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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언론은 여성혐오가 대세? 요즘 언론은 여성혐오가 대세? - 한국여성의전화 '여혐' 언론 대응일지 한국여성의전화 기획홍보국 하루 이틀 일도 아니기는 하지만, 도를 넘은 지도 오래된 언론의 여성혐오적 보도 행태에 대응했던 논평을 모았다. 성차별적이며, 여성에 대한 폭력과 범죄를 미화하는 보도가 사라질 때까지, 한국여성의전화의 대응은 계속된다. 2016.03.14 | 바둑의 'ㅂ'자는 몰라도 인권의 'ㅇ'자는 압니다. '바둑 모르는 사람'을 '여자'라고 쓰는 헤럴드경제 수준 참." (페이스북에서 보기 : http://bit.ly/1rFAB0T) 2016.04.19 | 은밀하게 위대하게(!) 제목 뽑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엄연한 범죄가 헤럴드경제에는 위대해 보이나 봅니다. (페이스북에서 보기 : http://bit.ly/1TQ56tU).. 2016. 5. 11.
대학생기자단 4기, 여성폭력 웹툰 프로젝트 3개월의 이야기 “우리가 웹툰을 만들 수 있을까?”대학생기자단 4기, 여성폭력 웹툰 프로젝트 3개월의 이야기 슬기|한국여성의전화 기획홍보국 누가 맨 처음 웹툰을 만들어보자고 이야기했을까? 11월 말, 추위가 몰려오던 그 즈음 따뜻한 커피가 든 머그컵을 두 손으로 감싸 쥐고 회의하던 날이 기억난다. 해마다 기수를 달리하는 한국여성의전화 대학생기자단은 연말 마무리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4기 대학생 기자단은 총 다섯 명인데, 지수, 정희, 수연은 대학 졸업반으로 한창 취업준비 중이었고, 하영은 한 달 후 유학을 앞둔 채였다. 상민 또한 외부 활동을 병행하고 있어 웹툰 완성물을 제작하지 못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웹툰 (콘티) 만들기 프로젝트’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대학가 원룸 성폭행 사건, LGBT 단체 취재, 여성 영.. 2016. 2. 25.
“이것은 우리 국민이 보기에 너무 음란치 않소!” “이것은 우리 국민이 보기에 너무 음란치 않소!” 최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와 관련해 일어난 두 사건 덕분에 한국이 다소 소란스러웠습니다. 지난 3월 18일 종영한 jtbc의 「선암여고 탐정단」은 2월 25일 방영된 11회에서 여고생 간의 키스 장면을, 3월 4일 방영된 12회에서 여고생 간의 포옹 장면을 내보냈습니다. 누군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했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긴 논의 끝에 4월 23일, 「선암여고 탐정단」에 대해 법정제재인 ‘경고’(벌점 2점) 조치를 결정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웹툰 사이트 레진 코믹스에서 청소년의 열람을 제한하는 조치 없이 음란물을 유통한다는 의견이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방심위는 업체 측에 통보도 없이 사이트 접속을 차단했다가 이용자들의 항의에 부.. 2015.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