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언1 [후기] 언니의 죽음은 자살일까 타살일까? <언니가 죽었다> 5월 페미니스트 무비먼트 어느새 봄과 초여름 사이를 오가고 있는 5월, 페미니즘 영화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는 페미니스트 무비먼트가 열렸습니다. 이번에는 20대 여성의 삶과 죽음을 다룬 영화 를 함께 보고 이야기했는데요, 영화의 장면들을 사회의 다양한 측면과 연결해보며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회원님이 작성해주신 후기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볼까요? ※본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박시현 한국여성의전화 회원 영화를 보기 전, 사전 배경지식을 검색하지 않은 상태에서 는 제목을 접하고는 어떤 상징적인 내용일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진짜 죽은 거였었다. 언니가 인생의 롤모델이었던, 언니의 모든 것을 동경하고 따라(?)하고 싶어 했던 동생이 죽은 언니의 모습과 실제 생활을 따라가며 자신이 .. 2022.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