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활동9

2016년 한국여성의전화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년은 정기후원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여성의전화의 활동을 후원해주시는 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친숙한 플랫폼인 에서 , 으로 온라인 모금이 확대되어 댓글을 통한 다양한 후원자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2540-1983번으로 문자를 보내면 한 건당 3,000원을 후원할 수 있는 은 후원을 통해 손쉽게 본회와 소통할 수 있는 후원 창구로 자리 잡은 해이기도 했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 2016년 활동 한 눈에 보기 여성에 대한 폭력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활동하는 데 큰 힘이 되는 후원자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친밀함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하고 즐거운 한 해였습니다. 온라인모금과 일시후원을 통해 한국여성의전화로 찾아든 각양각색 이야기의 일부를 소개해드립니다. 온라인 모금 쉼터를 찾.. 2017. 2. 2.
2016 한국여성의전화 활동 타임라인 1월 제29차 정기총회 2월 한정인 씨(가명) 가정폭력피해자 정당방위 사건 재판 3월 3.8 세계여성의날 캠페인 여성안전정책 ‘보호’를 넘어 마을을 움직여라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움직이는 마을 모델 만들기 3년 토론회 한국여성의전화 6기 기자단 위촉식 19기 성폭력 전문 상담원 교육 개강 48기 여성상담 전문 교육 개강 유권자 캠페인 ‘우리가간당’ 정책간담회 4월 세월호 전국 집중 범국민 추모 문화제 회원 리더십 교육 5월 제1096차 수요시위 주관 여성주의 집중 아카데미 ‘뜨거운 시선’ 개강 2030 실용 연애 강좌 ‘사랑에도 공부가 필요 하다’ 개강 강남역 ‘여성 살해’ 사건 추모 참여자 인권침해 공동대응을 위한 여성단체 기자회견 6월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금 마련 일일호프 2016 정책토론회 ‘꿈꾸.. 2017. 2. 1.
핫라인뉴스 핫라인뉴스 한국여성주의상담실천연구소 제16회 논문발표회 6월 29일(수) 오후 4시 한국여성의전화 교육실에서 여성주의 이론과 실천을 교류하기 위한 한국여성주의상담실천연구소의 정기 논문발표회가 열렸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번 논문발표회에서는 정순옥 시흥여성의전화 대표가 ‘여성들의 여성의전화 쉼터 경험과 자조모임 필요성 연구’ 논문을 발표하였다. 정순옥 대표는 논문을 통해 쉼터이용여성들의 쉼터 선택을 남편 폭력에 대한 가장 적극적인 저항의 시도로 보고, 쉼터 경험이 가져온 변화가 이후의 삶에서도 지속될 수 있기 위해 자조모임이 필요함을 공유하여 발표하였다. 배움을 통해 여성주의 활동에 힘과 양분이 되는 논문발표회는 하반기에도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 운영기획위원회한국여성의전화 운영 안정화 방안.. 2016. 8. 8.
함께하는 활동, 첫 걸음을 떼다 함께하는 활동, 첫 걸음을 떼다 윤이반 한국여성의전화 회원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반갑습니다! 하하 다른 후기들을 전혀 보지 못한 상태라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디부터 써볼까 고민했는데, 후원을 시작했던 즈음이 좋을 것 같아요. 후원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한국여성의전화(이하 여성의전화)로부터 연락을 받았어요.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던 활동가님의 개략적인 설명 이후 5월 27일 저녁 여성의전화 신입회원 만남의 날 모임이 있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가정폭력과 데이트폭력에 관련하여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과, 그 문제들을 근절하기 위해 제가 행동할 수 있는 부분들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후원을 시작했던 터라 기쁜 마음으로 모임에 참여하였습니다. 모임에 참여하기 .. 2016. 8. 8.
답장을 못해줘서 미안해, 문자가 많이와서 샤샤샤! 답장을 못해줘서 미안해, 문자가 많이와서 샤샤샤! -한국여성의전화 문자후원 에피소드Ⅰ 한국여성의전화 기획홍보국 한국여성의전화는 지난해 #2540-1983번을 통해 문자 한 건당 3,000원을 후원할 수 있는 번호를 개통하였다. 그리고 올해 4월 27일, 한국여성의전화를 응원하는 문자가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했다. 파도처럼 쏟아지는 응원과 지지 문자에 여성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국여성의전화 활동가들의 마음에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왔다. 이 시기에 들어온 문자는 성차별적이고 폭력적인 언론의 보도행태 대응 활동에 대한 지지가 많은 내용을 차지했다. (참고 : 요즘 언론은 여성혐오가 대세? - 한국여성의전화 '여혐' 언론 대응일지) 일일이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답장을 해드리지 못하는 점에 대해.. 2016. 5. 11.
2016년 1분기 HotLine News HotLine News 한국여성의전화 2016 전국사무국장단 직무연수 3월 29(화)~30일(수), 경주 한화 리조트에서 전국 사무국장 20명이 참석하여 직무연수를 진행하였다. 첫째 날은 서로를 조금 더 알아갈 수 있는 자기소개 프로그램, 사무국장단 회의, 사전과제로 제출된 조직운영과 관련된 사례들을 논의, 토론하는 조직운영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워크숍에서 못 다한 얘기는 밤을 밝히면서 이어졌다. 둘째 날, 아직 꽃을 피우지 못한 경주 벚꽃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보문단지 호수를 바라보며 난이도 ‘상’의 활동가 퀴즈도 풀고, 봄볕을 마주하며 산책하는 등, 여유 있게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먼 곳까지 한걸음에 달려오신 전국 사무국장님들 파이팅! 2016 전국상담기관협의회 직무연수3월 22(화).. 2016. 5. 4.
2016년 1분기 회원모임 소식 2016년 1분기 회원모임 소식 한국여성의전화 주경야독 모여서 자유롭게 각자 읽고 싶은 책을 읽고, 독후감을 나누는 모임으로 3월 25일, 첫 모임이 열렸습니다. 격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열리는 본 모임에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주세요. 3기 폭력예방교육강사모임 3기 폭력에방강사모임은 3기 폭력예방교육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한 회원들의 모임입니다. 그동안 책을 토대로 강의계획안과 강의시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3월 초에 모든 교과과정을 끝내고, 3월 18일에 모임원 중 11명을 폭력예방교육 강사로 위촉하였습니다. 앞으로 ’여성폭력 없는 움직이는 마을네트워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폭력예방교육강사로 역량을 발휘할 예정입니다. 녹두 모임 47기 여성상담전문교육 이수 후 활동하는 녹두 모임이 .. 2016. 5. 4.
‘마음의 간격’이 느껴지지 않는 곳, 한국여성의전화를 만나다 ‘마음의 간격’이 느껴지지 않는 곳,한국여성의전화를 만나다 이아정 중앙대학교 일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한국여성의전화로 사회복지 실습을 신청한 것은 관심연구 분야인 ‘여성’ 문제를 사회정책과 사회사업, 양방향에서 경험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여성주의 상담으로 시작한 한국여성의전화는 현재 관련법 제정・정책 제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여성문제에 접근하고 있어, 이론을 배우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진지한 고민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었다. 실습은 각 국의 일정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기관과 기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을 시작으로 상담교육 프로그램, 홍보 소식지, 회원 신년회와 관련한 업무를 하였다. 특히 실습기간 동안 , , 와 같은 굵직한 프로그램이 열려 다.. 2016. 5. 4.
나의 한 표를 내가 원하는 세상을 만드는 데 쓸 수 있을 때까지 [우리가간당 정책간담회 현장] 나의 한 표를 내가 원하는 세상을 만드는 데 쓸 수 있을 때까지 정지인 우리가간당 당원 우리가간당 간담회에 참여하기 전에 나는 나의 투표에 대해 혼란스러워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투표의 기회가 신기하여 나름 공부를 많이 하고 참여하겠다는 마음을 먹었고, 설레기까지 했다. 하지만 온갖 차별과 폭력이 난무하는 구조 안에 여성이자 노동자로써 약자인 나를 깨닫고 두려움과 무기력감을 느꼈고, 그럼에도 너무나 익숙해서 더 끔찍하다고 느끼자 내가 투표를 한다고 해도 세상이 바뀌겠냐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내가 원하는 세상(어떠한 차별과 폭력도 없는)은 투표 속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간당 간담회에 참여하기로 했을 때는 막연한 궁금증과 여기서 제안한 정책이 어떠한 것이며 그 타당성에.. 2016.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