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여성의 날 기념 '빵과 장미' 캠페인 스케치



한국여성의전화 기자단 7기 김희지




"우리에게 빵을 달라, 그리고 장미를 달라!"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 2만여명은 길거리로 나와 빵과 장미를 줄 것을 외쳤다. 여기에서 빵은 생존권, 그리고 장미는 참정권을 의미했다. 이 시위는 이후 세계 여성의 날 제정의 시초가 되었고, 빵과 장미는 여성의 날의 상징이 되었다.

한편 한국의 여성인권 상황은 2017년에도 여전히 열악하다. 2015년 언론보도에 한해서만 남편, 애인 등에 살해당한 여성이 1.9일에 한 명 꼴로 발생하고, 2014년 성별임금격차는 36.7%로 OECD 국가 중 1위다. 성별임금격차가 여성의 정치 참여를 제한한다는 점을 생각해볼 때, 현재 한국에서 여성의 생명권과 참정권 모두가 완전히 보장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

한국여성의전화에서는 100여년전 외침이 아직도 유효하다는 의미에서 '빵과 장미' 캠페인을 기획하였고, 지난 3월 8일 광화문, 신촌 대학가 일대 그리고 강남역에서 여성들에게 장미를 나눠주었다. 사진들은 3월 8일 한국여성의전화 '빵과 장미' 캠페인의 스케치이다.




이화여대에서의 캠페인 모습.

준비한 한 박스의 장미가 20분만에 소진되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신촌역에서의 캠페인 모습.






강남역 10번출구에서의 캠페인 모습. 
캠페인 중간 눈이 내렸다.



[출처] 3.8

 여성의 날 기념 '빵과 장미' 캠페인 스케치 (비공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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