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1일, 한국여성의전화 후원의 밤 🍧🍧🍧 "한여전 씨 응원의 밤"이 열렸습니다.
여성운동 외길 36년 인생을 살아온 한여전 씨의 첫 팬미팅이 열린 날이기도 한데요, 평소 한여전 씨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이백여명의 한여전 덕후들이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여전 씨를 기다리며_나는야 행복한 덕후, 한여전 씨에게 풍선을 불어다 줄테야
한여전 씨를 기다리며_요기에다 놓아볼까?
한여전 씨를 기다리며_포토존을 만들어 보자
한여전 씨의 덕후님들_한여전 씨 두팔 벌려 기다리고 있어요.
한여전 씨의 덕후님들_사.랑.해.요. 한.여.전
한여전 씨의 덕후님들_한여전 씨 응원합니다!
한여전 씨의 덕후님들_오늘 밤 주인공은 너야 너. 한여전.
입장 준비 중인 덕후님들
한여전 씨의 공식 찐덕후_ <간디 유정란>의 조공
팬미팅 답게 한여전 씨 팬클럽 회장의 축하 인사로 시작되었습니다. 분홍색 우비와 피켓을 장착하며 스스로를 한여전 씨 찐덕후라 소개하는 모습이 역시 한여전 씨 팬클럽 회장 다운 모습이지요?
찐덕후_여기 있는 모두가 한여전 편이야
다음으로는 한여전 씨가 너무 좋아 그의 행적을 고스란히 담은 예린님의 헌정 영상 <나의 외장하드를 풉니다> 가 공개되었는데요, 36년동안 한여전 씨의 한결같은 모습에 가슴 뭉클한 시간이었습니다.
한편 한여전 씨의 팬미팅에는 다양한 팬 분들이 참석하셨는데요, 그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팬미팅에 당첨된 한여전 씨의 성덕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사진 이외에도 많은 성덕님들이 함께 해 주셨답니다)
이날은 한여전 씨의 첫번째 팬미팅을 축하하기 위해 예비스타 점프팀의 공연과 만년 연습생들의 공연이 있었는데요, 자유로운 몸짓으로 무대를 누비는 모습에서 힘을 느꼈다고 합니다.
한여전 씨 어서오세요_만년 연습생의 헌정 공연
만년 연습생의 헌정 공연을 끝으로 한여전 씨가 등장했는데요, 두구두구두구!! 쨔잔, 한여전 씨는 우리 모두였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가 36년 동안 변함없이 달려 올 수 있었던 것은 여기 모인 모두가 활동의 역사이고 현재이고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한여전 씨를 소개합니다_
혼자가 아닌 우리 모두 함께 여성주의 운동을 이어가기를 기대하며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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