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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권 활동/후기·인터뷰

핫라인뉴스

by kwhotline 2016. 8. 8.

핫라인뉴스



한국여성주의상담실천연구소 제16회 논문발표회



6월 29일(수) 오후 4시 한국여성의전화 교육실에서 여성주의 이론과 실천을 교류하기 위한 한국여성주의상담실천연구소의 정기 논문발표회가 열렸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번 논문발표회에서는 정순옥 시흥여성의전화 대표가 ‘여성들의 여성의전화 쉼터 경험과 자조모임 필요성 연구’ 논문을 발표하였다. 정순옥 대표는 논문을 통해 쉼터이용여성들의 쉼터 선택을 남편 폭력에 대한 가장 적극적인 저항의 시도로 보고, 쉼터 경험이 가져온 변화가 이후의 삶에서도 지속될 수 있기 위해 자조모임이 필요함을 공유하여 발표하였다. 배움을 통해 여성주의 활동에 힘과 양분이 되는 논문발표회는 하반기에도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


운영기획위원회

한국여성의전화 운영 안정화 방안 기획을 위한 제2차 운영기획위원회가 6월 27일 (월) 오전 11시 본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여성폭력피해자지원을 위한 후원의 밤 평가 및 10회를 맞는 여성인권영화제 사업 등에 관한 논의를 했다. 다음 회의는 9월 19일(월) 오전 11시에 열릴 예정이다. 


스토킹방지법 제정을 위한 전문가 집담회

6월 3일 (금), 여성정책 및 법률 전문가와 함께 2013년 마련한 법안을 재검토 하고, 법 제정운동의 방향과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스토킹방지법 제정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가 열렸다. 스토킹을 '자유로운 생활형성을 침해’하는 반인권 범죄행위로서 ‘형사처벌'을 원칙으로 하는 것은 물론, 스토킹범죄의 예방·방지와 피해자의 보호·지원을 위한 국가의 책임을 명시하고, 젠더폭력으로서의 스토킹의 특성을 반영하여 보다 촘촘하게 범죄행위 제지 및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는 법안을 마련해 제정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1999년부터 발의와 폐기를 반복해온 스토킹방지법, 더 이상 제정을 미뤄서는 안 된다. 또한 스토킹방지법의 '제정'을 넘어, '어떤 내용'으로 제정될 것인가가 중요하기에, 전문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스토킹방지법안을 새롭게 준비 중이다. 20대 국회에 제출할 스토킹방지법 제정 촉구 서명운동이 진행 중이다. 실질적으로 피해자를 보호하고 가해자를 처벌할 수 있는 법률이 제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   


여성주의 의식향상집단 ‘여성’으로서 살아온 경험을 마주보다




5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5/18, 5/25, 6/1, 6/8 총 4회기) 오전 10시~오후 1시에 여성주의 의식향상집단이 열렸다. 지난 3월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여성주의 의식향상집단에서는 이미혜 여성주의상담 슈퍼바이저의 지도 아래 삶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찾아보고, 여성으로서의 삶을 돌아보며, 내가 가진 힘을 찾고, 삶의 계획을 세워보면서 몸과 마음의 통합적 힘을 기르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나 자신과 나의 삶에 대해 이해하고 발견하는 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여성주의 의식향상집단을 통해 참여자 모두가 앞으로의 삶의 여정에서도 자신의 힘을 발견하며 삶의 변화를 만들어 가기를 응원한다.


권역별 네트워크 회의



5월 11일(수)은 경기권역, 12일(목)은 호남권역, 16일(토월은 영남권역, 20일(금)은 중부권역에서 권역별 네트워크 회의가 진행되었다. 권역별 네트워크 회의에서는 앞으로 회의 운영 방안과 지역 현안 및 권역별 교육 등을 논의하였다. 앞으로 권역별 네트워크 구축과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위한 권역별 회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다음 회의는 8월 23일에 중부권역, 24일 호남권역, 30일 영남권역, 31일 경기권역 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오래뜰 문화체험

4월 13일(수) 세상 온 천지가 향기로운 빛을 품어낼 때 오래뜰 가족은 일산 호수공원에 다녀왔다. 맛있는 점심과 함께 본격적인 호수공원 탐방에 나섰다. 넓은 호수위에 펼쳐진 녹색의 싱그러움, 곳곳의 조각상과 때 이른 장미공원, 시원한 인공폭포와 예쁜 정자들, 로맨스 영화보다 더 환상적인 벚꽃 터널 속에서 우리들의 웃음꽃도 흩날리고 있었다. 말로만 듣던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을 경험하고 왔다. ‘사랑의 묘약’ 오페라를 관람하였는데 웅장하고 환상적인 무대장치와 성악가들의 아름다운 아리아는 감동적이었다. 알아듣기 힘든 외국 노래를 자막을 통해 이해해야 하는 수고로움도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

 

전국지부대표자직무연수




지난 4월7일(목)~8일(금) 1박2일간 전국지부대표자직무연수가 전주황실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전국지부대표자회의를 겸한 이번 직무연수는 조직운영워크숍, 비전워크숍을 통해 조직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나누고, 조직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부 대표로의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는자리가 되었다. 더욱 풍요로운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함께 해주신 전주여성의전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성명서 및 기자회견문


04/14 [논평] 제20대 국회 여성의원 17%에 그쳐, 다만 지역구 여성의원 수 37% 증가에서 성평등 국회의 희망을 본다.


04/20 [연대성명서] 피해자들을 배제한 합의, 피해자들의 뜻을 묵살하는 재단 설립 강행, 한국정부는 즉각 중단하라.


04/28 [기자회견문] 청와대·국정원의 극우단체 동원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를 촉구한다


05/13 [논평] 여성·성평등 정책을 후퇴시킬 우려가 높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와 안전행정위원회 통합'을 반대한다


05/16 [연대성명서] 아동청소년 대상 성매매는 성착취 범죄일뿐이다- “만 13세 지적장애 아동을 성매수한 가해자를 아동에 대한 침해가 없어 배상할 필요가 없다고 판결한 서울서부지방법원 재판부를 강력히 규탄한다!”


05/17 [기자회견문] 혐오에 저항하라. 평등을 노래하라. 무지개를 펼쳐라. 지금, 여기, 당신으로부터- 5월 17일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 날 기념 인권/시민·사회/정당 기자회견


05/19 [논평] 여성이 생존을 넘어 다른 삶을 꿈꿀 수 있는 세상을 원한다


05/24 [연대성명서] 응급피임약은 일반의약품으로 전환되어야- 여성의 건강권을 제한하지 말라.


05/25 [기자회견문] “변화를 위한 말하기는 계속된다!”- 강남역 '여성 살해' 사건 추모 참여자 인권침해 공동대응을 위한 여성단체 기자회견


06/01 [기자회견문] 강남 '여성 살해'사건 관련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입장-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폭력을 중단하기 위해 전 사회가 행동해야 합니다.


06/15 [기자회견문] 정신장애인을 낙인찍는 여성대상범죄대책 중단하라!- 정부의 반인권적 여성대상범죄대책 전면재검토와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시민사회단체/정당 기자회견


06/17 [연대성명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활동가에 대한 과잉수사와 경찰의 불법적 압수수색을 강력히 규탄한다.




지부소식


전국지부와 함께 하는 가정폭력 없는 평화의 달 행사

5월은 가정폭력 없는 평화의 달! 올해도 전국 여기저기에서 한국여성의전화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번 전국지부와 함께 하는 가정폭력 없는 평화의 달 행사는 강서양천, 강릉, 강화, 광명, 광주, 군산, 김포, 김해, 대구, 목포, 부산, 부천, 성남, 시흥, 안양, 영광, 울산, 인천, 전주, 진해, 천안, 청주지부가 함께 했습니다.

 

여성인권영화제 in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전국지부와 함께 하는 여성인권영화제.

7월1일부터 8일까지 강화, 광주, 대구, 부천, 수원, 시흥, 창원, 천안지부에서 여성인권영화제를 통해 각 지역주민들과 여성인권영화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흥여성의전화

제6기 가정폭력전문상담원 교육 

교육기간 : 2016년 8월 20일~10월16일(매주 토일, 오전10시~17시)

장소: 시흥여성의전화

문의: 031-496-9390~9391



회원모임


곁에

지난 6월 22일(수)에 성을 주제로 드라마 모임, 6월 28일(화)에 고궁나들이가 있었습니다. ‘곁에’에서는 매월 1회 프로그램으로 매월 드라마와 고궁 나들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복궁을 돌아보며 담소를 나누는 곁에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회원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녹두’소’모임

녹두’소’모임은 녹두모임과 ‘소’모임이 통합된 모임으로 지난 4월 14일(목) 첫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다양한 간식들을 먹으며 ‘젠더와 사회’를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둘레길 걷기 



5월 28일(토) 열린 둘레길 모임에 8명의 회원이 참여하였습니다. 함께 걷기도 하고 동그랗게 둘러 앉아 직접 싸온 맛있는 점심도 먹었습니다. 걷기를 좋아하고 도란도란 얘기하기를 좋아하는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임입니다. 함께해요! 


면접상담회원모임

면접상담회원 모임에서는 ‘젠더와 사회’ 스터디를 끝내고 책거리를 했습니다. 책거리로 씨네 큐브에서 “본 투비 블루”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를 보고 곤드레밥을 먹으면서 영화에 대한 이야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매주 화요일 꾸준히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는 면정상담회원모임의 다음 책은 ‘여성혐오를 혐오한다’입니다.


베틀여성모임

5월 29일(일) 반가운 얼굴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래뜰에서 준비한 음식과 퇴소한 선배들이 사 온 정성 어린 간식을 먹으며 그 동안 살아온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빵 공장을 운영하는 퇴소한 선배의 자립 경험담을 생생하게 들으며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 모두 감동했고, 한부모가정 지원, 국민임대주책 우선 입주권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마음을 열고,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 연결하기’ 라는 의사소통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 모두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여러 가지 게임과 놀이를 통해 자신감을 높이면서 웃음꽃이 넘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통깨모임

매주 목요일 오전에 ‘여성주의상담 사례 슈퍼비전’을 읽고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데이트폭력 사건 재판에 참관하고,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도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등 문화를 가꾸는 남성 모임(이하 평등남)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은 평등남 소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현재 평등남에서는 ‘맨스플레인’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회원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한울타리

매주 금요일에 오후에 “그것은 썸도 데이트도 섹스도 아니다”라는 책을 읽고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데이트폭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고 있습니다. 



환영합니다! 고맙습니다!


신입회원(2016.03-06 총 106명)

강슬아 강주원 강효경 고정심 곽수빈 권율 권혜영 김경미 김남희 김다슬 김명은 김문규 김미현 김민아 김민지 김병민 김사라 김소열 김수진 김승혜 김애영 김예슬 김윤지 김은영 김은영김은혜 김의경 김채영 김형식 남슬아 노영주 도경은 도상훈 루(alice) 류현미 박민지 박선영 박성식 박아름 박정원 박지연 박지혜 박향옥 방지선 방지수 백지은 사정윤 서혜진 성정숙 손미영 손유라 송수정 송연희 송은비 신진희 심규선 심순옥 심지연 어정원 오선희 오은영 위근우 유선미 유여원 윤여진 윤이반 이가연 이가진 이다혜 이미자 이병애 이상미 이서정 이세민 이은아 이은주 이정민 이정원 이호영 이호직 이효주 장선영 전상민 정경수 정다히 정승원 정안나 정은선 정재희 정혜린 조미숙 조희은 지애니 진희경 채양희 채현주 천서희 최병숙 최복경 최서연 최수정 하영숙 허남진 현유선 홍진숙


상담 및 자원활동 현황 (2016.03-06)


가정폭력 전화상담

김윤정(44), 김지은(21), 박숙희(34.5), 방데레사(57), 심은영(24), 예은화(12), 윤희근(3), 이동화(8), 이상원(3), 이은영(20), 이지민(43.5), 정종란(15), 최경숙(13), 최희자(11.5), 홍혜선(3)


가정폭력 면접상담

김영자(1건/1h), 문순자(4건/5h), 이문자(13건/16h), 황경숙(2건/2h), 신상희(10건/11.5h)


성폭력 전화상담 

견과류(42), 김명진(46.6),  김영미(3), 김윤정(39), 류정민(46.5), 박숙희(8), 심은영(42), 이상원(6), 이지원(6), 최경숙(29), 홍혜선(72), 방데레사(51), 최현정(6), 조남진(3)


성폭력 면접상담

김영자(7건/11h), 최희진(19건/21h), 손문숙(9건/12.5h)


법률상담


고승현(4건/2h), 김소진(1건/0.5h), 김수정(1건/0.5h), 김재희(4건/2h), 배수진(4건/2h), 이민종(4건/2.5h), ,장경아(4건/2h), 조숙현(4건/2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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