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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2

굴욕적인 일본군'위안부' 한일합의를 넘어 다시 해방으로! 굴욕적인 일본군'위안부' 한일합의를 넘어 다시 해방으로!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상임대표 지난 2015년 12월 28일, 한·일 외교장관회담에서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관한 양국 간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 합의는 결코 일본군‘위안부’ 문제의 해결이 될 수 없다. 한일 간 일본군'위안부' 합의는 피해자들의 인권을 저버린 정치적 담합일 뿐이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은 실망을 감추지 못했으며 이를 결코 일본정부의 사죄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호소하고 있다. 합의가 결코 일본군'위안부' 문제의 해결이 될 수 없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피해자 중심의 접근(victim-centered approaches) 원칙과 국제사회의 권고 무시그동안 국제사회는 일본군‘위안부’ 문제가 인도.. 2016. 5. 4.
3.8 세계 여성의 날, 여성에게는 여전히 '빵과 장미'가 필요하다 3.8 세계 여성의 날,여성에게는 여전히 '빵과 장미'가 필요하다 정은선 한국여성의전화 기자단 1908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의 유래가 된 이날 거리로 나선 여성들은 “빵, 그리고 장미를 달라”고 외쳤다. 이 절규 어린 투쟁에서 빵은 생존권을 장미는 참정권을 의미했다. 100여 년이 지난 지금, 과연 여성들은 빵과 장미를 제대로 누리고 있을까. 여성의 날을 사흘 앞둔 5일 토요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 32회 한국여성대회는 한국사회에 이 질문을 다시금 던지는 자리였다. '희망을 연결하라 - 모이자! 행동하자! 바꾸자!'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날 대회에서는 성평등 걸림돌과 성평등 디딤돌을 각각 선정해 발표했다. 성평등 걸림돌에는 성평등을 후퇴시킨 박근혜 정부의 3대 정책(성교육 표준안, 노.. 2016.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