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월 가정폭력 없는 평화의 달 캠페인 '그런 가족은 필요 없다'

전국 지부 캠페인 현장 스케치


한국여성의전화는 1994년 5월 6일부터 13일까지를 가정폭력 추방 주간으로 선포하여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환기시키고 가정폭력방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1997년 가정폭력방지법 제정이후 현재는 한국여성의전화를 비롯해 전국 25개 여성의전화가 매년 5월을 ‘가정폭력 없는 평화의 달’ 로 선포하여 가정폭력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과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 지원과 예방을 위한 전시회, 교육, 연극 및 공연, 시민 참여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8년 진행된 가정폭력 없는 평화의 달 캠페인 '그런 가족은 필요 없다'. 우리 동네에서 어떤 캠페인이 진행되었는지 지금부터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강릉여성의전화 5/5(토) 강릉종합운동장

어린이날 행사에 참가해 미투 운동 관련 설문지 및 학교폭력 설문지를 받았습니다.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가에 깜짝 놀란 하루였습니다.



강서양천여성의전화 5/24(목) 강서구민회관 노을극장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의 20년 <변화를 위한 만남> 그 세 번째, ‘그 일은 전혀 사소하지 않습니다’를 진행했습니다. 가정폭력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그 일은 사소하지 않습니다’라는 책의 저자분들과 함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강화여성의전화 5/17(목) 우리은행 앞

폭력지수 테스트, OX 퀴즈 등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강화여성의전화 회원과 군민들을 만날 수 있는 캠페인이었습니다.




광명여성의전화 5/4(금) 철산역 2번 출구 앞

자료 전시, 서명운동, 폭력지수 테스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캠페인에 함께했습니다.



광주여성의전화 5/4(금) 광주각화종합사회복지관 앞

가정폭력 OX 퀴즈, 가정폭력특별법 개정 서명운동 그리고 광주여성의전화가 올해로 5회째 진행하고 있는 가정폭력, 성폭력 이미지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통해 여성에 대한 폭력 문제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군산여성의전화 5/9(수) 월명공원 앞

월명산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특례법개정 서명전을 중심으로  지침서 배포하고 설명하고, 먼지차별 스티커도 배포하고, 가정폭력반대 한마디도  포스트잇에 작성하여 붙여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시민들의 가정폭력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음을 느낀 캠페인이었습니다 ^^


김포여성의전화 5/16(수) 양천읍사무소 일대

5/16에는 비가 내렸습니다! 김포여성의전화에서는 장소를 옮겨 공무원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했습니다.



부산여성의전화 5/12(토) 광안해변공원야외무대

광안해변공원 야외무대에서 15개 단체와 함께 5월 가정폭력없는 평화의 달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날씨가 많이 흐리고 행사 막바지에는 비도 내렸지만 다양한 연령대의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고 더불어 가폭법 개정 서명도 받을 수 있었으며 캠페인 자체를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일정이었습니다.



부천여성의전화 5/25(금) 신중동역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으로 리플렛/홍보물 전시 및 배포, 여성주의 타로 상담 등을 부천 시민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성남여성의전화 5/5(토) 풍생고등학교,  5/13(일) 성남시청
가정폭력 없는 평화의 달 캠페인.
가정폭력특례법 개정 서명운동, 가정폭력 ox퀴즈, 가정폭력 out 손수건 그리기, 세상이 원하는 여성이 아닌 내가 원하는 나 만들기 등 진행했습니다.




시흥여성의전화 5/18(금) 이마트 시화점

시흥시도 5월 18일 '5월 가정폭력없는 평화달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흐린날이었지만 우리의 열정을 막을수는 없었습니다. 가정에서부터 폭력, 차별을 없애야겠죠! 캠페인 무사히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안양여성의전화 5/10(목) 범계역 

안양여성의전화 5월 가정폭력없는 평화의 달 행사로 범계역 로데오거리 입구에서 캠페인 진행을 했습니다. 가정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을 위한 서명운동, 가정폭력 통념 알아보기, 미투 지지글 남기기, 6월 13일 지방선거에 여성정책 제안 설문지 작성 등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함께 했습니다.



영광여성의전화 5/22(화) 불갑사

5월 22일, 영광여성의전화에서 주관한 5월 가정폭력없는 평화의 달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캠페인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전주여성의전화 5/10(목) 전북대학교 구정문 앞 광장, 5/24 여성교육문화센터

전주에서 5월 가정폭력없는 평화의 달 선포식과 캠페인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선포식은 발언, 선포문 낭독, 문화공연, 퍼포먼스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이어서 가정폭력처벌법 개정 서명운동과  '[       ]다면 그런 가족은 필요없다' 를 주제로 포스트잇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5월 24일에는 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제7회 젠더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야외에서는 전주여성의전화 홍보부스를 운영하였고, 실내에서는 2층 카페공간을 활용하여 찾아가는 상담소 '사소한 고민전당포'를 운영하였습니다.


▶'사소한 고민전당포' - 여성, 당신의 이야기가 듣고싶습니다

'사소한고민전당포'는 상담을 문턱을 낮추고 편안하게 상담에 참여하도록 하였습니다. 상담에 참여하신분들께는 공연초대권과 홍보물품을 나눠드렸습니다.



창원여성의전화 5/17(목) 창원상남분수광장

지난 5/17 창원상남분수광장에서 5.17 공동행동 사전부스로 캠페인 진행했습니다. 비가 와서 서명운동 등 진행이 어려웠지만, 그 속에서도 시민들의 관심은 높았답니다. 아쉬움이 남아 6/2(토) 2시에 서명운동과 캠페인을 한번더 진행할 예정입니다.


천안여성의전화 5/17(목) 천안 신부동 먹자골목 입구

날씨가 많이 흐린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캠페인 무사히 마쳤습니다~^^



청주여성의전화 5/3(목) 청주 상당산성 일대

상당산성에서 청주여성의전화와 1366이 '가정폭력없는 평화의 달' 캠페인 진행했습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시민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진행 예정 캠페인 안내

남여성의전화 5/31 가천대역 앞

김포여성의전화 6/5 장소 미정

창원여성의전화 5/2(토) 2시 장소 미정


블로그 이미지

한국여성의전화




● 한국여성의전화가 만들어가는 세상



1983년 ‘여성에 대한 폭력’을 세상에 알리다

한국사회에서 처음으로 아내구타 등 여성폭력문제 전문 상담전화를 개통하고, 상담원 교육을 시작했다. 단어조차 낯설었던 아내구타 피해여성을 돕겠다고 전화기 한 대를 놓고 시작한 상담은 현재 전국 200여개의 상담소로 확대되었다.


1983년 아내구타 실태조사

한국 최초의 ‘아내구타’에 관한 실태조사는 1983년 한국여성의전화에 의해 이루어졌다. 당시 서울지역에 있는 708명의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2.2%의 여성이 맞은 적이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고 이를 여성의전화가 사회에 알려냈다. 또한 이 실태조사에서 ‘아내구타’라는 용어가 처음 사용되기도 했다.


1983년 여성주의 상담

1983년 6월 시작된 ‘여성의전화 상담’은 전통 상담과 차별되는 것으로 그 지향과 방법론이 끊임없이 모색되어 왔다. 1회 상담원교육에서는 여성학과 상담이론을 절반씩 배치하였고 매 강좌마다 분반토론을 필수로 하여, 상담원 스스로의 자기성장과 변화를 동반토록 했다. 여성주의 상담은 이론만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 모색되며 여성의전화에게 상담은 곧 (여성)운동이다. 여성주의 상담에 대한 연구는 1988년 “여성의전화 상담론 워크숍”을 시작으로, 2005년 “왜 여성주의 상담인가” 출판, 여성주의상담전문가양성교육, 2010년 여성주의상담실천연구소 개소, 2012년 “여성주의상담과 사례 슈퍼비전” 출판 등 최근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1984년 여성호신술 강좌 개설

1983년 한국여성의전화 개원초기, 상담이라는 사후대처 뿐 아니라 예방활동을 모색하던 중 여성호신술 강좌를 개설하여 여성호신술을 보급하였다. 첫 강좌는 1984년 12월부터 10주간에 걸쳐 이루어졌고 여성호신술이 전무한 상태에서 연세대 체육과 교수가 여성 호신술 동작을 개발하여 진행했다.


1986년 베틀여성모임(구타 아내 자조 모임)

‘쉼터’를 거쳐 간 여성들의 후속모임으로, 처음에 ‘위기여성모임’으로 시작하여 88년 이후 ‘베틀여성모임’으로 명칭이 바뀌어 지속되고 있다. 공식적인 상담의 과정이 끝난 후에도 자조모임의 성격으로 일정기간 모여 서로가 서로를 도울 수 있는 집단 상담의 효과를 얻고자 하였다.


1986년 여성수첩

1985년 여성학 스터디 그룹으로 시작된 ‘젊은 여성모임’의 활동결과물로, 독일의 여성수첩에서 힌트를 얻어 1986년 탄생되었다. 여성 이슈에 대한 정보서인 동시에 페미니스트 정체성을 보여주는 징표로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가지고 다니는 필수품이 되었다.


1987년 쉼터

1987년 3월 14일 사무실 일부를 개조하여 처음 시작하여 6월 전세방으로 독립한 그 곳, 그때는 그 곳을 부를 이름이 없었다. 여성의전화 사람들은 shelter house와 발음도 비슷하고 쉼 자리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이를 ‘쉼터’로 명명했다. 이제는 위기에 처한 여성들을 위한 비상휴식처, 긴급피난처라는 사회적 개념과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1995년 평등문화를 가꾸는 남성모임

한국여성의전화 남성회원들이 만든 소모임으로 지금까지 남성들의 성평등 의식을 고취하고 있는 소리 없는 교두보이다. 이 모임에서 발간한 자료집 「men`s work」는 남성들을 위한 좋은 여성학 교재가 되기도 했다.


1997년 상근활동가 산전산후 90일 휴가제 및 육아수당지급

시민사회단체로는 처음으로 1997년 1월에 90일 산전산후 휴가제를 도입하였다. 최초의 수혜자는 전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인 정춘숙 대표다.


2009년 아시아여성네트워크 출범

여성에 대한 폭력이 하나의 국가만의 일이 아니라 국가의 경계를 넘어 발생한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설립 초기부터 국제연대 사업을 해왔던 한국여성의전화는 2005년 아시아여성네트워크를 결성하여 여성폭력추방을 위한 법, 제도에 대한 국가의 책무성을 강화하는 한편, 법과 제도를 뛰어넘는 여성인권운동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왔다. 2009년 한국여성의전화에서 주최한 아시아여성네트워크포럼에서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아시아여성네트워크”를 공식출범하였으며 현재 함께 하고 있는 국가는 몽골, 필리핀,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이다.



● 여성의 살 권리를 許하라!


1988년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 성폭력 정당방위 변○○씨 사건

1988년 9월 10일 한밤 중 귀가 길에 변○○라는 주부가 달려드는 강간범의 혀를 잘라 자신을 방어하였으나 오히려 ‘상해죄’로 징역 1년의 구형을 받았다. 한국여성의전화는 시민대토론회 등으로 이 사건을 여론화하여 성폭력의 위기에 처한 여성이 취할 수 있는 <정당한 자기방어>가 무엇인가에 대한 논쟁을 일으켰고 이러한 노력으로 이 사건은 무죄판결을 받아냈다. 이후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라는 영화로 제작되어 대종상을 받기도 했다.


1991년 가정폭력 가해자 살해 정당방위 사건 - 최초의 구명운동 남○○씨 사건

1991년 2월 구타남편을 살해한 남○○ 사건은 여성의전화가 대대적으로 구명운동을 벌인 사건이다. 당시 임신 4개월이었던 남○○은 사건 당일, 남편에게 폭력을 당해 장이 파열되고 아이를 사산했다. 남○○은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으나 여성의전화의 적극적인 구명운동으로 2심에서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고 풀려났다. 무죄석방을 주장한 한국여성의전화의 요구에는 못 미쳤지만 아내를 구타하는 가해자를 살해한 것을 정당방위로 규정한 최초의 구명운동이었다.


1999년 노인여성인권긴급공청회–하루를 살더라도 인간답게 살고 싶다

1998년 9월 11일, 서울가정법원은 당시 일흔이었던 이○○씨가 남편을 상대로 낸 재산분할 및 위자료 청구 이혼소송에 대해 ‘해로하라’며 기각했다. 재판부는 가정에서 여성의 재산권은커녕 부부의 재산은 부부공동의 소유란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았으며 이○○씨가 결혼 생활 전반을 통해 고통받아온 가정폭력 사실도 전혀 인정하지 않았다. 고등법원에 항소한 이○○씨는 한국여성의전화와 상담을 시작하였다. 본회는 ‘노인여성인권’ 긴급공청회를 개최하고, 2차 재판 모니터링 및 진정서, 탄원서 제출 등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하였고, 99년 8월 고등법원판결 승소, 2000년 9월 대법원 승소판결을 받아냈다. 황혼이혼이라는 용어를 한국사회에 처음 등장시킨 사건이자, 이후 여성노인 인권문제와 여성의 재산권 문제로 논의가 확장되는 계기가 된 사건이었다.



● 최소한의 법 – 법제정운동

1991년 성폭력 관련법 입법을 위한 공청회 개최

창립 당시부터 여성폭력 관련법 제정의 필요성을 절감하던 한국여성의전화는, 활동가들이 인신매매단으로 경찰에 연행(1991. 1. 21)된 것을 계기로 1991년 4월 18일 '성폭력관련법 입법을 위한 공청회'를 열어 성폭력관련법 제정의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제기하였다. 그 후 지난한 투쟁을 통해 마침내 1993년 정기국회에서 '성폭력특별법'이 통과되었다. 애초의 주장은 가정폭력의 내용을 포함하는 것이었으나 법제정과정에서 가정폭력이 제외되어 1997년 '가정폭력방지법'이 별도의 법으로 제정되었다.


1997년 가정폭력방지법 제정

한국여성의전화는 여성관련 법률의 제·개정에 많은 역량을 기울여 왔다. 성폭력특별법 외에도 여성발전기본법, 성매매방지법의 제정에 함께 했으며, 1997년 제정된 ‘가정폭력범죄처벌에 관한 특례법’과 ‘가정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법률’은 한국여성의전화가 없었다면 만들어지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통해 집안일로만 여겨지던 가정폭력이 사회적 범죄로 정의될 수 있었다.


1999년 여성의 경제세력화 운동

이혼과정에서 여성들이 부딪히게 되는 재산권 문제, 여성노인들의 황혼이혼과 재산권 문제, 여성의 정당한 재산권 확보 등에 대한 관심에서 1999년 부부재산공동명의 운동을 시작했다. 여성의 경제세력화 운동은 여성의 보이지 않는 노동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였고, 민법과 세법의 변화까지를 요구하는 운동으로 확대되었다. 이후 '여자와 돈에 관한 이야기' 다큐멘터리 제작, '그녀의 25시 366일' 인터뷰공모전 및 전시회, '소녀, 마술경제캠프에 가다' 청소녀 캠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되었다.




● 미래세대와 함께


1992년 여성주의적 청소년 성교육 교재 '자라는 우리, 배우는 성' 발행

이 교재는 남성위주의 성교육 교재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1992년 광주여성의전화가 발행한 최초의 여성주의 성교육도서(단행본)이다. 여성의전화는 청소년성교육과 학교내성폭력에 특히 관심을 기울여 '청소년 성교육을 위한 교사교육'과 '학교 내 성폭력실태조사'를 전국에서 실시하기도 했다.


1995년 딸들을 위한 캠프

가부장적, 성차별적 사회에서 청소녀들이 능동적이고 당당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지하고자 기획된 캠프.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내 몸과 내 삶의 주인은 나라는 인식을 공고히 하여,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바탕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이후 청소녀들을 위한 경제캠프로 발전하였다.


2011년 즐거운 데이트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 『데이트 UP 데이트』

한국여성의전화는 상담 과정에서 데이트관계에서의 폭력의 심각성을 발견하고, 2006년부터 데이트폭력에 관심을 가져왔다. 2011년에는 스마트폰 시대에 맞춰 데이트폭력을 예방하고자 『데이트 UP 데이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였다. 연애에 관심 있는 2-30대를 대상으로 제작되었으며, 연애의 준비부터 끝까지 나의 연애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내용과 즐거운 데이트를 하기 위한 조언들로 구성되었다. 발표 1주일 만에 수 만 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인기 애플리케이션에 오르기도 했다.


2015년 가정폭력예방 동화책 ‘문을 활짝 열어봐’ 제작

한국여성의전화는 20여 년 동안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해오면서, 아동 대상의 폭력예방교육 교재가 전무하다시피 한 현실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2015년 저학년 어린이와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가정폭력예방 동화책을 개발하였다. 동화책 ‘문을 활짝 열어봐’는 먼지 속에 사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의 판단을 존중하며, 먼지를 털어내고자 용기를 낸 아이를 지지하는 이웃의 모습을 담고자 하였다.



● 일상의 문화를 바꾸다


1989년 가정폭력 관련 영화 제작 - 굴레를 벗고서

아내구타의 심각성을 사회에 고발하고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성폭력 추방을 위한 영화제작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영화제작에 들어갔다. 이 영화는 이현승(당시 30세)씨가 감독을 맡았고 스탭들은 인건비도 받지 않고 빵과 우유로 끼니를 때우면서 갖은 노력 끝에 만들어진 영화이다. 이후에도 한국여성의전화는 애니메이션 ‘도하의 꿈’, 다큐멘터리 ‘여자와 돈에 관한 이야기’, ‘앞치마’, ‘쉼터를 만나다’ 등을 제작하여 여성인권문제를 대중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1991년 세계성폭력추방주간 소개 및 행사주관

1991년 미국의 Women's Global Leadership Institute에서 23개국 여성활동가들이 참여하는 워크샵에서 결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그해 세계 23개국이 함께 참여하는 16일간의 ‘제1회 세계성폭력추방주간’을 주관하여 성폭력희생자를 위한 추모제를 열었다. 이 기간 중 세계여성들과 함께 여성의 인권과 성폭력 문제를 UN의 중심적 관심사로 포함하는 것을 촉구하는 100,000명 서명을 받아 Women's Global Leadership Institute를 통해 UN에 전달하였다. 이후 이 기간은 세계적 캠페인 기간으로 설정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2006년 여성인권영화제 피움

“여전히 아무도 모른다”며, 여성폭력에 외면하는 현실에 대한 절박함으로, 여성인권운동단체로서는 처음으로 2006년 영화제를 시작했다.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주옥같은 여성인권영화들,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키는 다양한 부대행사들로 현재는 여성인권 이슈를 충만하게 즐길 수 있는 여성축제로 자리매김했다.


2011년 여성폭력예방 공익광고 제작

국내 여성단체로는 처음으로 가정폭력 예방 공익광고를 제작하였다. 가정폭력은 범죄라는 메시지를 담아 그 심각성을 고발하고 ‘당신이 침묵하면 폭력은 사라지지 않습니다’라는 문구 아래 대중의 적극적인 개입을 요구하는 광고였다. 지하철, 케이블, 관공서, 포털사이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송출하였으며, 이후에도 매년 여성폭력예방 공익광고를 제작하고 있다.


2012년 동네방네 프로젝트 – 가정폭력근절을 위한 “움직이는” 지역사회 네트워킹 모델 만들기

1990년대 후반 여성폭력 관련 법제화와 상담소 제도화 이후 지역운동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법과 제도의 변화만이 아닌 인식과 문화의 변화를 위해 지역여성운동을 시작했다. 2000년부터 본격화된 지역여성운동은 정책모니터링과 예산모니터링에 집중되었던 것에서 지역여성리더 발굴과 지역운동축제, 문화운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하였다. 2012년에는 마을 주민, 지구대, 교회, 구청, NGO 등이 네트워크를 구성해 주민 누구나 주변의 폭력을 쉽게 알아채고, 또 피해 여성은 어디에나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가정폭력 없는 움직이는 마을’ 모델을 개발하였으며, 이는 서울시의 ‘여성안전마을’의 토대가 되기도 하였다.


2015년 ‘그 일은 전혀 사소하지 않습니다’ 캠페인

2015년 한국여성의전화는 ‘그 일은 전혀 사소하지 않습니다’란 슬로건으로 연중 캠페인을 펼쳤다. 본회는 그간 수많은 폭력 피해자 및 생존자들을 상담하며 폭력 상황은 처음에는 지나칠 수 있을 법한 비/언어적인 표현 등에서 시작됨을 인식하고 있었다. 따라서 일상에서 발생하는 차별과 폭력이 사소하게 다뤄지지 않는 문화를 확산하여 피해자와 방관자의 ‘의심’을 지지함으로서 피해자들이 폭력을 초반에 인지 및 대처하고 이후의 사태까지 예방할 힘을 낼 수 있도록 돕고자 하였다. 거리캠페인, 사소한 전당포, 버스광고와 지하철광고, 먼지차별 캠페인, 페스티벌 킥 등 다양한 통로로 시민들을 만나 ‘당신이 겪은 폭력과 차별은 결코 사소하지 않다’는 메시지를 담은 활동을 펼쳤다.



● 그런 말조차 없던 시절


성폭력

성폭력이란 용어가 일반에게 생소할 당시, 성윤리의 이중구조, 성의 상품화 등 성의 불평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여성에게 가해지는 각종 폭력현상들을 ‘성폭력’(Gender violence)으로 개념화했다(1983년 12월 10일자'베틀'). 이후 사회적으로 꾸준히 성폭력에 관한 문제제기를 하는 가운데 오늘날과 같은 의미가 일반에게 인식되었다. 그러나 여성의전화가 의미하는 것은 Gender violence인데 반해 사회적으로는 Sexual violence로 인식되고 있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아내강간

성폭력특별법과 가정폭력방지법 제정 운동을 하면서 여성의전화는 아내강간도 성폭력 범주에 포함시킬 것을 강력히 주장하였고 2000년 처음으로 아내강간 토론회를 개최하여 사회적으로 문제제기를 하였다. 그러나 가정폭력방지법 제정과정에서도 이 조항은 삭제되어 문제로 남아 있다가, 2013년 5월 16일에 대법원에서 아내강간을 인정하는 첫 판례가 나왔다.


자원활동가

1983년 개원 당시 상담원들은 소위 ‘자원봉사자’들이었다. 여성운동의 사명을 지니며 활동하는 그들에게 ‘봉사’라는 시혜적 용어가 적절치 않아, 자원봉사자라는 말 대신 자원 활동가라는 말로 명명하였다.


데이트폭력

가정폭력 피해자의 22.8%는 결혼 전 데이트 관계에서부터 폭력피해를 입는다(한국여성의전화 쉼터 입소자 설문결과). 한국여성의전화는 데이트관계에서 발생하는 폭력의 심각성과 다양성을 드러내기 위해, 데이트 관계에서 발생하는 성적,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폭력을 포괄하는 단어로 ‘데이트폭력’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근친상간을 ‘근친강간’으로

상담사례들을 보면 아버지나 오빠 등과의 성관계는 강요에 의한 명백한 성폭력이었다. 따라서 여성의전화는 근친상간이라는 말을 부적절한 용어로 규정하고 ‘근친강간’이라 명명하였다.


고부갈등을 ‘시집갈등’으로

한국여성의전화는 그동안 한국사회에서 얘기되던 고부(姑婦)간의 문제가 시어머니와 며느리간의 개인적 문제가 아니라 가부장적 가족구조로 인한 문제로 보고 ‘시집갈등’으로 명명하였다.


먼지차별

‘Microaggressions’을 번역한 용어로, 작고 일상적이지만 소수자(성별, 성정체성, 인종 등)에 대한 차별이나 혐오를 담은 언어/비언어적인 표현을 포괄하여 '먼지차별'이라고 명명하였다. 우리 눈에 잘 띄지 않지만 도처에 깔려있고, 유해하며, 늘 치우지 않으면 쌓이는 '먼지'와도 같은 차별을 의미한다. 행위자가 의도하지 않고 행했거나, 칭찬의 의미를 담았다 하더라도 소수자를 배제하는 차별적인 언행이 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

블로그 이미지

한국여성의전화


통합회계 결산보고 (본부)

(단위 : 원)    

 수입

지출 

 과목

금액

총액대비율 

과목 

금액 

총액대비율 

 전년도이월금

 329,067,668

14.80% 

일반사업비 

 750,214,613

33.73% 

 회비 

 291,133,820 

13.09% 

전출금 사업비 

 93,198,900 

4.19% 

 후원금

 213,105,059 

9.58% 

보조금사업비 

392,963,661 

17.67% 

참가수입 

 42,889,060 

1.93% 

인건비 

285,709,320 

12.85% 

 운영기획사업금

 67,916,278 

3.05% 

업무추진비 

14,211,200 

0.64% 

잡수입 

 484,501 

0.02% 

운영비 

24,301,041 

1.09% 

프로젝트사업금 

 568,238,000

25.55% 

비품구입비 

0.00% 

보조금사업금 

 411,091,000 

18.48% 

건축기금적립 

20,000,000 

0.90% 

 특별상금

300,000,000 

13.49% 

특별기금적립 

300,000,000 

13.49% 

 

 

 

지출총계 

 1,880,598,735

84.56% 

 

 

 

 차기이월금

 343,326,651

15.44% 

 합계

2,223,925,386 

100.00% 

합계 

2,223,925,386 

100.00% 


블로그 이미지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여성의전화 회원활동 19년차 

권송자 회원님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권송자입니다. 저는 1999년 서울여성의전화 시절부터 지금까지 회원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40대에 여성의전화를 알게 되어 60대가 되었답니다.”


Q. 어떻게 한국여성의전화 회원으로 활동하게 되셨나요?


저는 가부장적인 교육을 받으면서 성장해서, 당연히 그렇게 살아야 하는 줄 알았습니다. 졸업하자마자 결혼했고요. 살아가면서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짚어내지는 못했어요. 그러다 자원활동을 하려고 서울여성의전화에서 성폭력 상담원 교육을 받으며 우리사회의 성차별이 결국 나의 문제, 가족문제, 사회문제임을 알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후 여성의전화에서 회원과 함께 여성인권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회원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평소에 구체적인 실천 활동을 통해 가치 있는 일에 동참하고 싶었기 때문에 회원가입을 했고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습니다.


Q. 한국여성의전화 회원 가입을 망설이고 계신 분께 전하고 싶은 말씀


A.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성차별의 문제는 나의 문제이고, 세상을 변화시켜야 하는 문제입니다. 앞장서서 사회 변화를 만드는 한국여성의전화와 함께하게 된 일이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찬찬히 보면, 분명 세상을 바꾸는 변화의 발걸음에 함께하고 싶어질 겁니다. 한국여성의전화 활동을 함께하는 건 굉장히 보람차고 기쁩니다. 다른 사람들도 한국여성의전화를 알고, 기회가 닿으면 사회를 바꾸는 활동에 기여해서 삶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17년 한국여성의전화를 응원해준 아름다운 후원인들을 소개합니다!


2017년에도 많은 분이 한국여성의전화 활동을 지원해 주셨습니다. 성평등한 세상, 여성에 대한 폭력 없는 세상을 위해 나아가는 한국여성의전화의 발걸음에 함께 해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문자후원, 온라인모금, 일시후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힘을 전해 주신 분 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문자후원 (#2540-1983, 1건 3,000원)


① 3/10 1846 며칠 전의 여성의 날과 대통령 탄핵에 이르기까지 수고한 모든 여성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② 4/26 5404 퀴어를 반대하고 지우는 페미니스트 대통령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③ 5/19 9022 오늘 전화 상담 덕분에 가해자에게 사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④ 6/23 8149 가정폭력의 피해자 자녀로서 기부합니다. 피해자와 그녀의 자녀들의 안식과 평화를 기도합니다.


⑤ 11/7 6658 성폭력 피해자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싸울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⑥ 11/12 2762 경찰에게도 도움 받지 못하는 분들의 곁에 있어 주셔요.


⑦ 한국여성의전화 문자 후원 최다 후원자 뒷자리 2050님. 통장 잔고는 괜찮으신지요. 문자 보내 주신 것처럼 존재만으로 힘이 나는 한국여성의전화가 되도록 활동하겠습니다.


문자후원 총 1,337건 / 총 4,041,000



온라인 모금

‘스토리 펀딩’ 6/20 리지 : 저도 지금 언어폭력 등으로 집에서 나와 있는 상태인데 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너무 아프고 공감이 됐어요. 폭력에 예민하고, 폭력에 힘들어하는 피해자에게 현명하게 대처하는 사회가 하루빨리 당연해졌으면 좋겠습니다.


‘해피빈’ 9/20 익명 : 저도 가정폭력으로 이혼이란 선택을 한 후 딸아이와 살고 있습니다. 어떠한 이유로도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힘내세요.


‘텀블벅’ 1/17 오*은 : 다이어리를 받고 페미니스트와 여성단체가 얼마나 큰일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고 여성으로서 자긍심도 느꼈습니다. 여성 인권 주요 사건과 여성 위인들을 많이 알려주셔서 내년에 또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온라인 모금 


해피빈 모금자 2,455명 / 총 16,372,000원

텀블벅 후원자 1,100명 / 총 24,188,455원

스토리펀딩 후원자 461명 / 총 1,877,000원



일시후원


1/13 고려대학교 여성주의 교지 석순에서 후원.

 4/15 와일드 블랭크: 설치는 [에코백] 서프러제트 에디션 판매 수익금 일부 한국여성의전화 페미니스트 주권자행동 ‘우리가간당’에 후원

 8/1 a long ass ride: 가수 NCT 마크의 생일엽서&스티커팩 수익금

 8/23 액세서리 판매 1인 기업 버자이너 빅토리: 영업이익의 10% 후원


 

11/22 롱애라후디&짐쌕: 롱애라 스티커팩 수익금 후원

 11/24 백수연 한국여성의전화 20대여성인권활동가 아카데미 교육생: 폭력 피해 여성을 돕는 활동의 일환으로 뱃지, 스트랩, 스티커 제작 판매 수익금 후원

 12/7 관악의 페미들:  인권문화제 진행 및 11월 한 달 동안 모금활동 진행, 한국여성의전화 쉼터 후원

 12/19 데이식스의 멤버 영케이 팬들: 멤버 영현의 생일을 맞아, 영현의 이름으로 후원

 12/21 클레어: 과 공모전 상금 중 일부 금액 후원

 12/30 가정폭력에 대항하기 위해 모인 페미니스트들인 보라의 사람들: “모든 사람이 평등한 권리를 가지고, 폭력에서부터 안전한 날이 올 때까지 쉬지 않을 것”이라며 텀블벅 프로젝트 수익금 후원









블로그 이미지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여성의전화 회원은 성평등한 세상, 여성에 대한 모든 폭력을 뿌리 뽑는 세상으로 나아가는 변화의 중심이자 원동력입니다. 2017년 회원활동은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서로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던 회원들이 모여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회원사업실천단’으로 뭉쳤습니다. 회원 토론회, 회원 정다지기, 회원 송년회 등의 자리가 회원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졌습니다. 각자 실천하고 있는 여성인권운동을 회원 행사를 통해 나누는 2017년이었습니다. 




회원 토론회 <세상을 바꾸는 정치 수다 : 2017 대선 편>


회원사업실천단에서는 2017년 대선을 맞아 회원들과 대통령 후보들의 여성 정책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에게 필요한 정책을 직접 만들어보는 회원 토론회를 기획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본회 대선대응 정책에 대해서 공유하고, 주요 대선 후보 5명의 성평등 정책을 블라인드 테스트로 살펴보았습니다. ‘2017년 대선후보 정책 살펴보기’와 ‘함께 만드는 선언문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각 후보가 여성을 어떤 관점으로 보는지 알 수 있었고, 정치를 여성주의 시각으로 해석해 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페스티벌 킥 X 정다지기 <성차별이 가득한 세상에 킥을 날린 여자들>


한국여성의전화 회원 <정다지기> 행사를 여성주의 이슈를 즐기며 이야기하는 <페스티벌 킥>과 연동해 진행했습니다. 가볍게 몸을 풀고, 모둠별로 서로의 활동 이야기를 나누고, 여성주의 활동을 주제로 키워드 토크쇼를 진행했습니다. 풍물, 가야금연주, 랩 등 멋진 공연도 함께했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에 참여하고 있는 다양한 연령대와 활동 연차를 가진 회원들이 교류하는 장이었습니다.




회원회의 똑똑똑


2017년에 새롭게 시작한 회원 소통단위로 2월에 진행한 오프라인 회의의 의견을 반영해 7월에 생방송 온라인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친밀한 관계 내의 여성 살해 사건을 집계해 통계를 발표하는 ‘분노의 게이지’, 전화상담, 20대 여성인권활동가 아카데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회원들이 출연해 경험을 나눴고, 오프라인 활동 참여가 어려웠던 회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하반기에는 회원운영위원회로 확대하여, 회원운영위원이 아닌 회원들도 참석해 2017년 한국여성의전화 활동을 살펴보고, 2018년 활동 및 소통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한 땀 한 땀 회원 송년회


각자의 자리에서 한 땀 한 땀 한국여성의전화 활동을 엮어온 회원들이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회원송년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둠별로 식사를 하며 한국여성의전화를 주제로 대화도 나누고, 이후 활동 시상식을 통해 2017년 멋진 활동을 펼친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활동 영상을 보며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다양한 모습으로 한국여성의전화 활동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토크쇼, 소모임 장기자랑, 윤이반 회원의 공연까지 모두가 즐겁게 한 해를 마무리한 송년회였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한국여성의전화

2013년 한국여성의전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시작했던 여성인권운동 아카이브를 2017년 2월 22일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본 아카이브는 한국 사회 최초로 여성인권운동 관련 자료를 정리한 온라인 플랫폼입니다. 여성인권운동 아카이브 사이트는 주제별보기와 유형별보기 두 가지 분류를 통해 방문자가 보다 쉽게 여성인권운동 관련 자료를 찾아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또한 주제별 전시를 통해 여성인권운동사의 핵심적 사건들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구비 자료를 여성의전화 주요 연혁 타임라인 형식으로 정리하여 여성의전화가 만들어 온 여성인권운동의 주요 역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자료들을 토대로 많은 분들이 한국여성의전화와 한국여성인권운동의 역사를 다시 알아가고, 심도 있게 연구하여 여성운동의 새로운 비전을 마련하는 토대가 되기를 바랍니다.


- 아카이브 사이트 방문자 3,756명

- 소장 자료 5,868건

- 전시 오픈 7회



                                            상설전시


 


 여성의전화 창립

한국 최초로 아내에 대한 폭력을 사회적 문제로 드러냈던 여성의전화의 역사와 1987년 한국최초의 여성폭력피해생존자들을 위한 피난처인 ‘쉼터’ 개소의 배경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여성의전화가 한 최초

시대를 바꾼 여성인권운동의 사건들과 여성인권 관련 법 제정 및 성폭력, 아내강간, 데이트폭력 등 말해지지 않던 여성폭력 문제를 수면 위로 떠올리기 위해 명명해 온 운동의 역사를 정리했습니다.


 


 분노의 게이지

분노의 게이지는 한국여성의전화가 2009년부터 언론에 발표된 기사 중 친밀한 관계(남편이나 애인)에 의한 여성 살해 통계를 발표하여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사회적으로 알리는 활동입니다. 2009년부터 2016년까지의 통계 분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획전시


 


 여성주의 상담

 모든 문제는 자신에게서 비롯된다는 전통 상담치료의 개인적인 관점을 거부하고, 내담자의 문제는 성차별적 사회문화에서 기인한다는 여성주의 상담의 개념과 역사, 상담통계 및 상담사례, 상담자 양성과정에 대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한국 최초의 쉼터 30년

2017 한국 최초 쉼터의 3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되었습니다. 역사와 배경을 둘러싼 에피소드, 그리고 쉼터 운동의 새로운 비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성인권영화제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6년에 시작된 여성인권영화제의 노력과 역사, 주제별 상영작들을 정리했습니다. 


 


 가정폭력방지법 제정 20주년

2017년 가정폭력방지법 제정 2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되었습니다. 여성폭력 관련 3대 법안 중 하나인 가정폭력 관련법의 제정 배경과 과정, 한계와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2017 한국여성의전화 발행자료




                                



























① 가정폭력피해 10대 여성 리더십캠프 자료집


② 가정폭력피해 여성 자립 지원 프로그램 ‘당신 곁에 뷰티풀 라이프’ 활동 보고서


③ 미국 '둘루스 모델' 현장연구 보고서


④ 쉼터 30주년의 성과와 과제


⑤ 젠더폭력 근절정책 토론회 자료집


⑥ 가정폭력 경찰대응 전면쇄신을 위한 긴급정책토론회


⑦ #경찰이라니_가해자인줄 해시태그 사례집


⑧ 성폭력 역고소 피해자 지원을 위한 안내서


⑨ 2016년 활동보고서


⑩ 2017 소식지 「베틀Ⅲ」 09호


⑪ 2017 소식지 「베틀Ⅲ」 10호

블로그 이미지

한국여성의전화


우리 사회에 만연한 여성을 비롯한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는 삶에 대한 통제와 억압, 폭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권은 서로 떨어져 있지 않으며, 여성인권 실현과 성차별 철폐는 곧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혐오 중단과 차별 철폐, 폭력 근절 운동이라는 기조를 바탕으로, 한국여성의전화는 올해도 낙태죄 폐지, 군대 내 성폭력 근절, 성차별적 여성폭력 사건처리 개혁, 차별금지법 제정 및 성평등 정책 추진 등을 촉구하며 성평등과 민주주의 사회 실현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여성의 몸과 삶에 대한 통제에 저항하며 ‘낙태죄 폐지’를 촉구하다





여성의 몸을 통제하고, 생명을 선별해 온 ‘낙태죄’ 폐지를 위한 시민행동은 올해에도 활발히 전개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23만5천여 명의 시민들이 청와대에 ‘낙태죄 폐지와 자연유산 유도약(미프진) 도입’을 청원하여 정부의 공식 답변을 받아내는 등, 안전하고 합법적인 임신중단을 촉구하며 여성의 몸과 삶에 대한 통제와 억압에 저항하는 목소리가 두드러진 한해였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모두를 위한 낙태죄 폐지 공동행동을 펼치며 9월 28일 ‘안전하고 합법적인 임신중단을 위한 국제 행동의 날’ 기자회견, 12월 2일 2017검은시위를 공동주최하여 형법상 낙태죄 폐지 및 안전한 임신중지 권리 확보를 위한 대응활동을 펼쳤습니다. 또한 관련 논평 발표 및 언론 기고를 통해 피임·임신·임신중지·출산·양육 전반의 권리 보장을 위한 사회적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주요활동


검은시위 1회

논평 4회 

기자회견 3회


[주요 활동일지]


09/26 [논평] '낙태죄 폐지'를 위한 연대와 저항은 계속될 것이다


09/28 ‘모두를 위한 낙태죄 폐지 공동행동’ 발족 퍼포먼스 <‘낙태죄 폐지’를 위한 연대와 저항은 계속될 것이다!>


10/31 [논평] 지난 60여년의 적폐, ‘낙태죄’ 폐지 요구에 대해 정부는 분명히 답하라


11/01 [논평] 정부는 낙태죄를 폐지하고 여성의 건강권을 보장하라 


11/09 낙태죄 폐지 결의 범시민사회 공동기자회견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낙태죄를 폐지하라>


11/24 낙태죄 폐지에 대한 청와대의 전향적인 답변을 촉구하는 여성단체 공동행동 


11/27 [논평] 낙태죄 폐지를 향한 청와대의 전향적 입장표명을 환영한다


12/01 <그러니까 낙태죄 폐지> 연속 언론기고(12/1-, 총 10회) 시작


12/02 2017 검은시위 <그러니까 낙태죄 폐지>





여성폭력에 무감한 성차별적 사회구조를 날카롭게 파고들다 





여성폭력에 대한 몰이해와 통념에 기반한 경찰의 여성폭력 부실대응, 성차별적 사건처리와 사법부 판결은 올해에도 계속되었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배우자 혹은 데이트 관계 등 피·가해자 관계와 여성폭력에 대한 통념으로 피해자를 의심·비난하고, 스토킹 등 여성폭력을 ‘애정 공세’ 정도로 사소하게 취급하며, 여성폭력·살해 사건 피의자에게 감정이입하여 감형, 집행유예, 무죄를 선고하는 등 여성폭력 사건처리과정에서 나타나는 수사·사법기관의 성차별성을 지속적으로 문제제기하였습니다. 


또한 5월 17일 강남역 ‘여성살해’ 사건 1주기를 기해 여성·인권·시민사회단체와 공동으로 기자회견 및 포스트잇 액션을 펼쳐 여성폭력과 살해의 본질인 성차별적 사회구조와 문화를 개혁하고,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소수자들에 대한 차별과 폭력 없는 사회로 변화하기 위한 전사회적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상관으로부터의 성폭력 피해를 호소했던 해군 여성 대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하여, 반복되는 군대 내 성폭력 피해자 자살사건과 제대로 수사·처벌되지 않는 군대 내 성폭력에 대한 국가 책임성을 촉구하며 진상조사 및 대책마련 촉구 논평을 발표하고, 관련 단체와 공동으로 서명운동, 기자회견과 군대 내 성폭력 사건 근절을 위한 정책 제안 및 간담회 등을 진행했습니다.



주요활동


논평·카드뉴스 8회


성명서·기자회견 8회


공동대응단위 회의·간담회 15회


유명연예인 박00 성폭력 사건 피해자에 대한 명예훼손 및 무고죄 재판 참관 2회


해군대령에 의한 성폭력 사건 진상조사 및 대책마련 촉구 서명운동 5,920명


군대 내 성폭력 근절 정책제안 2회  

 


[주요 활동일지] 


01/18 [연대성명서] 유명연예인 박00 성폭력피해자 무고죄 1심 판결에 대한 공동대책위원회의 입장


02/02 [논평] 세계일보 기사 “[김현주의 일상 톡톡] '무고 1위' 韓, 무고한 사람 짓밟힌다” 성폭력 피해자를 짓밟는다


03/08 [기자회견] 그건, 연기가 아니라 성폭력입니다- #STOP_영화계_내_성폭력


03/21 [카드뉴스] ‘여성살해’의 이유를 묻지 말라는 국가


04/03 [기자회견] 유명연예인 박00 성폭력 사건 피해자에 대한 명예훼손 및 무고죄의 올바른 판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05/17 강남역 ‘여성살해’ 사건 1주기 여성·인권·시민사회단체 공동행동 <5.17 강남역을 기억하는 하루행동: 다시 포스트잇을 들다>


05/25 [논평] 해군대령에 의한 성폭력 사건 진상조사 및 대책마련 촉구 논평


05/26-31 해군대령에 의한 성폭력 사건 진상조사 및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공개요구서 서명운동


06/01 [기자회견] 해군대령에 의한 성폭력 사건 진상조사 및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 및 국회, 국가인권위원회, 국방부에 서명전달


06/02 [논평] 데이트폭력 살인사건에 대한 대전고등법원의 성차별적 판결 규탄 논평


06/15 [논평] 연예인 이OO에 의한 성폭력 고소인 무고 무죄판결에 대한 논평


07/05 [논평]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무고죄 남발에 경종을 울린 판결을 환영한다!- 유명연예인 박00 성폭력 사건 2차 고소인의 무고 및 명예훼손죄에 대한 1심 무죄판결-


07/07 [기자회견] 성폭력은 성폭력이다! 성폭력피해자에 대한 무고죄 남발을 멈춰라!- 유명연예인 박00 성폭력 사건 2차 고소인의 무고 및 명예훼손죄에 대한 1심 무죄판결-


08/08 [기자회견] #STOP_영화계_내_성폭력 #STOP_영화계_내_인권침해- 그것은 ‘연출’이 아니라 ‘폭력’이다


08/11 [기자회견] 여성의 목숨을 범칙금 5만원으로 취급한 경찰을 규탄한다  


08/29 [논평] 스마트워치 기능 강화보다 ‘가해자 워치’ 강화가 필요하다


10/24 [논평] 가정폭력 사건에 대한 성차별적 시선


10/24 [기자회견] #STOP_영화계_내_성폭력:영화를 만드는 상식은 삶의 상식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합니다.-‘남배우A 성폭력 사건’ 항소심 유죄 판결을 환영하며




여성을 비롯한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 중단 및 성평등 실현을 촉구하다





대선후보 초청 TV토론회에서 후보자가 성소수자 혐오발언을 하고, 육군이 동성애자 군인 색출 수사 지시 및 유죄를 선고하는 등 성소수자 혐오 및 존재를 범죄시하는 반인권적 행태가 자행되었으며, ‘양성평등 찬성, 성평등 반대’라는 구호 아래 보수기독교계가 반동성애 혐오를 선동하며 성평등 정책 추진을 가로막는 등 여성을 비롯한 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이 심화된 한해였습니다. 이같이 차별과 혐오를 조장하는 행태에 대해 한국여성의전화는 한국여성단체연합, 여성주의 긴급행동,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페미니즘 교육 실현 및 포괄적 성교육 권리 확보를 위한 대응연대체 등과 함께 관련 논평과 의견서 제출, 기자회견 등 대응활동과 군형법 제92조의6 폐지,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연대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하였습니다. 또한 헌법 제정 이래 10차 개헌 시기를 맞아 헌법에 성평등의 가치와 실질적 성평등 실현을 위한 근거규범이 명문화될 수 있도록 개헌안을 마련하고 10대 과제를 요구하는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했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10대 과제 중 현행 제36조 1항(혼인과 가족생활) 관련 개정과제를 맡아, 각 토론회 등지에서 다양한 가족 및 생활공동체 구성에 관한 권리 보장 및 개인의 존엄과 평등에 입각한 가족 보장을 위한 국가 책임을 규범화하는 헌법 개정을 요구하였습니다.  



주요활동

여성을 비롯한 소수자 혐오·차별 대응 활동


- '학교 성교육 표준안' 폐기 촉구활동- 기자회견 및 서명운동


- 페미니즘 교육 실현을 위한 활동- 페미니즘 교육과 페미니스트 교사들에 대한 비방·공격 중단 촉구 기자회견, 9.26.공동행동 “#학교에_페미니즘을”


- 육군의 동성애자 군인 색출 수사와 인권침해 규탄 및 군형법상 추행죄 폐지 촉구활동- 기자회견 및 연대성명, 거리캠페인      


- 대통령 후보들의 동성애 혐오발언 및 성소수자 활동가 연행 규탄행동- 연대성명, 해시태그 캠페인 “#내_친구들을_석방하라” 


- 2017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 공동행동- 성소수자 혐오에 맞선 공동 선언 기자회견


- 차별금지법 제정운동-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 및 논평, 차별금지법 제정 공약 촉구 릴레이 1인 시위,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서명운동 거리캠페인,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대회


- 성평등 개헌·정책 추진 촉구 활동- 적폐세력의 차별과 혐오 중단 및 성평등 개헌·정책 추진 촉구 기자회견 및 연대성명, 2차 양성평등기본계획안 의견서 제출, 성평등 개헌안 마련 및 토론회 등 공론화활동  


- 공직자 성폭력·성차별 규탄 및 사퇴 촉구와 성평등 인사정책 마련을 위한 활동


- 기자회견 및 논평, 의견서, 집담회


블로그 이미지

한국여성의전화

페미니즘 정치 실현을 위한 주권자 행동 “성평등 없이 민주주의도 없다.”



2017년은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에 저항하며, 페미니즘 정치 실현을 원하는 주권자의 목소리를 더욱 가시화하고 세력화하는데 집중한 한 해였습니다. 19대 대통령선거에 대응하여 국정 철학과 운영, 정당 및 후보자의 검증과 선택에 있어 성평등이 핵심이 되어야 한다는 요구 하에 1월부터 “나는 성평등한 국가를 원한다” 선언 운동, 정책 요구 캠페인, 후보자 및 공약에 대한 “페미지수” 평가, 페미니스트 직접행동 “나는 오늘 페미니즘에 투표한다” 등 다양한 주권자 행동을 펼쳤습니다. 페미니스트 주권자 행동 ‘우리가 간당’ 활동을 중심으로 페미니즘으로 공명하는 다채로운 공감과 연대의 장을 통해 성평등 실현을 원하는 주권자의 다양한 요구를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제도정치 안에서 성평등의 기치와 의제가 확산되고 있지만, 국회와 정부, 언론, 광장, SNS, 곳곳에서 혐오의 정치가 공공연하게 자행되는 가운데 그것이 얼마나 빈약한지가 여실히 드러나는 한 해였습니다. 이에 페미니즘 정치 실현을 요구하는 주권자들과 함께 국회, 정부 부처, 광장, SNS를 넘나들며 여성에 대한 폭력 근절을 핵심 의제로 관련 법·정책을 감시하고 대응하는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차별과 억압에서 자유로울 권리를 열망하는 시민들과 함께 성평등 실현을 위한 요구를 더욱 힘차게 펼쳐나갈 것이며, 여성에 대한 폭력과 착취를 종식시키기 위한 국가 정책의 행보를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01/03      페미니스트 주권자 선언 운동 “나는 성평등한 국가를 원한다” 시작 (참여자 193명)


03/04      페미니스트 주권자 행동 ‘우리가 간당’ 오리엔테이션 및 활동 시작 (활동 인원 23명)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10대 영역 30대 과제’ 광화문 광장에서 배포 


03/07      정책토론회 ‘현장의 목소리로 젠더폭력 근절 정책을 밝.히.다’, 

           여성·인권단체 공동 기자회견 ‘여성폭력 근절 없이 이 땅의 인권과 정의, 미래도 없다!’


03/28      페미니스트 주권자 정책제안 “○○정책으로 성평등을 앞당겨버려” (-4/29, 14개 과제)


04/04      2017대선 주권자 행동 발족 기자회견


04/14      ‘우리가 간당’ 차별금지법 제정 공약 촉구 릴레이 1인 시위


04/15      2017 페미니스트 직접행동 “나는 오늘 페미니즘에 투표한다”


04/21      회원토론회 “세상을 바꾸는 정치 수다: 2017 대선 편”, #VoteFor 인증샷캠페인


05/02, 04  정당별 정책 협약(전달)식 (3개 정당) 


05/04      대선후보의 ‘페미지수’를 평가해보자! 캠페인 


05/08      19대 대통령선거 정당별 여성폭력 공약 비교표 발표


08/09      ‘우리가 간당’ 활동 워크숍


9-10월     ‘우리가 간당’ 법 제정 촉구 서명운동

            -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서명 캠페인 (9/15)

            - 스토킹 처벌법 제정 촉구 서명 캠페인 (9/25, 10/12, 10/19)  

11/06      ‘우리가 간당’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 방청 




가정폭력 없는 평화의 달 캠페인 <1of10000to10000of10000> 

‘가정폭력 가해자를 안방 말고 경찰서로’



한국여성의전화에서는 매년 5월 ‘가정폭력 없는 평화의 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1of10000to10000of10000’, 일명 ‘만중만’ 슬로건으로 진행했습니다. 1만 건의 가정폭력이 일어났을 때, 1명의 가정폭력 가해자만 구속되는 우리 사회 가정폭력 실태를 알리기 위한 의미였습니다. 텀블벅을 통해 ‘가정폭력 가해자 은팔찌 채우기 기원’을 주제로 캠페인 슬로건이 각인된 팔찌 등 페미니즘 굿즈를 후원 판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페미니즘 페스티벌 페밋’에서 ‘가정폭력 가해자 안방 말고 경찰서로’ 부스를 운영하며 캠페인 메시지를 알렸습니다. 


11개 지역에서 가정폭력 통념 깨기, 가정폭력 피해여성 사망 사건 서명 운동 등 가정폭력을 주제로 다양한 거리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실제 가정폭력생존자의 목소리로 가정폭력의 심각성과 처벌제도의 문제점을 알린 ‘내가 현관문을 나서기까지’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에서 송출하기도 했습니다. 가정폭력의 목격자이자 피해자인 가정폭력피해 성인자녀들의 피해 경험을 나누고 해결을 모색하는 ‘가정폭력피해 성인자녀 집담회 <집안보다 집 밖이 더 안전했던 우리들의 이야기>’도 진행되었습니다. 


‘1of10000to10000of10000’ 안내지 배포 2,000장

 

‘가정폭력 가해자 은팔찌 채우기 기원 팔찌’ 텀블벅 후원자 218명


페밋 ‘가정폭력 가해자 안방 말고 경찰서로’ 부스 참가자 200명 이상


가정폭력 없는 평화의 달 캠페인 거리캠페인 11개 지역


닷페이스X한국여성의전화 ‘내가 현관문을 나서기까지’ 

페이스북 영상 조회 21만회,

좋아요 1,769, 

공유 358회


가정폭력 피해 성인자녀 집담회 <집 안 보다 집 밖이 더 안전했던 우리들의 이야기> 

참여자 115명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 11.25~12.10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뉴욕 여성폭력 근절 단체 ‘Sanctuary for Families’의 법률센터장 도첸 라이트홀트(Dorchen Leidholt)를 초청해 한국과 뉴욕의 데이트폭력 실태를 함께 살펴보고 그 돌파구를 모색하는 토크쇼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모르는’을 진행했습니다. 이어 피해자의 안전과 가해자의 책임을 핵심에 두고 있는 미국 둘루스 모델의 시사점과 한국 사회의 적용 가능성을 함께 나누고 상상해 보는 ‘미국 '둘루스 모델' 현장연구 보고회’, 가정폭력에 대한 경찰대응의 확실한 변화를 위한 정책방안을 만들고 요구하기 위한 긴급토론회 ‘가정폭력에 대한 국가기능 정지사태, 전면쇄신이 필요하다’, 남편의 언어적·정서적·신체적 폭력을 호소하는 사례를 주제로 열린 ‘제10회 여성주의상담 공개슈퍼비전’, 한국여성의전화 부설 쉼터 30년 운동의 역사와 성과를 되짚어보고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 ‘쉼터 30주년 기념 '보호'에서 '자립'으로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데이트폭력토크쇼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모르는’ 

213명 참가


해외 활동가와의 만남 ‘여성폭력 문제의 돌파구 찾기’ 

20여명 참가


미국 '둘루스 모델' 현장연구 보고회 

80여명 참가


가정폭력 경찰대응 전면 쇄신을 위한 긴급 정책 토론회 

80여명 참가


제10회 여성주의상담 공개슈퍼비전 

60여명 참가


쉼터 30주년 기념 '보호'에서 '자립'으로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토론회 

80여명 참가








블로그 이미지

한국여성의전화


“조금 늦거나 더디더라도, 

때론 너무 숨이 빨라 가쁘더라도, 

지금, 당신의 속도로, 단, 꾸준히 가라.”


제11회 여성인권영화제가 9월 20일(수)부터 24일(일)까지 5일간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진행됐습니다. 5일 동안 46편의 영화로, 3,500여 명의 관객들을 만났습니다. 올해 영화제의 주제는 ‘지금, 당신의 속도로’였습니다. 여성 인권을 둘러싼 다양한 목소리가 피어나는 지금, 여성 인권이 침해되는 현실이 바뀔 수 있다는 믿음을 향해 각자의 속도로 나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2017년 여성인권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여성폭력의 현실과 피해자를 지지하고 치유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전국 각지에서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사람과 함께했습니다. 여성인권영화제가 문을 연 지 10년이 넘게 지난 지금. 아직도 갈 길이 먼 것처럼 보이는 현실이지만 세상의 변화는 이미 우리가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속도로 만들어가고 있음을 제11회 여성인권영화제를 통해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9.20-24, 5일간 관객 3,500여 명

12개국 35편 35회차 상영

피움 톡톡 11회, 감독과의 대화 5회

총 스텝 110명

추진위원 121명, 29개 기관

SNS 팬 수 9,730명



여성인권영화제 찾아가는 이동상영회



여성인권영화제는 2011년부터 다양한 지역에서 여성 인권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지역상영’을 지원해왔습니다. 평균 7~8개 지역을 대상으로 했던 ‘지역상영’을 올해는 ‘이동상영회’로 변경해 초등학교, 중학교, 대학교, 시민단체, 지역 내 소모임 등 24개 지역 42개 기관으로 확대하여 진행했습니다. 11개의 영화가 만들어낸 여성폭력, 나이 듦, 낙태, 성 소수자, 몸과 외모 등을 둘러싼 다양한 논의가 ‘여성인권영화제 찾아가는 이동상영회’를 통해 널리 퍼져나갔기를 바랍니다.


- 지역상영 20개 지역, 42개 기관, 예상 관객 1,200여 명



여성인권영화제 공동체상영



여성인권영화제 상영작을 놓쳐서 아쉬운 분들을 위해, 여성인권영화제에서는 영화 대여를 통해 ‘공동체 상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1년의 여성인권영화제 기간 동안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48편의 영화를 추려 기관, 공동체, 여성주의 스터디 등 많은 분께 여성인권 관련 영화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영화 대여 안내는 여성인권영화제 홈페이지(fiwom.org)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성 인권 영화 아카이빙 48편

-공동체상영 43개 기관, 예상 관객 2,800여 명



씨네 토크 “데이트 폭력, 영화로 말하다”



2016년 진행했던 여성인권영화제 10회 기념 포럼에 이어 2017년에는 데이트폭력을 주제로 씨네 토크를 진행했습니다. 본 씨네 토크는 영화를 통해 친밀함을 둘러싼 다양한 각본들을 들여다보며 데이트폭력에 대해 다르게 질문하고 이해하고 대응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친밀한 관계 내에서 발생하는 폭력을 주제로 한 영화 <닫힌 문 뒤에는>과 <완전히 안전한>을 상영한 후, 데이트폭력 피해 당사자, 연구자, 법률가, 지원 단체와 함께 데이트폭력의 현황 및 쟁점, 정책적 과제에 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참석 인원 123명

블로그 이미지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여성의전화 SNS 팔로워 수

 36,305명


트위터 18,886명

페이스북 16,583명

인스타그램 836명


△ 전년대비 11,939명 증가



2017년 한국여성의전화 인기컨텐츠




해시태그 

#경찰이라니_가해자인줄


지난 11월, 한국여성의전화 부설 쉼터에 침입한 가정폭력 가해자에 무대응으로 일관한 경찰을 규탄하기 위해 시작된 #경찰이라니_가해자인줄 온라인 해시태그 운동은 트위터에서 3일 만에 20만 건이 넘게 언급되며 실시간 키워드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쏟아진 피해 증언들은 112개로 추려져 「11월 2일의 경찰 대응, 그 전과 후에 관한 112개의 증언 '#경찰이라니_가해자인줄'」 eBook으로 출간되기도 하였습니다.


트위터 노출 수 689,625  참여 수 29,208





영상 

내가 현관문을 나서기까지


영상제작 전문 채널 닷페이스와 함께 가정폭력 피해자의 신고에 대응하는 경찰의 문제점을 지적한 ‘내가 현관문을 나서기까지’ 영상을 제작하여 송출하였으며, 도달 수가 40만이 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었습니다. 


페이스북 도달 수 416,833회, 재생수 210,805회, 반응 수 8,446회




공익광고 

그 일은 전혀 사소하지 않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그 일은 전혀 사소하지 않습니다”란 슬로건으로 여성폭력 인식개선 연중 캠페인을 3년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케이블광고 및 거리캠페인 등 다양한 통로를 통해 그 어떤 폭력도 사소하게 여기지 않는 인식이 더 많이, 더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케이블광고 송출 횟수 14,078회




이벤트 

배달의 장미


 


 



1908년, 여성의 생존권과 참정권 보장을 위해 ‘빵과 장미’를 노래했던 3월 8일을 기념하며 세계여성의 날에 서울 곳곳에서 보라색 장미 11,000개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여성의 날을 함께 축하하고 싶은 지인과 그 사연을 SNS를 통해 신청 받아 보라색 장미다발을 전해드리는 ‘배달의 장미’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언론 활동


인터뷰 및 방송 출연 82회, 언론 보도 486회

언론 기고 29회, 최대 조회 수 35,077회

기자단 활동 19명, 기사작성 115회, 기사송출 99회, 최대조회 수 27,767




2017년 언론 보도 주요 키워드


3월 

#3.8세계여성의날 #빵과 장미

#분노의 게이지 #배우자‧애인 등에 살해된 여성 최소 82명


4월

#홍준표 #설거지 발언 논란 #성폭력 범죄 모의 논란

#페미니즘 #대통령선거


5월

#강남역 여성살해사건 1주기

#해군 대령 성폭력 사건


7월

#데이트폭력 #성인 여성 61.6% 경험 #성인 남성의 80%가 가해자

#박00 사건 성폭력 피해자 무고혐의 무죄


8월

#영화감독 김기덕 사건

#데이트폭력 #스토킹 #대책 마련



11월

#가정폭력 경찰 대응 #가정폭력방지법 제정 20주년 #경찰이라니_가해자인줄

#아산상 대상 수상


12월

#낙태죄 폐지

#가정폭력 경찰 대응 대책 마련

#뜨거운 사이다

블로그 이미지

한국여성의전화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