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형성범죄1 [논평] 정치권 모두 서로를 반면교사 삼기를 정치권 모두 서로를 반면교사 삼기를- 연이은 지자체 '성비위' 사건에 부쳐 대구MBC는 지난 10일 라는 제목으로 대구 달서구 의원의 성희롱 사건을 폭로했다. 보도에 따르면 A 구의원은 달서구에 출입하는 C 기자에게 "여성의 가슴, 배꼽 모양을 정확하게 알고 몸을 한번 섞어보면 그 사람 관상을 정확하게 볼 수 있다"는 등의 발언을 하고, 동료 여성의원에 대해서는 "몸 한번 주면 공천해 주지 않냐"는 등 여러 번 성희롱 발언을 일삼았다고 한다. 더군다나 이후 동료 B 의원이 피해 기자에게 전화해 사건을 덮어달라며 2차 가해를 한 것으로 알려지며 더 큰 공분을 사고 있다. 사건 이후 더불어민주당은 “성희롱은 사적 대화가 아닌 명백한 성범죄”라고 강조하며, “경찰의 철저한 수사와 처벌, 당 차원의 사과와 징계.. 2020. 1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