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페미시국광장
검경개혁 여자들이 한다!
<여성의 죽음을 멈추는 분노의 행진>
2018년05월17일 경찰청장 발언
“오늘부터 여성 악성범죄에 대해 100일간 특별단속을 시행할 예정”
2018년 10월26일 검찰총장 발언
“접근금지 대상자에 대해 앞으로 세밀하게 통제할 수 있는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
2018년12월06일 청와대 발언
“여성가족부를 포함한 정부에서도 가정폭력을 당하는 모든 피해자들과 가족분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여성살해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경찰을 비롯한 정부는 수차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대책도 여성살해를 멈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성들은 여전히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계속되는 살인과
이에 대한 미흡한 대책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국가가 여성폭력을 방치하는 동안
여성은 최소 이틀에 한 번씩 살해되고 있습니다.
이는 엄연한 ‘인재’입니다.
여성폭력과 여성의 죽음을 무시하는 경찰, 검찰, 정부.
이제 여성의 죽음을 멈추기 위해 여성들이 행동합니다!
#경찰은_초동대응_강화하라!
#검찰은_여성폭력_사건_제대로_수사하라!
#법원은_성별에_따른_편파판결_중단하라!
#국회는_여성살해_대응법안_마련하라!
#여성도_국민이다!_정부는_응답하라!
■ 일시: 2019년 8월 23일(금) 저녁 7시
■ 장소: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광장
■ 드레스 코드: 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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