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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5

<디어 마이 프렌즈>, 혐오와 폭력은 되풀이된다 , 혐오와 폭력은 되풀이된다[TV리뷰] 되물림되는 폭력... 나 하나 참는다고 끝나지 않는다 이정희 미디어평론가 ※ 이 기사는 , 에도 중복 게재되었습니다. 지난 26일 방영된 168회에서는 으로 강남역 살인 사건을 다뤘다. 패널인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는 모두 이 사건에 대해 심심한 유감을 표명했다. 하지만 사건에 대한 두 사람의 해석은 달랐다. 전원책 변호사는 자신이 맡았던 이와 유사한 사건의 예를 들며 우리 사회가 방기한 '조현병' 등의 정신질환자에 대한 관리가 '강남역 살인 사건'을 낳았다고 주장했다. 그에 반해 유시민 작가는 '여성'을 최후의 식민지로 여기는 '남성' 일반의 전근대적인 인식이 결국 강남역 살인 사건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이런 유시민 작가에 대해 전원책 변호사는 반대한다. .. 2016. 7. 21.
여성주의 정보생산자조합 페미디아 여성주의 정보생산자조합 페미디아 작성 김나영 연구팀장편집 최지수 칼럼팀 ‘여성주의 정보생산자조합 페미디아’는 2016년 5월 9일, 한국에 더 많은 여성주의가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힘을 모아 ‘Your Feminist Idea’를 줄인 ‘페미디아’라는 이름으로 출발했습니다. 페미디아에 대한 아이디어를 처음 낸 것은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전공하며 인천 지역과 녹색당에서 생태주의 및 청년활동을 하던 진달래씨였습니다. 그는 우리말로 된 여성주의 정보와 문화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고민하던 중, 올해 4월 페이스북을 통해 “여성문제에 관련된 외신을 번역하고, 여성주의 및 젠더 관련 다양한 연구를 소개하는 웹서비스”를 만들겠다는 사업 계획을 알렸습니다. 때마침 페미니즘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2016. 7. 21.
[카드뉴스]'캣맘 사건'이 불편하지 않은 당신에게 '캣맘 사건'이 불편하지 않은 당신에게 '캣맘 사건' 이라는 말이 편하신가요? 4대 강력범죄뿐만 아니라 상해, 추행 사건 등에 대해서도 언론이 가해자보다 피해자를 부각하는 것은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닙니다. 2008년에 발생한 조두순 사건에도 처음에는 가해자 조두순의 이름이 아닌 피해 아동의 이름이 사건을 명명하는데 쓰였습니다. 하지만 피해 아동의 인권과 신상을 보호하기 위해 조두순 사건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당시 언론계에서는 자극적인 보도를 반성하고 자제하자는 각성이 일었습니다. 하지만 언론계의 피해자를 보호하지 않는 보도 행태는 최근 들어 더 심해졌습니다. 작년,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 관객 숙소에서 일어난 몰래 카메라 사건에서는 언론에 의해 피해자의 신상이 공개되기까지 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기자.. 2016. 5. 24.
요즘 언론은 여성혐오가 대세? 요즘 언론은 여성혐오가 대세? - 한국여성의전화 '여혐' 언론 대응일지 한국여성의전화 기획홍보국 하루 이틀 일도 아니기는 하지만, 도를 넘은 지도 오래된 언론의 여성혐오적 보도 행태에 대응했던 논평을 모았다. 성차별적이며, 여성에 대한 폭력과 범죄를 미화하는 보도가 사라질 때까지, 한국여성의전화의 대응은 계속된다. 2016.03.14 | 바둑의 'ㅂ'자는 몰라도 인권의 'ㅇ'자는 압니다. '바둑 모르는 사람'을 '여자'라고 쓰는 헤럴드경제 수준 참." (페이스북에서 보기 : http://bit.ly/1rFAB0T) 2016.04.19 | 은밀하게 위대하게(!) 제목 뽑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엄연한 범죄가 헤럴드경제에는 위대해 보이나 봅니다. (페이스북에서 보기 : http://bit.ly/1TQ56tU).. 2016. 5. 11.
한국여성의전화 대학생 기자단 2기를 모집합니다. 2012.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