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쯔이야기1 웹툰이 빚어내는 공감의 공간 웹툰이 빚어내는 공감의 공간 “왠지 거부감들어” 여성학, 왠지 암울하고 답답한 내용만 있을 것 같다면 그것은 오산! 여성인권, 섹슈얼리티문제 등을 웹툰으로 쉽게 풀어낸 이 두 만화를 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바로 성폭력 문제를 냉철하게 바라보는 '김민정' 작가의 ‘콘스탄츠이야기’와, 동성애와 섹슈얼리티 문제를 만화로 풀어낸 ‘와난’ 작가의 ‘어서오세요 305호에’이다. 이 작품들은 2011년부터 2012년 사이에 인터넷 웹툰 사이트에 연재되었던 웹툰들로, 실제 네티즌 추천수가 4000이 넘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찬찬히 이 작품들을 보다보면 어느샌가 불편한 문턱을 넘은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생채기를 드러내며 치유하는 과정 _ 콘스탄쯔이야기 먼저 이야기하자면, 이 만화는 성폭.. 2012.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