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2 [토론회] 이혼소송과정에서 인권침해방지를 위한 토론회 한국여성의전화는 6월 11일, 창립 38주년 기념일을 맞아 를 개최하였습니다. 토론회는 온라인 회의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생중계되었고 20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토론회는 송란희(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의 사회로 진행했습니다. 발제는 신상희(한국여성의전화 부설 오래뜰 정책팀장)가 하였고, 토론자로는 이루리(양육비해결총연합회), 여혜숙(서울가정법원 가사조정위원), 김재희(김재희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허민숙(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허순임(전국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 전대표)이 나섰습니다. 이번 토론회를 위해 한국여성의전화는 이혼 소송 과정에서의 인권침해 사례취합, 설문조사, FGI를 진행하였습니다. 설문조사의 경우,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이혼에 대한 일반.. 2021. 7. 5. 한국으로 오는 결혼이주여성들 그리고 그들의 인권 한국으로 오는 결혼이주여성들, 그리고 그들의 인권 지난 3월 26일 한국여성의전화에서는 여성상담전문교육의 일환으로 '이주여성의 가정폭력 실태와 상담과정'의 강의가 열렸다. 이주여성들의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배경이 중요한 만큼 가정폭력 실태와 상담과정보다는 이주여성이 어떤 역사적, 국제적 맥락에서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되었는지, 국제 결혼 중개업으로 결혼을 한 이주여성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에 주로 초점이 맞춰진 강의였다. 사람들을 내보내던 나라에서 사람들이 들어오는 나라로 1960년대에서 70년대 우리나라는 정부의 외화벌이 정책의 일환으로 많은 국민을 해외로 내보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파독 광부, 간호요원이다. 그 이후로도 월남전에 군인들을 보내고, 중동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 노동자들을 .. 2015.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