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찰청2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한국여성의전화 6기 기자단 홍보미 최근, 데이트 폭력에 대한 언론의 보도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운동권 출신 여성이 같은 운동권의 남성에게 당해왔던 폭력을 SNS상에 고백했던 일은 SNS의 파급력에 힘입어 널리 알려졌으며, 온라인상에서 ‘진보 마초’라는 조롱기 섞인 유행어를 양산해 냈다. 또한, 아이돌 출신 연기자 K씨가 연인을 폭행한 사건으로 소송에 휘말렸던 일은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아 오랫동안 이슈가 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전(前) 청와대 경호원 출신 남자친구에게 지속적으로 데이트 폭력을 당해왔던 여성이 그로 인한 괴로움을 토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채 숨진 사건이 보도되었다. 물론 언론이 집중적으로 보도한 사건들은 대다수가 ‘운동권’, ‘아이돌’, ‘청와.. 2016. 4. 20.
사진으로 보는, 가정폭력 무대응 경찰 규탄 및 가정폭력 척결 촉구 기자회견 "또 다시 가정폭력 피해 신고 묵살한 국가와 경찰 규탄한다" -가정폭력 무대응 경찰 규탄 및 가정폭력 척결 촉구 기자회견 지난 17일 구조를 요청하는 여성폭력 피해자의 신고를 경찰이 무시한 사건이 또 다시 발생했습니다. '오원춘 살인사건'으로 경찰청장이 사퇴한지 불과 2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같은 지역에서 이같은 사건이 다시 발생한 것입니다. 한국여성의전화를 비롯한 여성단체들은 '여성폭력 피해자 추모 및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공동행동'을 긴급히 꾸리고 25일 오늘 아침 10시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경찰은 가정폭력 신고 시 즉각 출동하라" "여성폭력 근절 대책 즉각 마련하고 실천하라" "가정폭력 가해자를 구속수사하라" 다함께 분노를 모아 구호를 외쳤습니다. 기자회견에.. 2012.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