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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피해3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 법정 구속 환영 2018년 1월 29일 서지현 검사, 검찰 내 성폭력 및 2차 피해 사실 공개 그 후 1년, 2019년 1월 23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 직권남용 유죄, 징역 2년, 법정구속 서울중앙지법 “자신의 비위를 덮으려 지위를 이용해 보호받아야 할 피해자에게 부당한 인사로 불이익을 줬다” 그 누구도 성폭력 피해사실에 대해 문제제기했다는 이유로 또 다른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 된다. 우리 사회가 정의로운 사회로 한 걸음 내딛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오늘 판결을 환영한다. 2019년 1월 23일 한국여성의전화 2019. 1. 23.
성폭력 수사, 피해자에 대한 지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성폭력 수사, 피해자에 대한 지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서울지방경찰청 박미혜 경감의 강의- 한국여성의전화 기자단 8기 길시유 한국여성의전화는 2017년 11월 “#경찰이라니_가해자인 줄”이라는 해시태그 캠페인을 시작했다. SNS 상에서는 20만 건이 넘는 폭로가 이어졌다. 수많은 폭로의 핵심은 ‘경찰에 의한 2차 피해’였다. 가정폭력부터 시작하여 성폭력, 데이트 폭력, 스토킹 등의 젠더 기반 폭력 특히, 여성에 대한 폭력 범죄를 신고한 후 겪은 경찰의 올바르지 못한 대응에 대한 증언이 기다렸다는 듯 쏟아져 나왔다. 신고에 대한 잘못된 대응은 물론이고 수사 과정에서 겪었던 2차 가해 역시 화두에 올랐다. 특히 성폭력 범죄의 경우, 명확하고 가시적인 증거가 없는 한 피해자의 진술이 수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2018. 4. 23.
「 #경찰이라니_가해자인줄 」 알라딘 eBook 발간! 11월 2일의 경찰 대응,그 전과 후에 관한 112개의 증언 〈#경찰이라니_가해자인줄〉 eBook 발간! 「 #경찰이라니_가해자인줄 (한국여성의전화 엮음) 」 알라딘 eBook 발간! : https://goo.gl/a2XJCg 11월 2일의 경찰 대응,그 전과 후에 관한 112개의 증언 〈#경찰이라니_가해자인줄〉을 내며 안타깝게도 가정폭력 가해자가 피해자를 쫓는 일은 으레 일어나는 일이다. 2017년 11월 2일 저녁 8시 무렵, 한국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쉼터)에도 가해자가 침입했다. 그러나 112와 지구대 신고 후, 소위 ‘전문적’이라고 하는 여성청소년 수사팀이 도착하면서 문제는 또 다른 국면을 맞게 되었다. 경찰들은 가해자를 격리하기는커녕, 활동가들이 피해자를 모두 피신시킬 때까지 세.. 2017.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