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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19

[참여 안내] 페미니스트 친구야, 소모임 하자! 한국여성의전화에서! 페미니스트 친구야, 소모임 하자! 한국여성의전화에서! ■ 모집 기간 : 5/20(금) ~ 5/30(월) ■ 신청하기 : https://forms.gle/g5FWHao57oEhfTAj8 ■ 신청 대상 : 한국여성의전화 정기 후원 회원 소모임을 소개합니다! 📜 페미로 : 여성주의판례읽기모임 ● 활동 주기 | 월 1회 모임 진행 ● 활동 장소 | 온·오프라인 모임 ● 모임 일시 | 추후 안내 여성주의 시각으로 여성폭력 사건의 판례를 함께 읽어요. 법이 낯설어서 망설여지시나요? 판례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여성폭력 사건에 제대로 된 판결문이 나오는그날까지, '페미로'와 함께해요! ■ 활동 후기 보기 : http://hotline.or.kr/member_activity/73959 🔨생활형 맥가이버 : 생맥 ●.. 2022. 5. 20.
한국여성의전화 온라인 회원 소모임으로 오세요!👋😊 한국여성의전화 온라인 회원 소모임으로 오세요!👋😊 🙄페미니즘 활동을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되시나요? 👩🏿‍🤝‍🧑🏾말이 통하는 친구를 더 많이 만나고 싶나요? 😏한국여성의전화가 궁금한가요? 지금, 한국여성의전화 온라인 회원 소모임에서 원하는 모임을 찾고 활동을 시작해 보세요! ▶ 대상 : 한국여성의전화 회원 ▶ 신청 : https://forms.gle/jXdcSYR6xnSmnxyC8 ▶ 모집 기간 : 9/15(수) ~ 9/22(수) ▶ 참여 방법 : 모든 온라인 소모임은 줌(zoom)으로 진행되며 참여 방법 안내는 신청자분들께 개별 연락 드릴 예정입니다. 🎁굿프렌즈🎁 '한국여성의전화가 이런 굿즈를 만들면 좋겠다'라는 생각, 마음 한구석에 하나씩은 가지고 있잖아요? 굿즈 트렌드를 공유하며 직접 만.. 2021. 9. 15.
한국여성의전화 2018 1/4분기 문자후원 후기 한국여성의전화 2018 1/4분기 문자후원 후기 1. 잘못 보내셨습니다 - 흥분을 가라앉히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민우회 후원이 생각나더라고요 (3699님)- 헬페미가 여기 있다 민우회 만세? (2205님)- 반 사회 단체 화이팅! 민우회 응원합니다! (8594님) 담당자: 언제나 염치없이 한국여성민우회를 대신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네? 저 안 울었는데요? 하품... 한 거예요..... 추가)민우회에 보낼문자내용을 여기로 보냈네요.. 여성의 전화도 언제나 지지히고 있습니다. 대응... (0811님) 담당자: 당신이 무심코 던진 팩트, 누군가에겐 큰 마상이 될 수 있습니다. 2. 잘못 보내셨습니다 2 - 여보세요 나야..- 새벽인데 갑자기 네 생각이 나더라 - 잘 지내지? - 보고 싶다.... .. 2018. 4. 26.
법은 성폭력 피해자를 지지할 수 있을까? 법은 성폭력 피해자를 지지할 수 있을까?-성폭력 수사에 대한 경찰 수사절차의 이해- 한국여성의전화 8기 기자단 리사 지난 3월 30일 한국여성의전화에서 2018 성폭력전문상담원교육 수강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한 박미혜 서울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 경감의 ‘성폭력 수사에 대한 경찰 수사 절차의 이해’ 강연이 열렸다. 박미혜 경감은 활동가들과 수사관이 사건에 접근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음을 설명하면서 범죄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피해자에게 많은 질문이 불가피하지만 수사의 전 과정에 걸쳐 피해자에게 지지를 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했다.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에게 쏟아지는 질문들 “피해자의 진술은 성폭력 사건의 70퍼센트를 차지합니다.” 박미혜 경감의 말처럼 확실한 물적 증거가 발견되기 어려운 성범죄의 특성상.. 2018. 4. 25.
성폭력 수사, 피해자에 대한 지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성폭력 수사, 피해자에 대한 지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서울지방경찰청 박미혜 경감의 강의- 한국여성의전화 기자단 8기 길시유 한국여성의전화는 2017년 11월 “#경찰이라니_가해자인 줄”이라는 해시태그 캠페인을 시작했다. SNS 상에서는 20만 건이 넘는 폭로가 이어졌다. 수많은 폭로의 핵심은 ‘경찰에 의한 2차 피해’였다. 가정폭력부터 시작하여 성폭력, 데이트 폭력, 스토킹 등의 젠더 기반 폭력 특히, 여성에 대한 폭력 범죄를 신고한 후 겪은 경찰의 올바르지 못한 대응에 대한 증언이 기다렸다는 듯 쏟아져 나왔다. 신고에 대한 잘못된 대응은 물론이고 수사 과정에서 겪었던 2차 가해 역시 화두에 올랐다. 특히 성폭력 범죄의 경우, 명확하고 가시적인 증거가 없는 한 피해자의 진술이 수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2018. 4. 23.
#미투가 바꿀 세상, 우리가 만들자! <성차별·성폭력 끝장문화제> 현장 스케치 #미투가 바꿀 세상, 우리가 만들자! 현장스케치 3월 23일 저녁 7시, 청계광장에는 촛불이 하나, 둘 켜지기 시작했습니다. 사회 전체를 뒤 흔드는 사건이 터질 때마다 촛불이 모이고는 했던 이 광장에 다시 한 번 촛불의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MeToo, '나도 살아남았다'고 말하는 여성들과 연대하고자 하는 이들이 모여 여성에게는 여전히 '안전한 나라'가 없음을, 우리 사회 성차별, 성폭력, 강간문화를 이제는 끝내야 함을 외치고 알리기 위함이었습니다. 여성 인권이 보장 받는 완전한 민주주의를 위한 열망과 의지가 가득했던 현장이었습니다. 2018. 3. 30.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수수 (초등성평등연구회) 나의 아동 시절, 나는 남자이고 싶었다. 어릴 때 사진 속 박박 깎은 머리, 장난기 가득한 얼굴, 탐험 놀이라며 해안가 돌밭과 들판을 마구 헤집는 모습은 영락없는 사내아이였다. 맏이인 데다 꽤 똑똑했던 나에게 기대가 컸던 아버지는 늘 말씀하셨다. ‘넌 아들이나 다름없어. 넌 우리 집 맏아들이나 마찬가지다.’ 아들처럼 키워진 딸. 하지만 나는 아들이 될 수 없었고, 어렸던 난 남자가 되길 원했다. 성 정체성의 문제는 아니다. 아동기부터 꽤 오랜 기간 고민해온 나의 성 정체성은 그때나 지금이나 여성이니까. 그런데도 여자인 내가 남자가 되고 싶어라 했던 이유는? 답은 간단했다. 그때 각종 매체에서 만난 멋진 사람들은 모두 남자였고, 아버지를 포함한.. 2017. 10. 30.
나와 아버지의 집 나와 아버지의 집 갱 한국여성의전화 회원 아이를 임신하면서 내가 상상한 부모의 모습은 '친구'였다. 아이의 의사를 존중해주고, 부드럽게 대화하고, 아이의 고집을 이해해주듯 때로 나의 고집도 장난스럽게 부려 보는, 그런 엄마가 되고 싶었다. 아이가 두 돌을 맞이하는 지금, 여전히 같은 내용을 소망하지만, 이제는 그게 말처럼 쉽지 않은 길이라는 걸 알게 됐다. 아이의 뜻을 이해해주고 아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일은 너무 피곤하고 괴롭다. 목욕하기 싫어하는 아이를 온갖 뇌물로 구슬리고 달래어 겨우 목욕시키고, 마트에서 종횡무진 다니는 아이의 뒤꽁무니를 쫓아다닌다. 내가 가고 싶은 길로 가려면 아이를 설득하거나 다른 눈속임 장치를 이용해야 한다. 민주적으로 아이를 대하는 일은 어렵다. 이 말을 뒤집으면, 지시.. 2017. 10. 26.
2016년 한국여성의전화 문자후원 총 결산 2016년 한국여성의전화 문자후원이 단순한 후원 시스템이 아니라 후원자분들의 메시지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하나의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다. 이는 희로애락, 기복신앙과 덕질 영업 등 일상의 사건들을 공유해주신 많은 분들의 문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2016년 한 해 동안 ‘기부피싱’에 동참해 주신 문자는 5,921건이었다. 후원자분들의 문자를 타고 총 17,763,000원(수수료 포함)이 후원되어 여성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 사용되었다. 상세한 내용은 곧 발행될 예정인 한국여성의전화 2016년 활동보고서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다.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작게나마 시상을 준비해보았다. 비선실세상 문자후원 대란이 시작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그 분. ‘기부피싱’ 단어의.. 2017. 1. 12.
뜨거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다 2016 여성주의집중아카데미 수강후기뜨거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다 오은영 한국여성의전화 회원 올해는 작년보다 더 뜨거운 것 같다. 여름도 더 빨리 찾아온 것 같고, 알록달록한 색의 망토를 걸친 계절의 여신이 성큼성큼 걸어가는 모양이다. 날씨도 날씨이지만, 올해가 더 뜨겁게 느껴지는 이유는 한국여성의전화의 뜨거운 시선 교육을 들었기 때문이다. 뜨거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 나, 다른 이들도 이 뜨거운 여름을 더 뜨겁게 보내라는 의미에서 교육 수강후기를 써보려 한다. 1강 ‘사소하지 않은 2.63%’ 4월 13일에 진행된 20대 총선은 그 어느 때보다 관심 있게 지켜봤던 총선이었다. 기독자유당의 득표율 2.63%는 녹색당(0.76%)과 노동당(0.38%)을 산술적으로 합쳐도 턱없이 부족한 무시할 수 .. 2016. 7. 21.
당신에게 가족이란 무엇인가요? 당신에게 가족이란 무엇인가요?[그 일은 전혀 사소하지 않습니다①] 박제된 가족을 넘어 김홍미리 여성주의연구활동가, 한국여성의전화 회원 사랑과 희생, 화목함의 상징인 가족. 그러나 한국 가정의 53.8%는 ‘폭력’ 가정. 그만큼 경험으로 익숙한 문제이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남의 일’, ‘감히 참견해서는 안 될 가정사’라고 생각하며,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여기지 않는 인식. 이처럼 가족과 가정폭력을 둘러싼 이중적인 잣대, 인식의 괴리는 폭력의 본질적인 해결을 어렵게 합니다. 올해로 33년 동안 아내폭력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한국여성의전화가 다양한 사례와 함께, 가정폭력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보수적인 가족상과 폭력의 연관성, 현 가정폭력 관련 제도의 문제.. 2016. 7. 21.
겟 잇 페미니스트 4탄 빛나는 자매애, 활동가 구출사건 주요 일지 겟 잇 페미니스트 4탄빛나는 자매애, 활동가 구출사건 주요 일지: 조금 불안하지만 멋진 친구들 한국여성의전화 2016년 6월 28일, 한국여성의전화의 뜨거운 자매애를 실감할 수 있었던 사건이 일어났다. 당사자도, 지켜보던 이들도 모두 얼굴에 함박웃음을 가득 머금게 한 미담을 소개하고자 한다. 활동가 구출사건 주요 일지 6월 27일 사건 발생 전 활동가 M(이하 M)이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점심 무렵부터 표함. 6월 28일 오전 9시경M이 출근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몸살에 걸림. M의 휴대폰이 오래 전부터 병들어 있어 연락도 불가능 한 상태. 모든 활동가가 걱정에 휩싸임. 정오 무렵운전면허를 소유했고, M의 집을 알고 있는 활동가 S(이하 S)와 그냥 걱정이 많이 되었던 활동가 K(이하 K)가 M의 생.. 2016. 7. 21.
2030 실용연애특강 사랑에도 공부가 필요하다! 2030 실용연애특강 사랑에도 공부가 필요하다! 완두|한국여성의전화 성폭력상담소 2015년 가 더 깊고 예리한 이야기로 다시 돌아왔습니다.올해는 사랑/관계/결혼을 둘러싼 개인과 사회의 언어·사고·감정‧행동을 여성주의적 해석을 기반으로 성찰해보는 시간으로 꾸몄습니다. 토론으로 참여자들 서로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점검해 보면서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관계 맺기에 대한 각자의 고민과 아이디어를 나눴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연애관계 속 머리 아픈 공식을 깨는 “설치고, 말하고, 떠들고, 생각하는” 매력적인 이들과 함께했던 현장의 목소리를 공개합니다. 1강 너의 연애, 나의 사랑은 왜 항상 다른가? : 관계를 잘 맺는다는 의미에 대해 5월15일 (금) 7시 한채윤_비온뒤무지개재단 상임이사 이날 강사님은 .. 2016. 3. 2.
한국여성의전화 여성폭력 인식개선 캠페인 한국여성의전화 여성폭력 인식개선 캠페인 그 일은 전혀 사소하지 않습니다. 정| 한국여성의전화 기획홍보국 “당신이 겪은 그 일은 전혀 사소하지 않습니다.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느껴진다면 의심하지 말고 당신의 생각을 믿으세요. 사소하지 않았던 폭력과 차별의 순간을 바로 지금 말하세요. 한국여성의전화에서 함께합니다.” 누구나 폭력은 용인되어서는 안 된다는 명제에는 동의하지만, 일상에서 발생하는 폭력 상황을 즉시 인지하고 대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폭력 상황은 처음에는 지나칠 수 있을 법한 비/언어적인 표현 등에서 시작됩니다. 많은 경우 이러한 첫 징후에 단호하게 대처함으로써 이후의 사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상황에 당면한 피해자, 가해자, 방관자는 현재 이 상황이 정말 문제적인 것인지, 여기에 .. 2016. 3. 2.
공부하는 여자들 공부하는 여자들 47기 여성상담전문교육,제3기 폭력예방교육강사 양성교육 심화과정,2030실용연애특강 - 사랑에도 공부가 필요하다,18기 성폭력전문상담원 교육,'설치고 말하고 떠들고 생각하는' 여자들은 공부를 한다.해답이 아니라, 질문을 궁리하는 이 여자들을 소개한다. 010203 2030실용연애특강 - 사랑에도 공부가 필요하다 18기 성폭력전문상담원 교육 47기 여성상담전문교육(가정폭력전문상담원 교육) 01020304 제3기 폭력예방교육강사 양성교육 심화과정 폭력예방교육강사 워크샵 2016.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