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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권 활동/참여 정보

[모집] '56년 만의 미투, 재심을 통한 성폭력 피해자의 정당방위 인정을 위한 시민행동’ 참가자 모집

by kwhotline 2020. 7. 29.

 

 

'56년 만의 미투, 재심을 통한 성폭력 피해자의
정당방위 인정을 위한 시민행동’

참가자 모집

 

■ 참여 신청: https://vo.la/4LBCE

■ 모집 대상: 시민사회단체 및 시민

■ 모집 기간: 8월 3일 오전 9시까지

 

56년 전 발생한 성폭력 사건에서 피해자는 방어행위를 정당방위로 인정받지 못해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피해자는 미투 운동이 한창이던 2018년, 정당방위를 인정받고자 한국여성의전화 상담실로 찾아오셨습니다. (■ 본 사건 관련 다큐멘터리 - SBS 스페셜: https://vo.la/7bPBV

 

2020년 5월 6일, 한국여성의전화 외 384개 여성·시민 사회 단체와 시민 200여 명은 <성폭력 피해자의 정당방위 인정을 위한 재심 개시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한 후, 부산지방법원에 재심 청구서를 접수했습니다. (기자회견 내용 보기http://hotline.or.kr/news_/61076)

 

재심 청구서 제출 후 검사가 재심 개시 기각 의견서를 제출하였고, 재심 개시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지지와 연대가 필요하여 시민행동을 모집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연대는 피해자에게 큰 지지가 될 것이며, 본 사건의 정의로운 해결과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수사·사법기관의 잘못된 통념을 바로잡고 여성의 방어권이 인정되는 사회를 만드는 강력한 움직임이 될 것입니다.
 

시민행동에 함께 하시게 되면 사건 진행 경과 등 소식을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공유받으실 수 있으며, ▲여론화 활동 ▲기자회견 참여 및 재판 방청 연대 등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문의: 한국여성의전화 여성인권상담소 정책팀 나눔 활동가 02-3156-5463, policy@hotlin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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