기초과정으로 활동한 지 하루 된 활동가부터, 1년 이상 된 활동가까지 다양한 활동가들이 모여 회원관리 노하우를 배우고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회원관리 프로그램 사용과 본부에서 활용하는 기능들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 직접 실습을 하면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모두 회원의 소중함과 회원관리 체계화가 절실히 필요함을 더욱 절감할 수 있었다.

 

신입활동가 직무연수-나는 여성의전화의 기운찬 희망입니다.

한국여성의전화 활동가 교육 ELF (Empowering 힘모아 Leadership 어우름 Feminism 희망)과정 중 Empowering 힘모아 과정인 신입 활동가 직무연수 교육에 37명이 참석했다. 첫날 여성의전화 이해강의는 여성의전화 정체성을 높일 수 있었고, “활동가 자세거꾸로 강의는 조별활동으로 서로가 질문과 답이 되어주는 시간이 되었다. 좋은 밤 활동가 퀴즈로 게임을 통해 여성의전화를 알아갔고 지금처럼 당당하게노래에 맞춰 율동도 배웠다. 최근 이슈와 쟁점에 관한 QNA 강의는 여성의전화 활동가로서의 민감성 감수성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한 나에게 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것으로 교육을 마무리 했다.


신임리더 직무연수-나는 여성의전화 리더입니다.


신임 리더 직무연수가 3/26()~27() 진행됐다. 전국 25개 지부 중 신임 회장7, 신임 사무국장 8, 신임 부설기관장 7명 총 22명이 참석했다. 직급별 기본 역할 워크숍을 통해 직급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직급의 역할을 명확히 할 수 있었다. 이어 진행된 조직 갈등 해결을 위한 워크숍은 갈등을 직면하고 충분한 소통과 합의로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에 리더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식할 수 있었다. 신임리더들이 여성주의 리더십을 갖춘 여성의전화 리더들로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

 

운영기획위원회

324일 운영기획위원회를 진행했다. 본 회의 운영 안정화를 위한 기획을 위해 김윤정, 박숙희, 신상희위원을 추가로 영입하여 희망나눔바자와 여성인권 후원의 날(일일호프), 기타 재정사업에 관한 논의를 하였다. 다음 회의는 81911시 본회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대회


38, 청계광장에서 3.8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해 기념대회가 열렸다. ‘2014 점프, 뛰어올라 희망을 찾자란 슬로건 아래 안녕보라 거리퍼레이드가 진행되었고,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시민난장을 열었다. 본회도 시민난장에서 여성폭력근절 캠페인과 작은 바자회를 진행했고, ‘평화의 안테나를 쓰고 거리퍼레이드에 참여했다.

 

여성평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 간담회

지난 224, 본회 2층 교육장에서 여성평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 간담회가 열렸다. 전문위원 및 상근활동가 18명이 참여한 본 간담회에서는 1995년 결성돼 무료법률상담을 이어오고 있는 본회 여성평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의 설립 당시 비전과 그간의 활동 역사를 되짚어 보았다. 또 현재 본회에서 진행 중인 인권지원활동, 법제도 제·개정 활동을 공유하여 변호사 모임과 본회의 활발한 결합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성명서 및 기자회견문>


14/01/20 검찰은 이진한 검사 성폭력 사건을 전면 재조사하여 가해자를 중징계 및 엄중처벌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하라.

14/02/13 이진한 대구지검 서부지청장 성폭력 가해사건을 철저히 수사하여 엄중처벌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하라.

14/02/14 4대악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 보험으로 국민들을 현혹하지 마라

14/02/18 르노삼성자동차는 성희롱 피해자와 도와준 동료에 대한 모든 보복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라!!

14/02/25 박근혜 정부 출범 1,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여성인권은 바닥

14/02/26 누구를 위한 꽃뱀타령인가 세계일보, 성폭력 고소율.. ‘꽃뱀사라졌나? 관련-

14/02/27 성평등한 사회,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해 통일 준비는 여성과 함께

14/03/10 세계일보는 성폭력에 대한 왜곡된 통념을 조장한 것에 대해 반성하고 재방방지책을 마련하라.

14/03/25 6.4 지방선거, 지역구 여성공천 30% 보장하라!

14/03/25 성폭력 피해 여군의 죽음에도 가해자 감싸기에 급급한 육군 2군단 보통군사법원의 솜방방이 처벌을 강력히 규탄한다.

14/04/02 카를로스 곤 회장은 르노삼성자동차 수장으로서 르노삼성자동차의 성희롱 불이익 조치를 지금 당장 해결하라!

14/05/01 [세월호 참사, 18개 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 미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우리들부터 유가족들의 요청에 응답하겠습니다.

14/05/09 수신료 한 푼도 올려줄 수 없다!

14/05/21 대통령은 실종자 수색과 철저한 진상규명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

14/05/15 성폭력피해자 A씨를 무고죄로 법정구속 한 서울서부지방법원의 판결을 규탄한다.

14/05/23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여성을 비하한 홍보 웹툰 리미리사전투표를 즉각 삭제하고, 여성유권자에게 공식 사과하라!

14/05/25 공권력에 의한 인권탄압은 사과해서 끝날 일이 아니다. 경찰청장은 여성의 성적 수치심을 이용해 불법적인 조사를 한 동대문 경찰서장을 징계하라!

14/05/27 지속가능한 평화와 성평등을 촉진하기위해 1325호 국가행동계획의 적극적인 이행과 좋은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요구한다.

14/05/28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공식적인 사과를 통해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라.

14/05/29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성폭력의 본질을 왜곡한 특강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와 재발 방지대책 마련하라!

14/06/02 [15회 퀴어문화축제 개최를 환영하는 시민사회단체 공동성명] 퀴어퍼레이드는 계속되어야 한다. 사랑은 혐오보다 강하다!

14/06/05 [길환영 해임 촉구 언론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문] KBS이사회는 역사에 길이 남을 죄인이 될 것인가

 



 

<회원모임>


뜨개질 모임-실타래로 잇는 여성들과의 연대!

2013년 제7회 여성인권영화제 부대행사였던 릴레이 뜨개질코너에서 관객들이 기꺼이 목도리 뜨기에 참여하여 가정폭력 피해 생존자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그들을 응원하는 모습에 힘을 얻어 모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권송자 회원을 리더로 315일 첫 모임에서 수세미 뜨기를 하였고, 45일에는 야심차게 가방 뜨기를 시작했습니다. 매월 1, 토요일 오후2시에 정기모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 땀 한 땀 뜬 소중한 결과물들은 가정폭력 피해 생존자들을 위해 희망나눔 바자회때 후원하고, 꾸준한 모임을 통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도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면접상담회원 모임

한국여성의전화 20년의 역사와 함께 한 모임으로 본회의 전화상담회원들의 슈퍼비전을 담당하고, 여성주의 상담 등의 학습과 훈련을 통해 여성주의 전문 상담원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임입니다. 매주 화요일 오전에 정기적으로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벨 훅스의 페미니즘, 주변에서 중심으로를 읽고 2월에 책거리를 했으며, 6월까지 인문학 여성을 말하다를 매주 꾸준히 모여서 공부했습니다. 4월에는 봄맞이 야유회도 다녀오는 등 공부 외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베틀여성모임

본회 부설 쉼터를 경험한 생존자들의 모임입니다. 상반기에 두 번의 모임을 가지면서 선배들과 후배들이 함께 웃고 울며 자신의 삶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레크레이션을 통해 어색한 몸과 마음을 풀기도 하고, 여자의 나이에 대해 새로운 관점과 의미를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성인권에 대해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영화 와즈다를 관람하면서, 편견을 극복하는 엄마와 딸에게 가슴 뭉클한 박수를 보냈습니다. 풍성한 저녁 식탁과 함께 서로간의 벽이 허물어져가고 옹기종기 모여앉아 선배들의 인생 경험담에 귀를 기울이기도 했습니다. 준비된 선물을 한 아름 안고 삶의 현장으로 돌아가는 선배들과, 배웅하는 가족들에게 파이팅을 외쳐봅니다.

 

둘레길 걷기 모임 - 산이 좋고, 걷는 것이 좋다!

이문자 회원과 함께 북한산 둘레길 전 구간 완주를 목표로 201426일 결성된 모임입니다. 매월 1, 정기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2월부터 5월까지 북한산 둘레길 7구간 옛성문길, 1~2구간 소나무숲길과 순례길, 3구간 흰구름길, 8구간 구름정원길을 다녀왔습니다. 북한산 둘레길로 한정하다보니 다리가 아픈 분들은 전혀 참여할 수 없어 둘레길 걷기 모임으로 이름을 바꾸고, 626, 휠체어도 다닐 수 있는 서대문구 안산 자락길을 다녀왔습니다. ‘걷기를 통해 마음의 묵은 때를 하나하나 벗기고픈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분노의 게이지

언론에 발표 된 기사 중 친밀한 관계(남편이나 애인 등)에서의 여성 살해 통계를 취합하는 모임입니다. 1회 모임을 통해 관련 기사자료를 꾸준히 입력 하고 있습니다. 27, 37, 59일 세 차례의 모임을 진행했으며, 2013년 통계분석 등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새 구성원 모집을 통해 윤지숙 회원이 3월 모임부터 함께 하고 있습니다. 현재 구성원은 강지숙, 강지이, 김지은, 김희권, 윤지숙 입니다.


불타(난타모임)

불타는 이 세상에 못 두드릴 것이 없다!’라는 의미로 20131012일 탄생한 난타모임입니다.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전10, 아침잠을 떨치고 어김없이 모여 드럼 스틱으로 의자를 두드리며, 열정적으로 리듬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125일 송년회 때 신명나는 공연을 위해 배경음악을 정하고, 악기도 직접 만들 예정입니다. 두드림의 즐거움을 함께 하고 싶으세요? 언제든 대 환영입니다!


여성주의 레시피 모임

가정폭력 또는 성폭력전문상담원교육(100시간)을 수료한 전화상담회원들의 학습모임입니다. 현재 전화상담회원 모임과 여성주의레시피모임을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임이름은 기존의 여성주의레시피모임 이름을 그대로 하기로 하였고, 매주 금요일 오전에 정기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벨 훅스의 페미니즘 주변에서 중심으로을 공부하고 있으며, 현대 페미니즘 이론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4월은 윤필정씨 정당방위 사건의 재판참관도 하는 등 실천 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7월 에는 모임원들의 친목도모를 위해 포천으로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정당방위사건 지원팀

본회의 정당방위 사건’(가정폭력 피해자에 의해 가해자 사망사건)에 대한 재판 지원 등 인권지원활동과 함께 본회에서 지원한 정당방위사건을 취합 및 분석하는 활동을 하는 모임입니다. 그동안 기존 정당방위 사건에서 실형이 선고된 피해자들의 사건을 유엔여성차별철폐위원회에 진정하기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유엔진정활동을 통해 유엔여성차별협약 조항 내용 중에 기존 정당방위 사건에서 위반된 조항이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그리고 증인심문, 변론 요지서 작성, 재판 참관, 면회 등 윤필정씨 정당방위 사건을 지원했습니다. 현재 이 사건은 1심 재판이 끝났고, 항소하였으며 7월에 2심 재판이 열릴 예정입니다.


폭력예방교육강사 모임

본회의 폭력예방교육 강사들의 모임으로 교안작성, 출강평가 및 폭력예방교육 활동 방향 등을 논의하는 모임입니다. 현재 1기 폭력예방 교육 강사 모임과 2기 폭력예방 교육 강사 모임을 통합하여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정기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월에는 성폭력 생존자인 은수연씨의 치유일기인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 3월에는 유디트 얀베르크의 가정폭력 생존 기록인 나는 나를 읽고 토론했습니다. 두 책 모두 폭력 경험자이자 생존자로서 자기 치유과정을 그린 것이라 폭력피해 생존자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4월부터는 하반기에 있을 가정폭력예방교육을 위한 초등학교 저학년,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교, 성인으로 분류된 모범 강의안을 만들기 위해 매주 1회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6월에는 강의시연을 내용으로 강사워크샵을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한울타리 모임

45기 가정폭력전화상담회원의 모임으로 매주 목요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까지 <왜 여성주의 상담인가>를 읽으며 여성주의 상담원리와 슈퍼비전, 의식향상훈련 및 여성주의 집단상담이론에 대해 익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월부터는 16기 성폭력전화상담회원모임과 통합되어 <성폭력을 다시 쓴다>를 함께 읽었습니다. 성폭력 사건, 아내폭력 피해여성의 정당방위 사건, 군산 성매매업소 화재 사건 등 여성에 대한 폭력 전반을 다루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여성 인권의 관점을 섬세하게 다듬어가고 있습니다. 7월부터는 <페미니스트라는 낙인>을 읽고 있습니다. 한울타리 모임은 스터디와 상담활동 뿐만 아니라 본회 주요 사업인 5월 바자회와 6월 일일호프에 기획팀으로 적극 참여하고, 7월 정책토론회에도 참여하는 등 한국여성의전화 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46기 가정폭력전화상담회원모임

지난 3~4월에 진행된 46기 여성상담전문교육(가정폭력전문상담원교육)을 수료한 가정폭력전화상담회원의 모임으로, 513일 첫모임을 가진 후 매주 수요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까지 <저는 오늘 꽃을 받았어요>를 통해 아내폭력"을 재생산하는 가족 구조와 담론 및 가정 내 성역할 구분에 따른 성별 권력 관계를 살펴보았고, 7월부터는 <한국여성인권운동사>를 함께 읽고 있습니다. 46기 가정폭력전화상담회원모임은 스터디뿐만 아니라 5월 바자회에서 물품 후원 및 자원 활동을 하고, 6월 일일호프 기획팀 참여 및 7월 정책토론회에도 참여하는 등 한국여성의전화 회원 활동의 초석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회원통신>


신혜수 회원 시어머니께서 127일 소천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권송자 회원 시어머니께서 215일 소천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승만 회원 부친께서 54일 소천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나영 회원이 미국에 있는 미시간 앤아버대학 로스쿨에 입학하여 510일 출국했습니다. 건강히 잘 다녀오기를 기원해주세요!

손명희 공동대표의 따님이 517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시정란 회원의 따님이 621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환영합니다! 고맙습니다!>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폭력 없는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걸음에 힘이 생깁니다. 반갑고, 고맙습니다. 우리의 희망이 모이고, 노력들이 보태져 새로운 변화가 만들어질 거라 믿습니다.

 

신입회원 현황 20141-6월 총 105

강민정, 강석금, 강수진, 곽영숙, 곽현선, 권현주, 권효택, 김경원, 김경진, 김귀주, 김기정 김난지, 김다운, 김대한, 김명곤, 김미란, 김민규, 김소영, 김영남, 김유미, 김정숙(이테레사) 김정원, 김지환, 김진희, 김하은, 김혜연, 김효원, 김희진, 나차근, 문병호, 문세희, 박다빈 박동우, 박성숙, 박승연, 박양임, 박영희, 박은진, 박정순, 박준숙, 박지은, 박혜경, 박효진 반성범, 방데레사, 백기현, 백오숙, 백인걸, 백진아, 백진아, 서민영, 서우리, 손경이, 손민규 손희주, 송정희, 오선민, 오수진, 오영희, 용현정, 우정원, 유민정, 육현진, 윤숙희, 이경미 이금선, 이민현, 이선희, 이소영, 이소희, 이수련, 이영희, 이은선, 이은순, 이의정, 이재은 이주미, 이지민, 이진선, 이화선, 이행태, 임경화, 임수연, 장미숙, 장영림, 장윤재, 정선희 정원기, 조남현, 조아라, 조은호, 진영근, 진형우, 최경숙, 최보경, 최서윤, 최안숙, 최에스더 최정자, 최종환, 한자희, 한주영, 홍현옥, 황성윤, 황인희

 

한국여성의전화는 회원과 함께합니다.

회원가입문의. 02-3156-5402 희망참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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