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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5

[토론회] 이혼소송과정에서 인권침해방지를 위한 토론회 한국여성의전화는 6월 11일, 창립 38주년 기념일을 맞아 를 개최하였습니다. 토론회는 온라인 회의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생중계되었고 20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토론회는 송란희(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의 사회로 진행했습니다. 발제는 신상희(한국여성의전화 부설 오래뜰 정책팀장)가 하였고, 토론자로는 이루리(양육비해결총연합회), 여혜숙(서울가정법원 가사조정위원), 김재희(김재희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허민숙(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허순임(전국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 전대표)이 나섰습니다. 이번 토론회를 위해 한국여성의전화는 이혼 소송 과정에서의 인권침해 사례취합, 설문조사, FGI를 진행하였습니다. 설문조사의 경우,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이혼에 대한 일반.. 2021. 7. 5.
여성폭력 근절 없이 인권과 정의, 미래도 없다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젠더폭력 근절 정책토론회“현장의 목소리로 젠더폭력 근절 정책을 밝.히.다” 유미 한국여성의전화 인권정책국 여성에 대한 일상적인 성차별 문화와 폭력은 여성을 통제하고 삶의 권리를 제약하며 성적 불평등을 지속시킨다. 세계경제포럼(WEF)에 따르면 2016년 한국의 경제·정치·교육·건강 분야 성격차 지수는 144개국 중 116위를 기록했다. 2015년 기준 살인, 강간, 폭력 등 한국의 강력범죄 피해자 10명 중 9명은 여성이며, 지난 5년간(2011-2015년) 2,039명의 여성이 살해되거나 살해위험을 겪었다. 한국의 성차별과 여성에 대한 폭력 현실이다. 그러나 한국은 ‘여성에 대한 폭력’의 정의와 국가 기본방침도 확립해놓지 않은 사회다. 성평등 관점이 없는 개별 여성폭력 관련 .. 2017. 4. 25.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토론회 -여성안전정책 ‘보호’를 넘어 마을을 움직여라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토론회 여성안전정책 ‘보호’를 넘어 마을을 움직여라-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움직이는 마을 모델 만들기 3년’ 정종란 한국여성의전화 회원 제목에 끌려 다른 여러 기념행사를 뒤로 하고 참가했다. 3.8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토론회여서 그런지 참석자 모두에게 장미꽃을 나누어 주는 것이 인상 깊었다. 정춘숙 한국여성의전화 이사의 ‘정부의 가정폭력 근절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발제로 토론회를 시작했다. 가정폭력 근절 정책을 위한 대안으로 예방 교육의 실질화와 의무화를 통한 의식의 변화, ‘신고합시다’ 운동,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다기관 네트워크와 협력이 제시되었다. 이어진 서경남 한국여성의전화 교육조직국장의 ‘움직이는 마을 모델 만들기 3년 경과 및 평가’를 통해서는 3년의 활동.. 2016. 3. 11.
정책토론회 스케치: 함께하는 충전캠프: 쉬고Go, 뛰고Go, 날고Go 프로젝트 정책토론회 스케치: 모이니 좋지 아니한가! 충전캠프: 쉬고Go 뛰고Go 날고Go 프로젝트 2014년 7월 9~11일, 경주/울산 ⓒ한국여성의전화 뜨거운 여름, 우리는 만났다. 2년에 한 번 본부와 전국 25개 지부, 회원들이 함께 모이는 정책토론회를 이번에는 경주에서 치렀다. 한국여성의전화의 상근활동가, 자원활동가, 회원 모두가 머리 맞대고 조직운동방향과 정책을 논했다. 그리고 뜨겁게 놀고, 춤추고, 끌어안았다. 7월 9일 (수) 아침 8시 _출발 “아이고, 졸려~” 서울, 경기, 목포 전국 각지에서 이른 아침부터 경주까지 먼 길을 달렸다. 아침 12시 _도착 ⓒ한국여성의전화 본부, 성남, 수원, 시흥, 안양, 강서양천, 광명, 김포, 부천, 인천, 김해, 대구, 울산, 진해, 창원, 광주, 목포, 영광.. 2014. 8. 12.
“사법체계에 대한 기대 다 버렸다” 가정폭력 피해자녀의 절규 “사법체계에 대한 기대 다 버렸다” 가정폭력 피해자의 절규 여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사법정의 토론회 열려 법률전문가들, 가정폭력 저항 정당방위 인정해야 지속적인 가정폭력에 시달린 아내가 ‘단 한번’의 반격행위로 남편을 살해했을 경우, 이는 정당방위로 인정 될 수 있을까? 아직까지 우리나라 법원에서 이를 정당방위로 인정한 사례는 없다. 이에 지난 5월 16일 6명의 법률 전문가들이 모여 가정폭력 피해자에 의하여 가해자가 사망하는 경우 법적용 실태와 그 한계, 정당방위 적용 가능성 등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한국여성의전화 주최로 진행되었다. 토론에 앞서 가정폭력 피해여성의 자녀들이 피해자이자 증인으로서 그동안의 심경을 토로했다. 가정폭력의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억울한.. 2012.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