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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2

스스로 서는 힘, 함께하는 따뜻함 스스로 서는 힘, 함께하는 따뜻함오래뜰 가족 인터뷰 슬기| 한국여성의전화 기획홍보국 "같이 지내는 쉼터 가족들과서로 잘 잤냐는 인사말을 나누는 매일 아침이 너무 행복합니다.지금도 집에서 폭력을 당해도 참고 있는 분들에게쉼터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제발 이 글을 보고 용기내세요!" -쉼터 '그녀들의 이야기 전시회에서 지수님의 글 한국여성의전화 쉼터 오래뜰의 가족, 지수님을 만났습니다. 퇴소를 앞둔 지수님은 한국여성의전화에 오십 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이 기부금이 특별했던 이유는 뭘까요? 후원금은 선생님의 자립을 위해 그간 모아오신 오백 만원의 십 퍼센트였습니다. 지수님은 그 땀과 희망을 한국여성의전화에 건네신 겁니다. “교회 다니면 원래 십일조를 하잖아요? 그래서 제가 그러려고 했는데 갑자기 여성의전.. 2016. 2. 25.
[사건 그 후] ③ 윤필정씨 정당방위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결을 마주하며 [사건 그 후 ③] 윤필정씨 정당방위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결을 마주하며 윤필정씨 정당방위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결을 마주하며 유미| 한국여성의전화 가정폭력상담소 지난 2013년 9월, 2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남편의 폭력에 시달렸던 한 여성이 공포와 두려움 속에서 남편을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있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이 사건이 오랜 세월 의 가정폭력 피해로 인해 발생한 정당방위 사건이라 판단하고, 법무법인 (유)원과 함께 공익소송으로 위 사건의 당사자인 윤필정씨(가명)를 지원했다. 상담회원과 변호사, 로스쿨 학생들이 참여한 정당방위사건지원팀은 1심에서 대법원 선고 재판에 이르기까지 본 사건의 핵심이 가정폭력으로 인한 정당방위 사건임을 입증하고자 노력했다. 거리 서명 운동과 함께 다음 아고라와 뉴스.. 2016.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