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모1 ‘비혼모’의 삶을 존중하는 사회를 위해 _ “영화 미쓰마마”와 미혼모의 삶 ‘비혼모’의 삶을 존중하는 사회를 위해 _ “영화 미쓰마마”와 미혼모의 삶 _ 이젠 ‘미혼모’가 아닌 ‘비혼모’라고 불러요. “아빠가 왜 없어요?” “아빠 없이 애 혼자 키울 수 있겠어? 무슨 능력으로...” “능력도 없이 혼자 아이를 키우겠다는건 정말 무책임 한 거 아닌가요?” 2012년 10월, ‘미쓰마마’라는 다큐무비가 개봉했다. 기존의 매스미디어에서 비치는 외롭고 비극적인 미혼모의 삶과는 다른 느낌이 드는 영화다. 주인공들은 미혼모를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한국 현실 속에서 당당하고 유쾌하게 삶을 살아간다. 그렇다고 이 영화가 절대 가볍게만 그들의 삶을 다루는 것은 아니다. 영화 속 주인공들은 대한민국 사회의 가부장적이고 성차별적 문화 속에서 결혼, 양육에 대한 모순을 분명하게 지적하고 있다. 이.. 2013.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