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마차'를 아시나요?
어느 동네 주택가에나있을 법한 평범한 개천가. 그러나 그 옆에 줄지어선 가게들은 ‘평범’하지 않아 보인다.
두 세 글자의 단순한 간판명, 조금의 틈도 엿볼 수 없이 막아놓은쇼윈도우. 소위 ‘꽃마차’라불리는 성매매 업소들이다.
늘어선 짝집 거리 앞을 중학생 정도 되어 보이는 아이들이 걸어가고 있다. 막연하게 멀게 느껴지는 성매매 업소는 우리 주변에 아주 ‘평범’하게 존재하고 있다.
정은선_한국여성의전화 대학생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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