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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93

[기자회견] 이제는 만들어라, 성평등한 교육과정! 9월 28일 수요일 오전 10시, 전쟁기념관 앞에서 전국 22개 단체로 구성된 ‘포괄적 성교육 권리보장을 위한 네트워크(이하 ‘포성넷’)’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시민사회 요구안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발표 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시민사회 요구안’에는 포성넷을 포함, 전국 197개 시민사회단체, 1,154명의 개인이 연명했습니다. 9월 28일부터 각 과목별 대면 공청회와 국민참여소통채널을 통한 2차 의견 수렴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포성넷과 성평등이 실현되는 교육과정 개정을 염원하는 시민사회단체와 시민들은 차별과 혐오조장을 단절하고 성평등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과정 개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부의 교육과정 개정 과정에 지속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며, 대응해 나갈 .. 2022. 9. 29.
[모집] 성차별적 장례문화를 바꾸기 위해 실제 변화를 만들 사람을 찾습니다! 성차별적 장례문화를 바꾸기 위해 실제 변화를 만들 사람을 찾습니다! '성평등한 장례문화를 만드는 가이드라인' 리플렛을 우리의 이야기로 함께 만들어요! - 성차별적 장례문화 타파하기 캠페인 기획단 모집 · 참여 신청: https://forms.gle/qeMkmY3MuVWzvv248 · 교육 신청: https://forms.gle/i85T58qixa5WnxzT7 ○ 성차별적 장례문화 타파하기 캠페인 기획단에서는 이런 활동을 합니다. 1. '성평등한 장례문화를 만드는 가이드라인' 리플렛을 함께 만들어요. 2. 리플렛을 장례 관련 기관에 배포해요. ○ 참여 안내 · 첫 만남 일시: 10/11 (화), 19시~21시 · 첫 만남 장소: 한국여성의전화(서울시 은평구 진흥로16길 8-4 https://hotline... 2022. 9. 28.
♬생일인 레몬 님을 봐 생일이야♪♬ ♬생일인 레몬 님을 봐 생일이야♪♬ 김레몬 님과 김레몬 님의 친구들께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한국여성의전화에 생일 기념 후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김레몬 님의 스물여섯 번째 생일을 마음 모아 축하드리며, 늘 성평등한 일상을 보내시길 한국여성의전화가 기원합니다! 나만의 기념일을 사람들과 함께 기억하고 한국여성의전화 여성인권 운동에 함께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 스토리 후원! 꼭 기억해주세요. * 스토리 후원이란? 기념하고 싶은 어느 특별한 날, 그 사연을 담은 기부를 해보세요. 나의 소중한 날에 대한 이야기를 후원과 함께 보내주시면, 한국여성의전화가 더 많은 이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전달해드립니다. 스토리 후원하기▶http://hotline.or.kr/page_zZsn04 2022. 9. 15.
[후기] 각자의 속도에 맞추어 - 8월 채슐랭 모임 한국여성의전화 비거니즘 미식 소모임, 채슐랭! 매달마다 활기차게 모임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선선한 바람이 불던 8월 말, 채슐랭 구성원들이 연남동에서 모였습니다. 채슐랭 8월모임 플랜트 연남점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4길 87) 이번 모임에는 역대 최다! 총 7명이 모임에 참여하였어요. 기존 모임원 외에 새롭게 들어온 모임원 한 분도 참여하셨는데요. 모임원들의 논의 끝에 '플랜트 연남점'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좋은 날씨에 좋은 공간에 있으니 기분도 맑아지는 느낌이었답니다! '플랜트 연남점'에서는 파스타, 버거, 샌드위치,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를 고를 수 있어 좋았는데요. 식사를 하며 본격적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오랜만에 만난 채슐랭 모임원들! 어떤 일상을 보내며 지냈는지 공유하다.. 2022. 9. 8.
[후기] 전국에 여성인권영화를! - 지역 여성인권영화제 교육 후기 한국여성의전화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6년부터 여성인권영화제 피움(FIWOM, Film Festival for Women’s Rights)을 15회간 운영해왔습니다. 2022년 8월 9일, 전국의 여성인권영화제를 네트워킹하고, 역량강화하고자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지역 여성인권영화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비가 많이 오던 여름날,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본 교육에 부천, 창원, 시흥, 목포, 전주 등 전국 여성인권영화제 실무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1부 지역 여성인권영화제 운영하기 첫 번째 강의는 였습니다. 본격적으로 강의를 시작하기 전, 사전과제를 함께 확인하며 각 영화제별로 어떻게 영화제를 운영하고 있는지 .. 2022. 8. 26.
[후기] 후원자의 등장으로 완성된 한여전 월드, 그 3일간의 이야기 지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홍대 에서 진행되었던 한국여성의전화 창립 39주년 기념 후원 행사 '어느 날 갑자기 한여전의 후원자가 되어버렸다'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생일 카페는 한국여성의전화와 함께하는 많은 분들이 오랜만에 서로 만나는 만남의 장이 되어 활력이 넘쳤습니다. 후원해주시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활동 후기를 통해 북적북적했던 카페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6월 11일에 열린 첫 번째 토크쇼 는 우리 사회의 성차별과 폭력에 맞선 여성들의 역사와 경험을 나누고 2022년 현재 사회에 정말 구조적 성차별은 없는 것인지 여성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토크쇼는 1964년, 성폭력을 방어한 여성이 구속되고 유죄 판결받은 '56년 만의 미투' 사건을 조명하.. 2022. 6. 16.
[참여 안내] 페미니스트 친구야, 소모임 하자! 한국여성의전화에서! 페미니스트 친구야, 소모임 하자! 한국여성의전화에서! ■ 모집 기간 : 5/20(금) ~ 5/30(월) ■ 신청하기 : https://forms.gle/g5FWHao57oEhfTAj8 ■ 신청 대상 : 한국여성의전화 정기 후원 회원 소모임을 소개합니다! 📜 페미로 : 여성주의판례읽기모임 ● 활동 주기 | 월 1회 모임 진행 ● 활동 장소 | 온·오프라인 모임 ● 모임 일시 | 추후 안내 여성주의 시각으로 여성폭력 사건의 판례를 함께 읽어요. 법이 낯설어서 망설여지시나요? 판례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여성폭력 사건에 제대로 된 판결문이 나오는그날까지, '페미로'와 함께해요! ■ 활동 후기 보기 : http://hotline.or.kr/member_activity/73959 🔨생활형 맥가이버 : 생맥 ●.. 2022. 5. 20.
[교육] 2022 여성주의 정치 아카데미 ‘뜨거운 시선’ <지방선거가 남았다 - 성평등 정치를 위한 지방선거 대응 전략 세우기> 2022 여성주의 정치 아카데미 ‘뜨거운 시선’ 지방선거가 남았다 - 성평등 정치를 위한 지방선거 대응 전략 세우기 한국여성의전화는 6월 1일에 진행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성평등 정치 실현을 위한 지방선거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정치 특강을 진행합니다.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의 윤석열 당선인은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는 발언과 함께 ‘여성가족부 폐지’, ‘무고죄 강화’ 공약 등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에 대한 몰이해를 적나라하게 드러냈습니다. 그럼에도 여성들은 20대 대선 이후 성평등 정치 실현을 위해 정당 입당, 정당 후원 등 정치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지역 정책 및 예산을 집행·관리하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 및 교육감을 선출합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 2022. 5. 7.
딸과 엄마의 복잡한 관계성, <뱃속이 무거워서 꺼내야 했어> 페미니스트 무비먼트 3월 후기 매월 저녁 7시 30분에 열리는 페미니스트들의 영화 모임, 페미니스트 무비먼트. 3월에는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퍼플레이에 공개된 무료영화를 시청하고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는지 회원님의 후기를 통해 살펴볼까요? 작성: 이현지 한국여성의전화 회원 ‘감독이 뱃속에서 꺼내고 싶었던 것은 무엇일까?’ 모임을 시작하며 처음 이 영화의 제목을 만났을 때 들었던 생각이다. 영화를 보다 보니 감독이 꺼내고 싶었던 것은 엄마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나의 경험과 함께 떠올랐다. ‘12분 남짓의 짧은 시간이 이렇게 고통스러울 수 있을까?‘ 극도로 절제된 무채색 배경에 선으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은 조한나 감독과 감독의 어머니의 실제 육성을 통해 딸과 엄마의 관계가 얼마나 뒤얽혀 있는지를 바닥까.. 2022. 3. 24.
다영, 페미니즘 서재에 첫 발을 들이다 다영 님께서 스토리 후원을 통해 작년 한 해 접했던 페미니즘 도서를 소개해주셨어요. 책을 읽으며 다양한 여성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하셨는데요. 폭력 없는 세상,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고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한국여성의전화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나만의 기념일을 사람들과 함께 기억하고 한국여성의전화 여성인권 운동에 함께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 스토리 후원! 꼭 기억해주세요. * 스토리 후원이란? 기념하고 싶은 어느 특별한 날, 그 사연을 담은 기부를 해보세요. 나의 소중한 날에 대한 이야기를 후원과 함께 보내주시면, 한국여성의전화가 더 많은 이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전달해드립니다. 스토리 후원하기▶http://hotline.or.kr/page_zZsn04 2022. 1. 14.
한국여성의전화 온라인 회원 소모임으로 오세요!👋😊 한국여성의전화 온라인 회원 소모임으로 오세요!👋😊 🙄페미니즘 활동을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되시나요? 👩🏿‍🤝‍🧑🏾말이 통하는 친구를 더 많이 만나고 싶나요? 😏한국여성의전화가 궁금한가요? 지금, 한국여성의전화 온라인 회원 소모임에서 원하는 모임을 찾고 활동을 시작해 보세요! ▶ 대상 : 한국여성의전화 회원 ▶ 신청 : https://forms.gle/jXdcSYR6xnSmnxyC8 ▶ 모집 기간 : 9/15(수) ~ 9/22(수) ▶ 참여 방법 : 모든 온라인 소모임은 줌(zoom)으로 진행되며 참여 방법 안내는 신청자분들께 개별 연락 드릴 예정입니다. 🎁굿프렌즈🎁 '한국여성의전화가 이런 굿즈를 만들면 좋겠다'라는 생각, 마음 한구석에 하나씩은 가지고 있잖아요? 굿즈 트렌드를 공유하며 직접 만.. 2021. 9. 15.
2021년 한국여성의전화 창립 38주년 기념 회원 교육 <2021 핫이슈 진단 - 그 ‘억울함’을 찾아서> 2021년 한국여성의전화 창립 38주년 기념 회원 교육 2021 핫이슈 진단 - 그 ‘억울함’을 찾아서 오는 6월 11일에 한국여성의전화는 창립 38주년을 맞습니다. 이에 6월 한 달 동안 2021년 상반기에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이슈를 모아 회원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교육을 마련했습니다. 총 3강으로 기획된 이번 교육에서는 지금의 한국 사회가 여성과 성평등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여성주의적 관점으로 분석합니다. 강의와 워크숍을 통해 현안을 파헤쳐 보고, 이를 넘어서 변화를 만드는 아이디어와 실천 방법을 함께 고민해 봅니다. 신청서 | https://vo.la/Kdvv4 대상 | 한국여성의전화 회원 ■ 세부 강좌 6/7(월) 19:00-22:00 다음 선거는 한 발짝 더, 성평등 정치의 역사와 전망.. 2021. 5. 26.
제14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뷰어 모집(~10/28) 제14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뷰어 大모집 한국여성의전화 주최로 2006년에 시작된 여성인권영화제 피움이 2020년, 14회를 맞이합니다. 여성인권영화제의 상영작들을 누구보다 빨리 만나보고, 다양하고 아름다운 굿즈들까지 받아볼 수 있는 대외활동이 있다?!폭력과 차별이 난무하는 이 세상에 의심을 품고 계신 바로 당신여성인권 관련 활동이 하고 싶은데 도무지 뭘 해야할지 모르겠는 바로 당신‘피움뷰어’로 지원하신다면, 확실하게 모시겠습니다! 신청 링크 : https://forms.gle/KQsmUvfk7zgkDvS69 * 구글 로그인 후 작성 가능 신청 기간 : ~10월 28일(수) 합격자 발표 : 10월 29일(목)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 2020. 10. 23.
한국여성의전화 2018 1/4분기 문자후원 후기 한국여성의전화 2018 1/4분기 문자후원 후기 1. 잘못 보내셨습니다 - 흥분을 가라앉히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민우회 후원이 생각나더라고요 (3699님)- 헬페미가 여기 있다 민우회 만세? (2205님)- 반 사회 단체 화이팅! 민우회 응원합니다! (8594님) 담당자: 언제나 염치없이 한국여성민우회를 대신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네? 저 안 울었는데요? 하품... 한 거예요..... 추가)민우회에 보낼문자내용을 여기로 보냈네요.. 여성의 전화도 언제나 지지히고 있습니다. 대응... (0811님) 담당자: 당신이 무심코 던진 팩트, 누군가에겐 큰 마상이 될 수 있습니다. 2. 잘못 보내셨습니다 2 - 여보세요 나야..- 새벽인데 갑자기 네 생각이 나더라 - 잘 지내지? - 보고 싶다.... .. 2018. 4. 26.
법은 성폭력 피해자를 지지할 수 있을까? 법은 성폭력 피해자를 지지할 수 있을까?-성폭력 수사에 대한 경찰 수사절차의 이해- 한국여성의전화 8기 기자단 리사 지난 3월 30일 한국여성의전화에서 2018 성폭력전문상담원교육 수강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한 박미혜 서울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 경감의 ‘성폭력 수사에 대한 경찰 수사 절차의 이해’ 강연이 열렸다. 박미혜 경감은 활동가들과 수사관이 사건에 접근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음을 설명하면서 범죄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피해자에게 많은 질문이 불가피하지만 수사의 전 과정에 걸쳐 피해자에게 지지를 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했다.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에게 쏟아지는 질문들 “피해자의 진술은 성폭력 사건의 70퍼센트를 차지합니다.” 박미혜 경감의 말처럼 확실한 물적 증거가 발견되기 어려운 성범죄의 특성상.. 2018.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