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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중! 여성폭력 피해자와 연대하는 문자후원 캠페인] [진행 중! 여성폭력 피해자와 연대하는 문자후원 캠페인] 📢 여성폭력 피해자를 응원하는 마음을 문자로 보내주세요! 📢 캠페인 시작 이후 상담 대기 공간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다양한 물품, 응원의 말을 담아 보내주신 문자 메시지들을 공개합니다! ▶ 문자 내용 1) 여성폭력 피해자들의 상담 대기 공간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물품 2) 여성폭력 피해자들에게 건네고 싶은 응원의 말 ▶ 참여 방법 #2540-1983(1건 당 3,000원)으로 연대의 마음을 보내주세요. 📢 보내주신 문자 후원금은 여성폭력 피해자들의 상담 대기 공간을 안락하게 정비하는 데 사용되며, 메시지들은 책으로 엮어서 상담 대기 공간에 놓을 예정입니다. 2022. 8. 2.
[화요논평] 성폭력이 ‘여성에 대한 폭력’이 아니라는 궤변 - 인하대 성폭력 사망사건에 부쳐 성폭력이 ‘여성에 대한 폭력’이 아니라는 궤변 - 인하대 성폭력 사망사건에 부쳐 7월 15일, 인하대학교 교내에서 한 학생이 추락한 채 발견되어 끝내 숨졌다. 유력한 용의자로 검거된 이는 다름 아닌 같은 학교 동급생이었다. 그는 피해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인정하였고, 살인 혐의에 대해 조사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여성에게 안전하고 자유로운 공간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과 함께, 여성폭력 문제가 우리 사회에 얼마나 시급한 과제인지를 다시금 드러냈다. 그러나 누리꾼과 언론을 비롯하여 제대로 된 반성과 대책을 내놓아야 할 대학과 정부까지 사건의 본질을 파악하고 대처하려는 노력보다 여성폭력에 대한 몰이해와 잘못된 통념을 기반으로 성폭력 사건을 ‘피해자의 탓’ ‘개인적 문제’ 등으로 축소·왜곡하고 있다. 대부분의 언.. 2022. 8. 2.
[연대성명]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수립 및 이행 시, 정기적인 '이해관계자 숙의공론화장' 운영 필요해 지난 7월 5일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령이 공포됨에 따라, 대통령 직속 ‘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회’(담당: 국무조정실)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새로운 지속가능발전 거버넌스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은 “경제ㆍ사회ㆍ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포용적 사회 및 기후ㆍ환경 위기 극복을 추구”하기 위한 국가 운영 원리와 거버넌스 체계를 담은 일반 규범으로서, 다른 법률에 우선하는 최상위 법이다. 지난 2015년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지속가능발전 2030의제(일명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등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국제적 규범 또는 합의사항에 대응하여 국가 거버넌스 체계를 규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각종 정책과 계획은 경제ㆍ사회ㆍ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에 미치는 영.. 2022. 8. 2.
[모집 안내] 2022 상담활동을 위한 회원 사전교육 2022 한국여성의전화 여성인권상담소 상담활동을 위한 회원 사전교육 한국여성의전화는 여성에 대한 모든 형태의 폭력이 없는 세상, 성평등한 사회를 위해 1983년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 회원들은 여성들과 연대하고, 부정의한 사회구조를 변화시키기 위해 회원활동의 일환으로 상담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 상담자원활동을 원하시는 회원분들을 위해 상담활동회원 사전교육과정을 실시하오니, 여성폭력문제와 여성운동에 관심을 갖고 계신 회원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본 과정은 한국여성의전화 상담활동을 위해 준비된 내부 교육 프로그램으로, 별도의 수료증이 발급되지 않습니다. ◆교육 기간 2022년 8/23(화) ~ 9/23(금) ◆교육 장소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실 (은평구 진흥로 16길 8-4.. 2022. 8. 2.
[후기] '퀴어'하게 함께 살아가는 우리, <이웃집 퀴어 이반지하> 7월 여성주의스터디모임 무더운 여름을 넘어가고 있는 7월, 많은 구성원들이 읽고 싶어했던 를 함께 읽고 유쾌한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뭘 하든 좋은 방법은 없으니까요 마음대로 사시면 돼요." - 中 - 이반지하 님의 호쾌한 응원과 함께 진행된 7월 여성주의스터디모임! 회원님의 후기와 함께 살펴보시죠! 조혜원 (한국여성의전화 회원) 깔깔 소리 내 웃으며 책을 읽은 지가 얼마나 오랜지. 아니, 나는 말로 다른 사람을 웃기기도 쉽지 않던데 이반지하 이 사람은 어떻게 글로도 사람을 이렇게 잘 웃기는 거지? 정말 부럽다. 그리고 너무 좋다. 읽는 사람에게 재미를 주는 글은 그 자체로도 이미 너무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반지하의 글은 웃기기만 한 게 아니다. 안에 살벌한 뭔가가 담겨있다. 이반지하가 살면서 느낀 삶에 대한 살벌한 통.. 2022. 8. 2.
"그거 알아? 동쪽에선 해가 뜨고 서쪽에선 우정 님 생일 축하해가 뜨는 거." "그거 알아? 동쪽에선 해가 뜨고 서쪽에선 우정 님 생일 축하해가 뜨는 거." 생일에 진심인 우정 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우정 님께서 바란 것처럼, 한국여성의전화도 우정 님을 포함한 모든 여성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나만의 기념일을 사람들과 함께 기억하고 한국여성의전화 여성인권 운동에 함께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 스토리 후원! 꼭 기억해주세요. * 스토리 후원이란? 기념하고 싶은 어느 특별한 날, 그 사연을 담은 기부를 해보세요. 나의 소중한 날에 대한 이야기를 후원과 함께 보내주시면, 한국여성의전화가 더 많은 이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전달해드립니다. 스토리 후원하기▶ http://hotline.or.kr/page_zZsn04 #한국여성의전화 #스토리후원 #생일 #축하 #주책 #주접 #.. 2022. 8. 2.
몬티스튜디오의 첫 번째 프로젝트 성공을 축하합니다! 몬티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첫 번째 프로젝트, 엽서북 펀딩 수익금의 일부를 한국여성의전화에 스토리후원해주셨어요. 모두가 재미있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겠다는 몬티스튜디오의 다짐, 한국여성의전화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나만의 기념일을 사람들과 함께 기억하고 한국여성의전화 여성인권 운동에 함께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 스토리 후원! 꼭 기억해주세요. * 스토리 후원이란? 기념하고 싶은 어느 특별한 날, 그 사연을 담은 기부를 해보세요. 나의 소중한 날에 대한 이야기를 후원과 함께 보내주시면, 한국여성의전화가 더 많은 이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전달해드립니다. 스토리 후원하기▶ http://hotline.or.kr/page_zZsn04 2022. 8. 2.
[여성폭력 피해자와 연대하는 문자후원 캠페인] [여성폭력 피해자와 연대하는 문자후원 캠페인] 📢 여성폭력 피해자를 응원하는 마음을 문자로 보내주세요! ▶ 문자 내용 1) 여성폭력 피해자들의 상담 대기 공간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물품 2) 여성폭력 피해자들에게 건네고 싶은 응원의 말 ▶ 참여 방법 #2540-1983(1건 당 3,000원)으로 연대의 마음을 보내주세요. 📢 보내주신 문자 후원금은 여성폭력 피해자들의 상담 대기 공간을 안락하게 정비하는 데 사용되며, 메시지들은 책으로 엮어서 "곁에" 공간에 놓을 예정입니다. 2022. 8. 1.
[연대성명] 직장 내 성폭력 사건 대응의 기본 수칙인 피해자 보호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 즉각적인 조치를 하지 않은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강력히 규탄한다. 직장 내 성폭력 사건 대응의 기본 수칙인 피해자 보호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 즉각적인 조치를 하지 않은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강력히 규탄한다. 지난해 포스코 광양제철소 직원이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사건이 있었고 가해자는 재판에 넘겨져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에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에 처하는 판결이 나왔다. 재판부는 가해자가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고 수사경력 및 범죄경력이 없음을 양형 이유로 결정하였다. 재판부가 범죄행위의 죄질이 좋지 않다고 하면서도 집행유예로 가벼운 판결을 내린 점에 대해서는 심히 유감스럽다. 또한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협력업체의 사건대응에 대해서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피해자는 포스코 정도경영실에 신고하였지만, 포스코 광양제철소 측과 협.. 2022. 7. 28.
오프라인 사무실 오시는 길 사무실 안내 주소 : (03369)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흥로16길 8-4 (녹번동) 상세 안내 : 피자헛과 공원슈퍼 사이 골목길 진입 후 삼거리에서 우회전, 오른쪽 두번째 회색건물 1층 교통편 안내 지하철 : 지하철 3,6호선 불광역 2번 출구 도보 15분 거리 버스 : 독박골·북한산래미안APT 정류장 하차 - 7022, 7211, 7212 연락처 대표전화 : 02-3156-5400 이메일 : hotline@hotline.or.kr 상세 안내 2022. 7. 21.
[해피빈 모금함 후속보고] 상담 대기 공간 "곁에" 여러분의 모금 덕분에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상담 대기 공간 "곁에" 여러분의 모금 덕분에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 2022년 5월 26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5,190,000원의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 상담 대기 공간의 분리와 확장, 가구 마련 등 기초적인 공간 정비에 사용하였습니다. 📢 해피빈 후원자님들의 모금 덕분에 분리된 상담 대기 공간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더 안락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곧 진행될 "문자후원 캠페인"에도 함께해주세요! 2022. 7. 20.
[행사]한국여성의전화와 함께 서울퀴어문화축제 가요! 안녕하세요, 한국여성의전화입니다! 2022 제 23회 서울퀴어퍼레이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도 부스로 참여하는데요! 67번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되니 오셔서 참여하시고 각종 상품의 기회 놓치지 마세요! Stage 1. 퀴즈 이벤트 퀴즈를 통해 여성폭력 관련 법제도의 내용 및 한계를 알아보아요! Stage 2. 서명 이벤트 가정폭력처벌법 개정 촉구, "56년만의 미투" 재심 개시 촉구 서명에 참여해 보세요! Stage 3. SNS 업로드 이벤트 "오늘 나의 최애는 나!" 한여전 특수제작 포카 프레임 안에서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를 달아서 SNS에 업로드해 보세요! 각종 주접 스티커 중에 원하는 멘트를 골라서 붙일 수 있답니다! Stage 4. 한여전 SNS 구독 이벤트 한국여성의.. 2022. 7. 15.
[논평]'낙태죄' 폐지 이후 3년, 우리의 싸움은 멈추지 않는다-국가는 여성들의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법제도 마련으로 응답하라 2019년 4월 11일, 헌법재판소가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여성들의 오랜 투쟁 끝에 만들어진 헌법재판소의 역사적인 결정은 마땅히 안전한 임신중지 권리 보장을 위한 체계를 만드는 시작점이어야 했다. 그러나 3년이 지난 지금도 정부와 국회의 방관 속에서 여성은 정보 부족, 의료기관으로부터의 거부, 의약품에 의한 임신중절 불가 등으로 임신중절에 대한 여성의 자기결정권과 재생산권이 침해당하고 있다. 낙태죄 헌법불합치 이후, 낙태죄 보완 입법의 부재와 모자보건법 임신중절 수술 제한 조항의 미개정으로 여성들은 임신중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국회 상임위원회에는 낙태죄 조항을 완전히 폐지하는 안을 비롯하여 6개의 안이 계류 중이다. 행정부도 다르지 않다. 2019년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 2022. 7. 8.
[후기]성매매, 여성폭력과 자본의 진짜 얼굴을 들여다보다 <레이디 크레딧> 여성주의스터디모임 6월 후기 상반기를 넘어, 이제 무더운 여름의 한 중간에 있는 7월입니다. 지난 달인 6월은 한국여성의전화가 생일을 맞이한 달이었는데요. 여성주의스터디모임이 첫 오프라인 모임을 한국여성의전화 생일카페에서 진행했습니다! 새로운 소모임원분들과 함께 온라인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재미있는 그림이 연출되기도 하였는데요. 모임의 내용과 한국여성의전화 생일카페의 생생한 현장까지! 회원님의 후기와 함께 살펴볼까요? 은하(한국여성의전화 회원) 6월 11일 한여전의 39주년 기념 생일 카페에서, 여성주의 스터디 모임이 진행됐다. 처음으로 참석한 모임이라 설레임 반, 걱정 반 조금 긴장했었는데, 생일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반겨주는 “대모님” 같은 한여전 포스터와 “여성해방의 향”과 “가부장체 철폐의 향”이 물씬 나는 굿즈들과, 환대해주는.. 2022. 7. 8.
[후기]여성주의 시각에서 그린 ‘내가 그리고 싶은 여성’ 여성주의 시각에서 그린 ‘내가 그리고 싶은 여성’ 정형화된 그림이 아닌 우리가 원하는 세상을 마음껏 그리는 소모임, ‘그림판: 드로잉 소모임’(이하 그림판)이 새롭게 열렸습니다. 지난 6월 24일, 여성주의 시각에서 그림을 그리고 싶은 회원분들이 설레는 마음을 안고 그림판에 모였습니다. 이번 모임의 주제는 ‘내가 그리고 싶은 여성’이었습니다. 회원분들은 가져오신 색연필과 붓펜, 크레파스 등으로 거침없이 그림을 그려 나갔습니다. 이후 각자 그린 그림을 설명하면서 내가 생각하는 여성의 마음, 몸 등에 대해서 풍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림판에 참여한 김승현 회원의 후기로 모임 속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그림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만나는 과정은 매번 신비롭다고 느낀다. 우리의 첫 번째 만남은 .. 2022.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